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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TV토론 승자는 국민/박준영 뉴욕특파원(취재일기)
미국 대통령후보들의 3차에 걸친 텔리비전토론이 끝났다. 미 언론의 종합적인 평가는 민주당 빌 클린턴후보의 승리로 결론내고 있다. 그러나 이 토론을 지켜본 한국기자에게 이 토론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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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차토론 결과/CBS “클린턴 승리”
【뉴욕=박준영특파원】 미 CBS방송은 15일 오후 2차 대통령후보 TV정책토론이 끝난후 다음달 3일의 선거에서 민주당 빌 클린턴후보의 승리를 단정적으로 전망했다. 이 방송은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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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세계는…』/미서 영문으로 시판
【뉴욕=박준영특파원】 한국에서 화제를 모았던 『세계는 넓고 할인은 많다』라는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의 수상집이 영역돼 이번주부터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모든 도로는 금으로 포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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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권력승계 완료”/김영남외교부장 미서 회견
◎당·군·정 모든부문 영도/통일 90년대에 이뤄질 것/상호사찰은 주한미핵 포함돼야 가능 【뉴욕=박준영특파원】 김일성주석으로부터 김정일로의 북한 권력승계작업이 이미 완료되었다고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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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연설과 기업모금/박준영 뉴욕특파원(취재일기)
큰 행사를 치르다보면 으레 말들이 많지만 이번 노태우대통령의 유엔방문도 그 예외가 아닌 것 같다. 노 대통령의 유엔방문행사 가운데 가장 이해할 수 없고 말이 만흔 것은 23일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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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문제만 해결되면 미,대북한관계 개선”/부시 미 대통령
【뉴욕=박준영특파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1일 북한의 핵문제만 해결되면 미북한 관계가 개선되고 한반도 통일의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뉴욕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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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 솔라즈의원/민주당내 예선 탈락
【뉴욕=박준영특파원】 미국 정계에서 한국과 아시아 문제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스티븐 솔라즈 미 하원의원이 15일 실시된 뉴욕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탈락,의회 재진출길이 막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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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내일 개막/남북한 동시가입 이후 첫 회의
◎갈리총장의 「평화의제」관심 【유엔본부=박준영특파원】 제47차 유엔총회가 15일 오후 3시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개막된다. 3개월간 열린 이번 유엔총회는 냉전종식·동유럽변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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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과 수교이후/동북아 세력재편 주도/미 CSM지 전망
【뉴욕=박준영특파원】 한중수교로 한국은 동북아지역의 주역으로 등장해 동아시아의 세력재편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지가 28일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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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표기 「동해」로 바로잡자”
◎남북한,유엔회의서 대일공동전선 【뉴욕=박준영특파원】 남북한과 일본이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 이름을 놓고 유엔에서 정면대결을 벌이고 있다. 26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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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FTA 대비 못한 「멍텅구리 한국」/박준영뉴욕특파원(취재일기)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밤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국가에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불과 1∼2년안에 무엇이 일어날지 예고된 변화에 전혀 대응할 준비를 갖추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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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기술 개발능력 높다”/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선진국 모방벗고 독자개발 제품 상당수 선봬/연 7억5천만불 투자… 세계시장 경쟁력 갖춰 【뉴욕=박준영특파원】 삼성전자가 변신에 성공,선진국 기술의 모방단계에서 벗어나 신기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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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사찰 전격 수용/유엔 조사팀교체 명분 제공/부시는 계속불만
【뉴욕=박준영특파원】 유엔과 이라크는 26일 유엔 이라크 군사무기조사단의 농무부청사 조사재개에 전격 합의했다. 롤프에코이스 유엔 이라크 무기조사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유엔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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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 키워 지도력 회복”/국방비삭감·부유층 세금인상 등 주장
◎클린턴 후보지명 수락연설 【뉴욕=박준영특파원】 빌 클린턴 미 민주당 대통령후보 지명자는 16일 『미국이 세계를 변화시킨 지금 미국을 변화시킬 때』라고 선언했다. 5천여명의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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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클린턴후보 지명/“백악관 재탈환”호소
◎언론기관 여론조사서 부시 앞질러/전당대회 3일째 【뉴욕=박준영특파원】 미 민주당은 15일 빌 클린턴 아칸소주지사를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에 나설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미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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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계속 유지/미 민주당 전당대회 정강 채택
【뉴욕=박준영특파원】 미 민주당은 14일 뉴욕전당대회에서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전에 내세울 정강정책을 발표,북한의 위협이 존재하는 한 주한미군을 계속 유지하는 한편 공정무역과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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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 관계개선 낙관”/허종 북 유엔차석대사 기자회견
【뉴욕=박준영특파원】 북한은 지금까지 미국과의 접촉결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더 효율적인 관계개선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허종 유엔주재 북한 차석 대사가 29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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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감시기구 신설/지구개발계획 모두 관장
◎한국제안 「기술 강제구매권」 의제 채택/리우 환경회담 【리우데자네이루=박준영특파원】 유엔환경개발회의(지구정상회담)는 개막 6일째인 8일 국제환경보호를 감시할 새로운 유엔기구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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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협약」 끝내 거부/세은 총재
◎“개도국 환경기금 저리차관 확대”/리우회담 3일째 【리우데자네이루=박준영특파원】 유엔화경개발회의는 미국정부가 기후변화협약 및 생물다양성협약에 대한 서명을 거부한 가운데 3일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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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생물다양성 협약」 거부할듯/한국,타국상황 본뒤 최종판단
◎갈리 유엔총장/“지구의 내일 결정할 분수령”/리우 환경회담 【리우데자네이루=박준영특파원】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유엔환경개발회의(지구정상회담)가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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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석연찮은 한인피해 보도/박준영 뉴욕특파원(취재일기)
미국 언론들은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을 보도하면서 한인타운의 피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폭동에서 인종적으론 한인사회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이같은 관심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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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진정국면/군·경 2만명 투입/한인타운 방화·약탈 크게줄어
◎교민피해 2억불… 부상 6명은 중태/사망자 44명·미 40개시서 동조 소요/관계기사 2,3,4,19면 【미주특별취재반】 흑인폭동 4일째를 맞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시는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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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안전 크게 우려/피해보고 받고 걱정”/부시 TV연설
【뉴욕=박준영특파원】 부시대통령은 1일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으로 한인사회의 안전이 크게 걱정된다며 『나의 마음을 그들에게 보낸다』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TV 특별연설에서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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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흑인폭동 무력응징”/LA에 연방군 4천명 투입명령
◎뉴욕등 32개시로 확산/LA 한인가 방위군 증강배치/사망 37명… 교민피해 7천만불/관계기사 2,3,4,19면 【미주특별취재반】 미 로스앤젤레스 유혈흑인폭동은 3일째인 1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