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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평소 생활 습관의 중요성, 동의보감도 강조하지요
오늘은 『동의보감』을 편찬한 허준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한국 한의학의 근간이 되는 책이 바로 『동의보감』이기 때문이죠. 한의학에 대한 이야기는 『동의보감』을 얘기하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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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아무리 잘 먹어도 입속 염증 가라앉지 않는다면
가을이 점차 깊어지고 있습니다. 10월 23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었지요. 다음 절기는 겨울에 들어선다는 입동(立冬, 11월 7일)입니다. 절기로 본다면, 우리가 가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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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추석은 왜 추석이라고 부를까
일러스트=신용호박외숙 구리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여름은 덥게 마련이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웠습니다. 초반에는 20년 만의 더위라는 말이 나오더니 결국 모든 기록을 깨뜨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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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황제내경』과 햇볕
비와 흐린 날씨로 유명한 런던에서는 햇볕이 좋은 날이면 가벼운차림으로 공원에 나와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봄꽃이 만발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숨 돌릴 틈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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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인체의 신경계 투시도. 크게 뇌?척수로 이루어진 중추신경계와말초신경계로 나뉜다. 지난번 수면에 대해 설명하며 자율신경계에 대해 잠시 언급했었죠? 오늘은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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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수면
완연한 봄인가 했더니,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봄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아마도 춘곤증 때문에 점심 먹고 나면 졸음이 쏟아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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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황사와 미세먼지
미세먼지를 머금은 안개로 인해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된 모양입니다.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도 덜 차가워 바깥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죠. 그런데 밖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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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19〉건강한 봄맞이
봄철 기운을 북돋는 대표적인 나물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두릅·취나물·냉이·미나리와 참나물·달래. [사진=장진영 기자] 3월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3월은 ‘시작’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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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18〉절기 이야기
경남 함양군 개평 한옥마을에서 성균관유도회 회원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입춘부를 대문에 붙이고 있다. 입춘 지난 이맘때, 하루 30분 나가 놀면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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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외숙 한의사의 소중 동의보감 체액의 대사과정
일러스트=강일구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지면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왜 소변이 잦아질까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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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없는 감기 예방, 가장 쉬운 방법은
일러스트=강일구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기저기서 콜록대는 소리가 들리네요. 요즘처럼 건조하고 추운 계절에는 호흡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감기를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