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모친 10년 모신 딸, 5명에 새삶 주고 떠나다
박세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 상태였던 박세진(59·사진)씨가 지난달 1일 심장·폐장·간장·신장(좌·우)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18일 밝혔다. 장기 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렸다
-
한전 환경미화원, 퇴근 후 뇌출혈…5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린 박세진씨.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퇴근 후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진 5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
뇌사 한인 장기 기증, 장애인 몸으로 8명에 새 희망
부인 박명진씨(왼쪽)가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남편 박세진씨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딸 주희양과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위대한 죽음은 잊혀지지 않는다. 아름다운 죽음은 또다른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