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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급한 건 민주화보다 산업화”
“15년 내 선진국이 되지 못하면 영원한 후진국.” 박세일(60·사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2년 전에 낸 『대한민국 선진화 전략』의 책날개에 쓰인 문구다. 그가 바라던 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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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갈피 잡지 못했던 학술계
지난 17대 대선에서 보수 진영은 유효 투표수의 63.75%(이명박 48.67%+이회창 15.08%)를 얻으며 권력의 시계추를 좌에서 우로 돌렸다. 보수 진영의 이념적 승리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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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위기 극복 위해 연일 법 고치고 돈 푸는데 우리 정치, 너무 싸운다”
“권력 경영 정치가 과다하다.” “(대북 관계에) 자기 주장이 없다.” “정부의 위기의식이 적다.” 야권의 주장들이 아니다. 박세일(사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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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만들자
“과거를 부정하면서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등장 자체를 거부하는 시각은 교정돼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탄생은 정당했습니다.” 대한민국과 같은 해 태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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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만들자
“과거를 부정하면서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등장 자체를 거부하는 시각은 교정돼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탄생은 정당했습니다.” 대한민국과 같은 해 태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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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개혁 보수’로 사회·국민통합 이뤄내야”
미국 쇠고기 수입 문제로 촉발된 국정 혼선을 누구보다 안타깝게 바라보는 이가 있다. 박세일(60·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안민포럼·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다. 그는 이명박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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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신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정책과제’ 外
◇토론회=선한승 한국노동교육원장은 5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본관 컨퍼런스센터 320호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과 함께 ‘신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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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홍진표씨 등 전향한 ‘386운동권’ 새로운 우파 이끌어
뉴라이트 혹은 신우파는 두 차례 대선에서 연패한 보수 우파 진영의 자기 반성을 거쳐 탄생했다. 좌파에 겨냥했던 공격의 화살을 우파 내부로 먼저 돌렸다. '합리적 좌파'와는 대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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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사회 인맥
이명박 정부가 탄생하기까지 '개혁 보수'를 내세운 뉴라이트(New Right) 세력은 막후에서 이론적.조직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뉴라이트는 2004년 말 권위주의와 부패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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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수상 外
◆수상 ▶조순형 국회의원, 이영순 서울대 교수(전 식약청장), 김관진 합참의장이 5일 서울고총동창회(회장 김영수)에서 주는 ‘자랑스러운 서울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계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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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교육·노동·복지정책 토론에 초대합니다
우리 사회의 핵심 쟁점이자 정당간 시각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교육·노동·복지를 주제로 한 본격 정책토론회가 열립니다. 신진보 성향의 ‘좋은정책포럼’(공동대표 임혁백·김형기)과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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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의 '민주 세력 유능론'
노무현 대통령에게 광주는 각별하다. 2002년 대선 후보 경선 때 노풍(노무현 바람)을 일으킨 진원지였다. 그곳에서 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를 통해 민주세력 무능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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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세일 "정부 1원10부3처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작은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18부4처로 구성된 현 정부조직을 1원10부3처로 축소.개편하자"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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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시인 화해의 시 낭독 … 보수·진보단체 한자리 새해 인사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종교시민사회단체 신년 모임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이 박수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열 환경재단 대표,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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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학계 원로 백낙청 교수, 뉴라이트 진영 실명 비판
진보학계의 원로 백낙청(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실명(實名) 비판의 화살을 보수쪽으로도 돌렸다. 백 교수는 지난 5월 진보학계의 좌장격인 최장집 고려대 교수를 실명비판해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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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전 의원 "보수 - 진보 다리 역할하겠다"
박세일 전 의원이 다시 대중 앞에 나섰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인 그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들어가 당 정책위의장도 지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행정수도 법안을 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