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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취임 과제는…檢 정상화하고 검수완박 위헌 다툰다
법무부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이르면 17일 임명장을 받는 대로 검찰 인사를 확정하는 한편 시행까지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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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검수완박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효력정지 가처분 준비"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국회의 '검수완박 중재안' 법안 처리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은 27일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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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에 변창흠 올린 정의당 "지명철회 요구는 않겠다"
정의당이 24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당론을 정했다. 당내 유일한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심상정 의원은 이날 오전 당 상무위원회에서 “정의당은 청문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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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데스노트' 주저하는 정의당…조국 때와 판박이
정의당의 ‘데스노트’는 부활할 것인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23일 정치권의 관심사 중 하나였다. 정의당이 이날 청문회를 지켜본 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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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장관 후보자들 불똥 우려…김의겸 사의 즉각 수용
29일 자진 사퇴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김 대변인은 재개발 지역 고가 건물 매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연합뉴스] 재개발 지역 고가 부동산 매입 논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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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마 족집게’ 정의당, 데스노트에 홍종학 후보자도 올릴까
정의당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찍히면 낙마한다’는 이른바 정의당 데스노트에 올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국회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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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성진 낙마, 사과만 할 뿐 책임지는 사람은 왜 없나
국회에서 부적격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 결국 사퇴했다. 장관급 이상 고위직 후보자론 다섯 번째 낙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야당 시절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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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자진 사퇴 청와대 “논란 죄송” 고위직 7명 낙마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24일 지명 이후 22일 만으로, 차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 중 일곱 번째 낙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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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무너지자 … 야4당 “부실검증 책임” 조국 정조준
박성진. [뉴시스]청와대가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수용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후보자가 국회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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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낙마’ 박성진…靑 “대법원장 임명동의 간곡히 호소”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24일 지명 이후 22일 만으로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중 7번째 낙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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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지렛대'역할 박성진 사퇴…靑, '명분 싸움' 기대
청와대가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수용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후보자가 국회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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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자진사퇴... 정의당 '데스노트' 이번에도 통했다.
야당이 반대한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 이번에도 통했다. 정의당의 ‘데스노트(Death note)’ 얘기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사퇴했다. 인사청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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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자진사퇴'에 野 "朴 결정 존중…靑, 반성·인사라인 교체 필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 결정을 내린 가운데 야권은 '뼈저린 반성' 또는 '인사라인 교체' 등을 주장하며 청와대의 인사라인에 책임을 물었다. 박성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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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부적격 납득 어렵지만 국회 존중해 결정"…중기부 장관 공백 장기화되나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를 중기부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지 22일만,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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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했다. 국회가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한지 사흘만의 일이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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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도 김이수처럼 될라 … 문 대통령, 박성진 임명 고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4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명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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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보고서' 받은 文 "담담하게 하라"…임명·철회 모두 부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담은 국회의 청문보고서를 받았다. 사실상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대'의견까지 녹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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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균열의 시발점은 인사 문제…논공행상이 갈등 분수령
인사 논란→강경한 청와대→난감한 여당→당·청 파열음. 새 정부 출범 뒤 강한 결속력을 보이던 청와대와 여당이 인사 실패를 계기로 갈등을 보이는 양상이 반복될 조짐이다.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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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박성진 '부격적' 보고서에..."담담하게 하라"
박성진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담담하게 하라"는 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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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향해 조심스럽게 목소리 내기 시작하는 민주당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 ‘부적격’ 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자진사퇴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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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성진 논란에 계속 “지켜보고 있다”…문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
청와대는 14일에도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만 내놨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성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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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성진 사태’에서 드러난 청와대와 여당의 난맥상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국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기는 쉽지 않게 됐다. 여당까지 박 후보자에게 등을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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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부적격” 민주당 묵인 속 청문보고서 채택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13일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됐다. 보고서는 여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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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방패 역할 거부한 민주당 … 새 정부 첫 당·청 충돌
청와대는 13일 국회가 박성진(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표결 과정에서 여당이 사실상 보고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