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탕·페라가모…여당, 네거티브만 하다 참패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선 패배로 충격에 휩싸였다. 민주당은 7일 오후 10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지도부 사퇴 여부와 범위, 차기 지도체제 방식 등 쇄신안을 두고 심야
-
與 싫다는 2030…손혜원·유시민·설훈 '입'때문만은 아니다
2018년 2월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에서 경기를 마친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
LH 사태에 떠난 집토끼 잡자···한명숙·MB 이슈 꺼내든 與
여권이 4·7 재·보선을 앞두고 진영 결집 효과가 있는 정치적 이슈를 총동원하고 나섰다. LH 사건 등으로 전통적 여당 지지층에서 균열 조짐이 나타나자 ‘집토끼’부터 잡겠다는 선
-
박원순 피해자 기자회견에 진땀 흘린 與 "좀 덥네" "모른다"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불과 5분가량의 시차를 두고 발표된 여야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A씨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응이
-
"윤석열보다 치명적인 LH 악재"…민심 역린 건드린 與의 위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상조사도 재발 방지도 우리 당이 주도한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
"너만 바보냐 나도 바보다"···조은희가 꼬집은 與의 '바보' 집착
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바보 노무현은 되고 '바보 나경원', '바보 오세훈'은 안 되냐"며 "민주당의 '바보
-
與 박성민 “바보 나경원? 노무현 코스프레 말라, 불쾌하다”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을 스스로 ‘바보 나경원’이
-
與지도부 부른 文, 선거 앞두고 "전국민 으쌰으쌰 지원금 주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이낙연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낙연 대표께서 최근 ‘신복지 체제’ 비전
-
최연소 與최고위원 박성민 "여야 떠나 장혜영에 연대"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최연소 최고위원 박성민이 25일 정의당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인 정의당 장혜영 의원에게 "여야를 떠나 연대
-
서울 아파트값 56% 오른 뒤에야...文 "송구" 부동산 첫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주거 문제의 어려
-
밀월→거리두기 거친 문파(文派)와 이낙연의 관계…반전 여부는 문 대통령에 달려
새해 첫날 꺼내 든 두 전직 대통령 사면론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파(文派)의 표적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이자 민주당 핵심 지지 기반으로 꼽히는 문파는 민
-
선거 앞두고 나온 ‘사면 카드’…文이 치른 7번 선거의 공식
새해 벽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쏘아올린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의 화두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승부수를 던진 이 대표는 당 안팎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면 주장을 거두지
-
정치권도 '정인아 미안해'…"죽어간다 3번 신고, 경찰은 뭐했나"
입양된 후 아동학대를 받다 생후 16개월에 목숨을 잃은 정인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돼 세상의 빛을 본지 271일 만에 하늘로
-
"변창흠 큰 잘못은 없지만···" 쏟아지는 의혹에 민주당 고심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까지 나온 의혹은 낙마사유까지는 아니다.”(
-
"변창흠 파도악, 청문회장 서는 것조차 국민모독" 벼르는 野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변 후보자의 인사청
-
야당 “변창흠, 청문회장에 오지 말아야” 여당서도 “변 후보 해명으로 무마 안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23일 열린다. [연합뉴스
-
변창흠 막말에도 "훌륭한 후보""사퇴할 일 아니다"라는 與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막말’로 거센 비난을 받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
"변창흠 막말 무마 안된다"면서 지명철회 선그은 與최고위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
[박성민 특별기고] 윤석열 해임이란 가속 페달, 레임덕 빠뜨릴 가능성 크다
━ 공수처법 폭주와 윤석열 징계 정국에서 그래픽=최종윤 정치적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자기 생각대로 현실을 바꿀 물리적 힘을 갖거나, (그럴 수 없는
-
신공항 갖고 서로 할퀼때 알아봤다, 영남당 전락한 국민의힘
━ [외면받는 보수정당] ③지역고립 ■ 「 요즘 정치권에선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이 화두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 1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1위가
-
野, 청년당 창당…김종인 "다음 지도자는 70년대생이 했으면"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청년국민의힘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의 당내 청년자치기구인 '청년국민의힘
-
원전·신공항·윤석열…나라가 난리만 나면 사라지는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와 직무정
-
탕수육 찍먹파 이낙연의 치킨 선택은…‘츤데레’ 스킨십 화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4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별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구시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한 뒤로는 마스크를 벗은 모
-
'#우리가 추미애다' 친문 지지자 다음 타깃 된 박용진·정성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우리가추미애다, #추미애힘내세요" 16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