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수입 웬말 파문 확산/박수길대사 발언 회오리
◎“표 떨어진다”여도 분위기 험악/“UR협상 겉과 속 다른가”불신 우루과이 라운드협상에서 국내 쌀시장의 소폭개방이 불가피할 것이란 박수길 주제네바대사의 발언에 정치권이 예민한 반응
-
개혁입법 수정안 마련/신민/안기부·보안법 골격 변경
◎협상위한 차선안 신민당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입법의 수정안을 마련,이번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협상안 성안위원회를 구성했다. 신민당은 이날 ▲보안법
-
페놀재발에 문책인사 바람/여야,허 장관 사퇴 요구
◎「두산」 박용곤 회장 사임/두산 새 회장 정수창씨 두산전자의 낙동강 페놀방류사건이 재발하자 민자·신민당이 환경처장관등 관계고위공무원의 인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으며 정부내에서도
-
수서 은폐성 수사추궁/기무사안기부 사찰여전
◎국회본회의 대정부질문 첫날 국회는 23일 노재봉국무총리등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 나선 신상우(민자) 한광옥(신민)
-
정치불신 높아 근로의욕 상실(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환경원년 선포해 놓고 예산은 왜 깎나/6·29로 선 6공이 내각제 추진은 모순 ▲신상우 의원(민자) 질문=정치에 대한 허무주의의 만연과 국민들의 근로의욕 상실 등은 현 정부의 소
-
신민,개혁입법 신축대응/“최선 안되면 차선 선택
◎여서 성의 보이면 대체입법 주장 철회”/이번 임시국회서 처리여부 주목 신민당은 오는 19일 개원되는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에 대해 다소 신축성 있는 개정방향을 제시해 개혁입법의 이
-
여야 국회질문자 확정
여야는 16일 제154회 임시국회 분야별 대정부 질문자를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정치=신상우 유수호 권해옥(이상 민자) 한광옥 박상천(이상 신민) 장석화(민주) ▲통일·외교·안보
-
지방행정감시·견제/주민의사 반영해야/여야,「개원」성명
여야는 15일 기초의회 개원에 즈음해 지방행정감시·견제기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각각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박희태 민자당 대변인=기초의회는 지역적 관심사와 지역민의 숙
-
신민,4시간 방한 굴욕/민주,평화정착에 기대
신민·민주당은 10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방한에 대한 성명을 다음과 같이 각각 발표했다. ▲박상천 신민당 대변인=고르바초프대통령이 제주도에서 단 4시간 체류,한소 정상회담을
-
(3)호남-평민"바람"-민정"인물"격돌
지난 대통령선거 때 김대중씨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던 호남은 다시 「김대중바람」이 불기를 바라고 있는 평민당과 이를 여당의 힘과 인물로 잠재우려는 민정당의 반격전이 볼만하다.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