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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한국 독립문제 첫 논의한 역사의 무대 … 빅토리아풍 3층 건물 수려한 자태 남아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한국 독립문제 첫 논의한 역사의 무대 … 빅토리아풍 3층 건물 수려한 자태 남아

    메나 빌라의 현재 모습. 이곳에서 루스벨트·장제스가 한국 독립 문제를 논의했다.1943년 11월 25일 낮 12시 루스벨트의 숙소인 메나 빌라(Mena Villa). 루스벨트·처칠

    중앙일보

    2013.11.16 00:24

  • [박보균 칼럼] 박정희의 공무원, 박근혜의 공무원

    [박보균 칼럼] 박정희의 공무원, 박근혜의 공무원

    박보균대기자 대통령의 언어는 국정 돌파력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 힘으로 ‘전두환 추징금’ 문제를 정리했다.  대통령은 말에 의지

    중앙일보

    2013.10.23 00:35

  • [박보균 칼럼] 한국정치, 왜 마키아벨리인가

    [박보균 칼럼] 한국정치, 왜 마키아벨리인가

    박보균대기자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혁명가다. 그는 기존 사상 질서에 도전했다. 그는 정치·권력을 도덕·종교에서 분리시켰다. 그리고 권력 내막을 추적했다. 인간성의 본질을 해부했다.

    중앙일보

    2013.10.11 00:10

  • [박보균 칼럼]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박보균 칼럼]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박보균대기자 전두환은 ‘박정희 키즈’였다. 전두환 신군부는 박정희의 야망과 성취에 매료됐다. 박정희의 국가 개조, 산업화 혁명은 전두환 세대의 롤 모델이었다. 박정희는 그들을 격려

    중앙일보

    2013.09.13 00:31

  • [박보균 칼럼] 아베의 역사 무기

    [박보균 칼럼] 아베의 역사 무기

    박보균대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도발한다. 그의 정치 무기는 역사다. 아베는 전쟁기억을 재구성한다. 그것으로 대중영향력을 확장한다.  도쿄 신주쿠의 이치가야(市ヶ谷) 기념

    중앙일보

    2013.08.23 00:54

  • 워싱턴 대한제국 공사관 환수 기여 국민훈장 모란장

    워싱턴 대한제국 공사관 환수 기여 국민훈장 모란장

    김원모 단국대 명예교수(왼쪽)와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오른쪽)가 20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뒤 변영섭 문화재청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미국 워싱턴 DC의 중

    중앙일보

    2013.08.21 00:58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중앙일보

    2013.08.10 00:34

  • [박보균 칼럼] 박근혜의 경제 부총리

    [박보균 칼럼] 박근혜의 경제 부총리

    박보균대기자경제 부총리 현오석의 이미지는 부조화다. 자리의 무게와 그의 평판은 충돌한다. 경제 사령탑의 느낌은 역동과 결단이다. 그런 리더십은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절실하다.  현

    중앙일보

    2013.07.12 00:21

  • [박보균 칼럼] '협상 불패' 북한 신화는 끝났다

    [박보균 칼럼] '협상 불패' 북한 신화는 끝났다

    박보균 대기자 북한은 온 세상과 다툰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발언은 절묘하다. 그는 “한반도의 비핵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大勢)”라고 한다. 그 말은 북한이 겪는

    중앙일보

    2013.06.21 00:46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아웅산·우탄트 '기억의 장소'를 가다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아웅산·우탄트 '기억의 장소'를 가다

    아웅산 동상(양곤의 칸도지 호수 입구). 독립군을 이끌 때 모습으로 그의 실제 키 크기 정도다.미얀마(Myanmar·옛 버마) 풍경은 달라진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출렁인

    중앙일보

    2013.06.15 00:14

  • [박보균 칼럼] 박근혜 외교의 대란대치

    [박보균 칼럼] 박근혜 외교의 대란대치

    박보균대기자 동북아는 조용한 대란(大亂)이다. 그 속에 북·중 관계의 변화와 재구성도 있다. 연출자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다. 시진핑 정권은 ‘신형 대국외교’를 내걸었

    중앙일보

    2013.05.31 00:25

  • [박보균 칼럼] 박근혜의 동맹, 박정희의 동맹

    [박보균 칼럼] 박근혜의 동맹, 박정희의 동맹

    박보균대기자박정희의 흔적이 있다. 워싱턴DC의 유서 깊은 옴니 쇼럼(Omni Shoreham) 호텔-. 로비에 빛바랜 사진들이 걸려 있다. 박정희가 들어 있는 사진이 있다.  워싱

    중앙일보

    2013.05.10 00:16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군주론 500년 … 권력과 인간의 진실 해부한 '권력의 경제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군주론 500년 … 권력과 인간의 진실 해부한 '권력의 경제학'

    마키아벨리의 흉상. 죽음의 얼굴상(추정)이다. 베키오 궁전 백합홀 집무실에 초상화와 함께 전시돼 있다. 얼굴(데스 마스크)에 치장용 벽토(stucco)를 발라 본뜬 것으로 추정한다

    중앙일보

    2013.04.27 01:01

  • [박보균 칼럼] 안철수 정치의 새 경험

    [박보균 칼럼] 안철수 정치의 새 경험

    박보균대기자 안철수 정치 현장은 의외였다. 대선 때와 확연히 달랐다. 그의 보궐선거(서울 노원병) 풍경은 4개월 전 기억을 아련하게 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정문 공터-. 상계동

    중앙일보

    2013.04.19 00:43

  • [박보균 칼럼] 박근혜 정부의 상징효과

    [박보균 칼럼] 박근혜 정부의 상징효과

    박보균대기자 권력은 상징을 내놓는다. 정권은 자기 브랜드를 만든다. 상징은 새 정권의 정체성(正體性)이다. 국민은 상징을 통해 새 시대의 개막을 실감한다.  신임 대통령의 카리스마

    중앙일보

    2013.03.29 00:21

  • [박보균 칼럼] 스필버그의 정치9단 ‘링컨’

    [박보균 칼럼] 스필버그의 정치9단 ‘링컨’

    박보균대기자 링컨은 정치천재다. 그의 정치적 삶은 다층(多層)적이다. 관대함과 잔인함, 소박함과 위대함, 순교자적 고결과 마키아벨리적 노회(老獪), - 링컨의 지도력은 그 대칭적

    중앙일보

    2013.03.08 00:14

  • 한국헤리티지포럼, 올해의 외교인상

    한국헤리티지포럼, 올해의 외교인상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올해의 외교인상’ 시상식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이배용 전 국가브랜드 위원장, 이홍구 영산재단 이사장, 박은하 외

    중앙일보

    2013.03.01 00:50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뉘른베르크·도쿄 전범재판 그후 68년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뉘른베르크·도쿄 전범재판 그후 68년

    독일과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다. 두 나라는 전범(戰犯) 재판의 대상국이었다. 독일의 ‘뉘른베르크(왼쪽 사진) 재판’(Nuremberg Trials)과 일본의 ‘도쿄(東京

    중앙일보

    2013.02.23 01:15

  • [박보균 칼럼] 박근혜 승부수

    [박보균 칼럼] 박근혜 승부수

    박보균대기자 박근혜는 시험대에 섰다. 북한 3차 핵실험은 기습이다. 대통령 당선인 박근혜는 13일 “정권교체기에 정부와 국민을 불안·혼란에 빠뜨리려는 것”이라고 했다. 그 인식은

    중앙일보

    2013.02.15 00:31

  • [박보균 칼럼] 박근혜 권력 풍경

    [박보균 칼럼] 박근혜 권력 풍경

    박보균대기자 권력의 풍경은 달라졌다. 리더십은 권력의 모습을 바꾼다. 권력 풍경의 변모는 국정의 변화다. 박근혜 당선인은 권력 사용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대통령 힘의 정점은

    중앙일보

    2013.01.25 00:00

  • [박보균 칼럼] 김지하, 그 결정적인 순간들

    [박보균 칼럼] 김지하, 그 결정적인 순간들

    박보균대기자 최고의 순간은 소멸하지 않는다. 순간으로 끝나지 않는 순간이 있다. 정곡(正鵠)을 찌르는 순간이다. 그것은 역사로 바뀐다. 박근혜와 김지하의 만남이 그렇다. 그것은 현

    중앙일보

    2013.01.04 00:56

  • [박보균 칼럼] 안철수의 큰 권력, 작은 권력

    [박보균 칼럼] 안철수의 큰 권력, 작은 권력

    박보균대기자 안철수는 기성 정치 편입생이다. 그는 기존 정치질서에 흡수됐다.  그는 좌파진영을 선택했다. 진영의 주도권은 극단 좌파, 사이비 진보가 갖고 있다. 그들은 한국의 산업

    중앙일보

    2012.12.14 00:24

  • [박보균 칼럼] 단일화 드라마의 흥행 조건

    [박보균 칼럼] 단일화 드라마의 흥행 조건

    박보균대기자 대선은 드라마다. 승부는 드라마의 완성도에서 갈린다. 주연의 역량, 역정, 역사관과 진정성은 완성도의 요건이다.  후보 단일화는 감동 드라마를 내건다. 토론회는 감동의

    중앙일보

    2012.11.23 00:44

  • [박보균 칼럼] 황제를 위하여

    [박보균 칼럼] 황제를 위하여

    박보균대기자 문이 열렸다. 여덟 개의 얕은 계단 위다. 우리 일행은 서둘러 올라갔다. 적갈색 벽에 문패(15 Logan Circle)가 달려 있다. 나는 문패를 힐끗 보았다. 그

    중앙일보

    2012.11.02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