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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식당 직원 이미 짐 싸고, 중기 43% "고용 줄일 것"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고객들이 무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에서 주물 공장을 운영하는 A사는 내년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때문에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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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TK지역 한국당 후보 출사표 잇따라…예상 후보자 보니
내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자유한국당에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적 보수당 강세 지역으로 한국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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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출장, 올해 19억원...3명이 4일간 3000만원
인천공항 자료사진. 우상조 기자 국회의원들이 해외출장으로 사용한 세금이 올해 들어 약 1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유성으로 의심되는 부실 출장도 상당수 껴 있다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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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문재인 지지표’, 한국당은 ‘홍준표 구상’…지방선거 예선전 키 팩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전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조사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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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포항 전체가 세일!"…'지진 불황' 극복 나선 포항
포항 경제계가 28일 포항시 남구 UA컨벤션센터에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포항시와 상공인, 금융, 종교, 농수산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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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깡ㆍ위장가맹 크게 늘었다…지난해 2000건 적발
한 매장 출입구에 부착된 거래 사용 카드 안내 스티커. [연합뉴스] ‘카드깡’이나 ‘위장가맹’과 같이 신용카드를 이용한 부정행위 적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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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짤]김동연, 간부가 보좌관에 한 "또라이" 욕설 사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재위 직원 욕설 문제에 대한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지적에 유감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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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월급 29% 오를때 세금 60% 늘었다
[중앙포토] 원천 징수되는 근로소득자들의 세금이 소득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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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소득 29% 오를 때 세금 60% 늘었지만 자영업자는 큰 차이 없어”
[사진 온라인 무료 이미지] 원천 징수되는 근로소득자들의 세금이 소득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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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적폐로 찍히면 세무조사 받아 기업 전전긍긍"..야당, "과거 정부 좌파 연예인 표적 조사"
여야가 13일 세무조사의 정치적 편향성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이날 정부 세종 2청사에서 연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에서다. 타깃은 달랐다. 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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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시장 인기 브랜드 1위는 ‘루이비통’…2위는?
관세청 직원들이 지난 7월 27일 오전 신청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환적화물로 가장한 짝퉁 명품 밀수조직의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최근 5년간 관세청이 적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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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카드납부 수수료 3000억, 납세자에 떠넘긴 정부
세금도 카드로 결제하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 지난해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된 국세 규모는 약 42조원이다. 국세를 카드로 납부하는 제도는 2008년 10월 처음 도입됐다. 신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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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적발은 매년 느는데…'1차 관문' 관세청 적발은 되레 감소세
지난해 경찰이 대마초 8만 1564g을 적발하는 사이, 관세청의 적발량은 8464g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편이나 화물, 또는 여행객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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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지방권력 바꾸는 내년 지방선거…여야에서 누가 뛰나
제7대 지방선거가 내년 6월 13일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때 서울 종로구 가회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재동초등학교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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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인육캡슐' 8500여정 밀반입…올해도 90정 적발
중국에서 제조된 인육 분말 캡슐 [연합뉴스DB] '인육캡슐'이 최근 3년간 8500여정 밀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육캡슐은 사산한 태아의 태반을 말려 분말이나 알약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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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주인 못 찾은 로또 미수령금 3800억원…당첨금은 어디로?
10년간 당첨금을 찾지 않은 사람이 4900만명에 달했고, 총 당첨금액으로도 3800억원이 넘었다. [중앙포토]로또에 당첨되고도 당첨금을 찾지 않은 사람이 10년간 4900만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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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경기 회복 더디고 수출 둔화 … 한은, 기준금리 인상 멈칫
칼을 뽑기에는 아직 이른 것일까. 3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 속에 가계 부채는 이미 1400조원을 돌파했다. 가계 빚을 잡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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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어민들이 한숨쉬는 이유? 온난화와 중국어선 싹쓸이로 오징어 40% 급감 때문
울릉도 저동항에 오징어잡이 배가 정박해 있다. [중앙포토] “오징어 잡으러 가봤자 빈손으로 나오니, 이제 아무도 바다에 안 나갑니다” 경북 울릉군 저동리 어촌계장 박일래(6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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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폭탄’ 시달린 야당, 법적 대응 나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이 ‘문자 폭탄’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국당은 21일 “이달 1일부터 의원들로부터 피해 사례를 수집해 정도가 지나친 욕설, 의원과 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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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 1위 한 단체장 선거구마다 술렁, 지방선거 D-1년인데 하마평 벌써 무성
2018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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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 울릉도 주민들, 땅 꺼지는 한숨
지난 3월 15일 땅꺼짐 현상이 일어난 경북 울릉군까끼등마을 인근 도로에 생긴 균열. [사진 울릉군] 울릉도에 땅꺼짐 현상이 일어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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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땅꺼짐 그 후…아직 일상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
울릉도에 땅꺼짐 현상이 일어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심지어 정부 지원금까지 끊겨 자비로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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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치 참여인가 폭력인가 … 청문회 덮친 ‘문자폭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25일 야당 청문위원들의 휴대전화로 발송된 ‘문자 폭탄’. 청문위원마다 수백에서 수천 통에 이르는 항의·욕설 문자를 받았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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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문자폭탄에 … 총리 검증의원이 “제 아들 간질로 군면제” 해명
2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이 자기 아들의 병명이 ‘간질’이라고 공개하는 일이 벌어졌다. 전날 청문회에서 경 의원은 이 후보자가 아들 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