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태아 시신 제단 올려 100분 영상 찍었다…'친트럼프' 美사제 최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이자 낙태 반대론자인 미국인 가톨릭 신부가 과거 태아의 시신을 제단에 올려둔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사제직에서 해임됐다고 18일(현지시간) 외
-
우크라 "항전 아조우스탈 병력, 러軍 포로와 맞교환" 제안
러시아군에 포위된 채 최후의 항전을 이어가고 있는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내 우크라이나 방어군들이 중상을 입은 부대원의 사진을 공개하며 “제대로 된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
벌금 최대 8500만원인데…로마서 드론 날린 관광객의 최후
방역 규제가 완화돼 최근 재개장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에 관광객이 몰렸다. 로이터 한 관광객이 로마 베네치아 광장에서 날린 드론이 15세기 건물인 베네치아 궁전 지붕에 추락하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이 시각] 세계 기독교인 종려 주일 기념... 교황 “우크라 전쟁 휴전하자”
기독교 부활절을 1주일 앞둔 일요일인 10일 세계 기독교인들은 ‘종려 주일(Palm Sunday)’을 기념했다. 10일(현지시간) 남미 파라과이 넴비에서 종려 주일 행렬이 재현
-
"죽은 남편 보고싶다" 오열하던 황하나, 징역2년 선고엔 덤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 [연합뉴스] 마약 투약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에 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씨가
-
황하나 징역 구형에 오열 "억울, 죽은 남편 보고싶다"
마약 혐의 유죄 선고로 인한 집행유예기간 중 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하나씨. 사진은 황씨가 지난 1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
"접종 거부땐 해고"···바티칸 교황청도 휘두르는 '백신 채찍'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각종 불이익을 부과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집단 면역을 확보하려면 적어도 국민 70% 이
-
‘훈족 제왕’ 아틸라, 동·서로마 무너뜨려 유럽 지형 리셋
━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2〉 ‘훈족 제왕’아틸라는 두 차례의 발칸전쟁을 통해 동로마 제국을 속령으로 삼았다. 그림은 1870년 모르 탄 작품 ‘아틸라의 만찬’, 헝
-
유엔 연설서 "너희 나라는 망한다"…독설 퍼부은 그들의 최후
국제연합(유엔·UN)이 10월 24일로 창설 75주년을 맞는다. 올해 제75차 유엔총회가 지난 9월 15일 개막했다. 1945년 51개국으로 출발했던 유엔은 현재 193개의 회원
-
바티칸, ‘코로나19 여파’ 성주간 전례·부활절 미사 온라인 중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0일 바티칸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아침미사를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기도를 시작한 교황의 미사는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AF
-
"바티칸 재정 악화 심각, 2023년 파산 위험"…교황청 "사실 아냐"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잔루이지 누치. [EPA=연합뉴스] 바티칸 교황청의 재정이 심각하게 악화하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2023년쯤 파산할 위험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
[월간중앙] 53일 만에 침몰한 ‘동로마 제국’ 비잔틴
‘천 년 버틴 철옹성 뚫리겠나’ 심리에 위기 징후 간과 ‘설마 북한이 대화의 판 깰까’ 순진한 희망 경계해야 콘스탄티노플의 서쪽 방어선을 맡았던 ‘테오도시우스 성벽’의 모습.
-
이라크전서 해적 퇴치까지…‘피 묻은 돈’ 버는 PMC 용병
이라크전은 16만 명의 PMC 용병이 투입된 전쟁이었다. 2013년 8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자살 폭탄 테러 발생 직후 용병들이 현장에서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사진 대테
-
[week&] 한국인 발길 뜸한, 색다른 일본의 멋과 맛
경험 많은 여행자일수록 단순히 유명 관광지 앞에서 인증샷 하나 찍는 ‘확인여행’에선 별다른 감흥을 못 느낀다. 그보다는 오히려 잘 몰랐기에 더 알고 싶고 궁금해지는 곳으로 떠나는
-
시코쿠, 한국인을 단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나이를 먹을수록 뭐든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경험은 늘고 호기심은 줄기 때문이다. 여행도 딱 그렇다. 경험 많은 여행자일수록 단순히 유명 관광지 앞에서 인증샷 하나 찍는 '확인 여행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⑨ 갸롯 유다는 왜 소금통을 쏟았을까?
경북 안동은 간고등어로 유명하다. 옛날에는 냉장 시설이 없었다. 고등어가 잡히는 영덕 바닷가에서 안동까지는 무려 80㎞다. 생고등어는 내륙까지 가다가 썩기 일쑤였다. 보부상들이 나
-
[해외여행] 제국의 웅장함에 반하다, 거장의 화려함에 홀리다
콜로세움 이탈리아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행지다. 로마제국이 남긴 건축물,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가의 그림과 조각 작품을 보고 있자면 이탈리아의 문화가 화려하게 꽃폈던 그 시
-
왕치산-후쿠야마 대담 전문
올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유명 정치사상가인 프랜시스 후쿠야마와 저명한 비교경제학자인 아오키 마사히코는 중국 베이징에서 거행된 해외전문가국(外專局·외전국)의 개혁 건의 좌담회
-
[WIDE SHOT] 노숙자들, 교황 덕에 바티칸 구경
150여명의 노숙자들이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배려로 바티칸의 명소들을 관람했다.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교회를 표방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베드로 광장에서 숨진
-
손 뻗으면 만져질 듯…3D로 만나는 세계적 명작
바티칸 교황궁 내부 서명실에 그려진 라파엘로의 ‘성체 논의’ 24개의 미술관, 1400실에 이르는 방, 3000㎞ 길이의 복도. 이탈리아 바티칸의 교황궁 내에 있는 ‘바티칸 박물관
-
‘역사적 예수론’은 바티칸의 골칫거리이자 숨은 우군
렘브란트(1606~69)가 그린 ‘설교하는 그리스도’(1646~50년께). 렘브란트는 사실적 예수를 그리기 위해 당시 그가 만난 유대인들을 모델로 삼았다. 관련기사 아픈 우리를
-
[이달의 책] 베르베르의 묵시록, 인류는 자멸할 것인가
제3인류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열린책들 1~3권 448·336·333쪽 각 권 1만3800원 “거인들은 폭력적이다. 그들은 힘과 전쟁만을 존중한다. 그들의 모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