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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순두부찌개, 고기에 양념 잘 배고 진한 맛 내는 비법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 때는 보글보글 끓여낸 뜨끈한 찌개가 생각나죠. 이럴 때 쉽고 빠르게 끓여낼 수 있는 메뉴가 순두부찌개입니다. 제철에 따라 돼지고기, 소고기, 바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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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감칠맛 도는 ‘맛있는’ 미역국 끓이는 비법은
미역국의 키 포인트는 다시마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는 겁니다. 고기만으로 부족한 감칠맛을 다시마가 채워주기 때문이죠. 소고기를 적게 넣어도 맛이 풍부하고 깊어집니다. 미역을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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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아내 담당? 은퇴자여 그런 분업 이젠 끝났다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25) 요즘 가끔 은퇴에 대한 강연 요청이 들어온다. 은퇴 후 생활을 글로 쓰다 보니 은퇴자들이 공감할 부분이 많은가 보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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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집밥을 그대로 살린 주점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서울 압구정동 ‘멜시보끔’ 서울시 인구 978만 명 중에 1인 가구 구성비가 무려 30% 이상이라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대충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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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 희귀생선 회의 고수
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해천탕’.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해천’에서 개발한 음식이다.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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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는 시골 5일장서 조달 집 밖에서 맛보는 ‘슬로 집밥’
오늘의 국, 정성껏 준비된 한끼 식사’로 준비된 우렁된장 부추비빔밥 한상 차림. 작은 반찬까지 정성이 안 들어간 것이 없다. ▶당인식당 :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25-22.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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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서울뚝배기 - 고슬고슬 밥, 된장 슥슥 비벼 먹는 별미
서울뚝배기 상 호 서울뚝배기(한식) 개 업 1989년 주 소 서울 중구 수표로 6길 1 전 화 02-2263-0596 주 차 불가 영 업 24시간 휴 일 큰 명절 연휴 한 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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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질에 꼭 맞는 어촌여행으로 재미 두배, 힐링 만땅!
‘누구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는 광고 카피처럼, 여름철에 가장 많이 찾는 바다 여행에서도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코스, 일정 등이 달라진다. 평소 가치관이나 취향, 여행 동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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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투박해도 맛난 영양덩어리, 개조개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3월의 웰빙 수산물’인 개조개는 이름은 그리 곱지 않다.하지만 내용은 속이 꽉 찬 웰빙 해산물이다.백합과에 속하는 패류지만 백합보다는 훨씬 커 껍데기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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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데치면 꼬막이 품은 싱싱한 갯냄새 물씬
일반적으로 조개의 제철은 봄이다. 바지락을 비롯한 상당수의 조개가 5월 무렵 통통하게 제철의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겨울에만 제맛을 내는 조개가 있다. 꼬막과 홍합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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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숙취해소 잘 하려면
[일러스트=강일구] 술 마실 일이 잦은 시기가 다가왔다. 건강 음주를 바란다면 늘 관심을 가져야 하는 단어가 둘 있다. 취기(醉氣)와 숙취(宿醉)다. 취기는 술에 취해 얼근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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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내면~ 연하고 쫄깃쫄깃, 봄 갯벌의 선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해물이야말로 계절을 많이 타는 재료다. 식물은 온실에서 키울 수라도 있다지만, 해물 재료들은 아직도 많은 부분을 자연적인 사계절이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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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내면~ 연하고 쫄깃쫄깃, 봄 갯벌의 선물
해물이야말로 계절을 많이 타는 재료다. 식물은 온실에서 키울 수라도 있다지만, 해물 재료들은 아직도 많은 부분을 자연적인 사계절이 흘러가는 대로 자라고 먹게 된다. 겨울에 병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