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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와 누드의 ‘파격적 만남’…도상봉·나상윤 사랑이 이랬다 유료 전용
■ 「 ‘라일락 화가’라 불렸습니다. 마당에 핀 라일락을 꺾어다 백자에 꽂고 이 장면을 화폭에 담았던 도상봉(1902~77)입니다. 20세기 초 화가들 사이에 널리 퍼진 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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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린 벽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작품이 갖는 공통점은? 프레스코(Fresco)기법으로 그려진 벽화라는 점이다. 2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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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재질·사진 3단계 정밀감식으로 진위 가린다
관련기사 법원에 간 박수근 ‘빨래터’ 박수근의 유화 ‘빨래터’(사진1) 위작 논란에 대한 법원의 과학감정이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5부(부장판사 한호형)는 12일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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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힘차고 자유분방한 선이 특징|은지화는 고려청자 기법 살려
이중섭은 1956년 그가 세상을 떠난후 두차례의 유작전을 비롯해서 작가론·평론 또는 영화화등으로써 우리들에게 많이 소개된바 있었다. 더우기 그의 짧은 생애에 있었던 슬픈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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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카드·연하장 만들기
서로의 정을 함께 나누는데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카드다. 가까이 살면서도 자주 찾지 못한 친지들이나, 멀리 외국에 나가 있는 친지들에게 보내는 한 장의 카드는 기쁨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