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는 그 시절 도시락 반찬을 아직도 미안해하신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8) 선물로 받은 홍삼환을 하나 까먹고 빈 통을 버리려다 보니 내용물을 하나씩 담았던 금빛 플라스틱 케이스가 너무 고급스러워
-
[소년중앙] 공기는 맑게, 기분은 밝게 반려식물과 함께 사는 우리 집
내 곁에서 피어나는 푸른 행복 반려식물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한다는 신조어 ‘반려식물’도 익숙한 단어가 됐습니다. 반려동
-
日핵연료시설서 방사성물질 누출…"작업원 9명 체내 유입 없어"
일본 도카이무라 핵연료사이클공학연구소 [연합뉴스]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도카이무라(東海村)에 있는 핵연료 사이클 공학연구소에서 방사성물질 누출 경보가 울려 현지 당국이 조사에
-
[서소문사진관]달에서 농사도 가능할까? 처음으로 싹 틔운 목화 씨앗
중국 달 탐사선 '창어 4호' 밀폐용기 안에서 목화가 자라고 있다. [AFP=연합뉴스] 영화 ‘마션’에서 주인공이 화성에 홀로 떨어져 감자, 토마토를 재배하여
-
中 창어4호, 달에서 면화씨 싹 틔웠다
창어4호가 달에 싣고 간 씨앗 중 면화씨에서 달 최초로 싹이 튼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국가항천국 제공=연합뉴스]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달에 싣고 간 씨앗 중 면
-
인생 뭐 있어, 마카롱 한 개에도 행복하다면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서울 서교동 ‘슈아브’ ▶슈아브 주소, 전화번호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가 길 17, 02-322-0999 영업시간, 휴무 : 10:3
-
[한 끗 리빙] 지금 가장 맛있는 밤, 맛있게 삶는 법부터 보관법까지
지금은 밤이 가장 맛있는 시기다. 9월에 수확한 햇밤은 속이 꽉 차 있는데다 상하거나 벌레 먹은 것도 없어 어떤 밤을 선택해도 맛이 훌륭하다. 밤을 좋아하는 자칭 '밤 애정자'
-
[라이트 트렌드] 가을 입맛 돋우고 건강 챙기는 녹두·들깨·새송이버섯·단호박
━ 제철 음식 만들기 들깨육만두, 토마토 단호박 샐러드, 녹두 팬케이크 일교차가 큰 요즘 쉽게 피곤하고 입맛이 떨어진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입맛을 돋울 만큼 식재료가 풍
-
[한 끗 리빙] 아무리 '냉동인간'이라도 냉동하면 안 되는 음식들
뭐든지 냉동실에 넣어버리는 ‘냉동인간’이라 할지라도, 혹은 더운 날씨때문에 식료품을 오래 보관하려고 무조건 냉동실에 넣는다면 이것만은 피하자. 냉동 보관하면 형태와 맛, 식감을
-
[혼밥의정석] 라면만큼 쉽다, 냉(冷) 메밀국수 집에서 만들기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
초복, 생닭 조리시 '이 순서'대로 씻어야 식중독 피한다
[중앙포토] 생닭을 사용해 조리할 때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씻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
-
“초복 맞아 삼계탕 만들 때, ㅇㅇㅇ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등 닭요리 조리시 캠필로박터균 식중독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조리시 2차 감염예방을 위해 채소류와 육류 조리기구를 분리해 사용
-
[한 끗 리빙] 여름철 수박 보관법 … 아직도 랩을 쓰나요
한끗리빙- 수박 안전 보관법 수박을 보관할 때 반으로 갈라 자른 단면을 비닐 랩으로 씌워 냉장보관하면 걱정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보관법은 수박이 쉽게 상하는 지름길이다.
-
[한 끗 리빙] 반으로 자른 수박, 랩만 씌워 보관한다고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덩치가 큰 데다 쉽게 상해 보관이 어렵다. 먹다 남은 수박을 보관할 때 자른 단면만 비닐 랩으로 씌워 껍질째 냉장고에 넣어두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보
-
[어쩌다 집사] #16. 몸에 좋은 집사는 쓰다…전할 수 없는 마음들
글에서 수차례 언급했듯 나무는 체중관리 중이다. 다이어트 사료를 하루 65g씩만 먹고 있다. 다른 간식은 자제해야 한다. 참치 캔 따는 소리를 듣지 못한 지도 오래됐다. 부엌에서
-
[소년중앙] 무심코 사용했던 빨대·비닐봉지, 오늘부터 하나씩 몰아내자
잠깐 주위를 둘러볼까요. 음료수를 담은 컵에는 빨대가 꽂혀 있고, 입이 심심해 뜯은 과자 봉지도 눈에 띕니다. 주섬주섬 모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책상 위엔 학습 자료를 보관하는
-
락앤락 6000억에 판 김준일 회장, 베트남서 지갑 푼다
김준일 락앤락 창업자는 사업 얘기가 나오자 서글서글하던 눈빛이 달라졌다. 10여 년 전 백두산에서 산 액자 속 호랑이 눈과 닮은 듯 했다. [김경빈 기자] 26살 청년이 1978
-
[한 끗 리빙] 브로콜리 씻을 때는 물 흘리는 방향이 중요
브로콜리는 비타민C와 칼슘·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다.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빈혈 환자에게 좋은 철분도 풍부한 데다,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까지
-
서울 시내버스에 포장 음식은 OK … 음식 먹으면 하차 요구도
━ 서울시, ‘시내버스 음식 반입금지’ 세부기준 내놔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불안함을 느꼈다. 그는 두 자녀에게 주기
-
[윤경희의 한 끗 리빙] 맛있는 딸기, 이렇게 골라요
봄과 함께 딸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사과와 배가 차지하고 있던 마트 과일코너의 '센터' 자리를 빨갛고 탱탱한 딸기가 떡-하니 차지했다. 하지만 딸기는 고르기
-
배우 송하늘 "조민기, 여성들 오피스텔로 불러 성추행"
조민기. [사진 윌엔터테인먼트] 영화배우 겸 전 대학교수 조민기(52)씨에게 직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신인 배우가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폭로에 나섰다.
-
[한 끗 리빙] 굴비맛 오래 지키려면
한끗리빙 - 굴비 소분법 냉동 굴비는 큼직한 비닐봉지 한장이면 서로 닿지 않게 소분해 냉동 보관할 수 있다. 먼저 투명한 비닐봉지 끝에 굴비 하나를 수평으로 넣는다. 두 번째 굴
-
냉동실은 3분의 1만, 보관기간은 3배 더 늘리는 굴비 소분법
설 차례상에 올리는 제수음식 굴비는 한꺼번에 여러 마리를 사야해 보관이 필수인 식재료다. 이때 한 마리씩 분리해 소분해 보관하면 먹기 편한 건 물론이고 맛 변질 없어 보관 기간도
-
460품목中 289개 뛰었는데 이해 안되는 '물가상승 1%'
소비자 물가지수 “마트에서 물건 몇 개만 담아도 5만원은 금방 넘겨요. 물가가 날마다 오르는 것 같은데, 저물가라니요?”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김미리(여·39)씨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