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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남미 불법 이민자 월 3만명, 국경엔 주인 잃은 신발, 이어폰, 이름표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폭증하는 중남미 이민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로마(Roma)의 리오 그란데 강변에 분홍색 어린이 신발이 버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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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억원대 필로폰 밀수…法, '亞 마약왕'에 징역 17년형
'아시아 마약왕'으로 불린 A씨가 인천공항으로 붙잡혀 들어오고 있다. [인천지검] 17일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 형사 법정. 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남성이 법정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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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던지기 수법' 원조 亞마약왕, 2년전 사라진 그 잡았다
중남미에서 출발해 부산 신항에 도착한 냉동컨테이너를 압수수색해 약 124억원어치에 달하는 코카인을 압수했다. [사진 국가정보원] ━ 실체 드러낸 국제 마약 루트, 4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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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똑같다고?" 멜라니아가 트럼프에 'No'한 다섯 장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AFP=연합뉴스] "사람들은 내가 남편과 똑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매번 그렇지는 않다" 하루에도 수차례 논란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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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월급내고 산 '죽음 티켓'···英컨테이너 베트남인의 비극
베트남에서 한 아버지가 스무살 아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 아버지는 아들이 영국으로 밀입국하려던 화물 트럭 냉동컨테이너에서 숨진 채 발견된 희생자 중 한 명이라고 판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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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컨테이너 혁명’의 비극
하현옥 금융팀장 1954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독일 브레머하펜으로 향한 화물선 S.S 워리어호. 이 배에 실린 5000t에 이르는 화물은 식품부터 가정용 제품, 자동차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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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수 없다"···컨테이너 희생 39명 대부분 베트남인 가능성
영국 '냉동 컨테이너 집단 사망 사건'의 희생자로 추정되는 베트남 20세 남성의 어머니가 26일 베트남 집에서 슬퍼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영국에서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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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속 중국인 시신 39구…영하 25도에 10시간 갇혔다
중국인 39명의 시신이 발견된 화물 트럭 컨테이너를 영국 경찰 등이 조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영국 동부 에식스주에서 냉동 컨테이너에 실려 숨진 채 발견된 중국 국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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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발칵 뒤집어놓은 '컨테이너 시신 39구'···다 중국인이었다
23일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에서 발견된 39구의 시신이 담긴 컨테이너를 경찰이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의 한 산업단지에서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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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격리 후회 안해” 닐슨 前 장관 참석에…힐러리 보이콧
커스텐 닐슨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AP=연합뉴스] 커스텐 닐슨(47) 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미국에서 큰 사회적 논란을 부른 국경 이민자 아동 격리 정책에 대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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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찾습니다”…英 경찰, 런던 하늘서 떨어진 남성 몽타주 공개
지난 6월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추락해 영국 런던 주택가로 떨어진 남성의 몽타주.[런던광역경찰(MPS) 홈페이지=연합뉴스] 지난 6월 영국 런던 남부 상공을 날던 비행기에서 추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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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 주택가 하늘서 사람이 '뚝'…밀입국하다 추락한 듯
사고가 난 런던 남부 클래펌 지역의 주택가. [AP=연합뉴스] 영국 런던 남부의 한 주택가 공중에서 남성 시신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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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서 익사한 부녀의 비극···미국 이민국장 "아빠 잘못이다"
멕시코 접경에서 리오그란데 강을 건너 미국으로 밀입국 하려다 급류에 휘말린 뒤 24일 숨진 채 발견된 오스카르 라미레스와 23개월 된 딸 발레리아. 아빠는 딸을 물 속에서 놓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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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배기 딸 안은채···강 건너편 엄마는 비명만 질렀다
단란했던 마르티네스의 가족사진. [사진 NBC] "남편은 딸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같이 데려간 거예요" 미 NBC는 27일 미국 국경을 넘다 숨진 오스카르 알베르토 마르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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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빠져 숨지고, 구금시설에서 배곯고...이민자 아동 처한 비극에 미국 발칵
미국-멕시코 국경에 설치된 멕시코 어린이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소년 대상 이민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항의 표시다. [AP=연합뉴스] 23개월 된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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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딸은 아빠 목 끌어안았다, 세계 울린 '슬픈 사진' 한 장
멕시코 접경에서 리오그란데 강을 건너 미국으로 밀입국 하려다 급류에 휘말린 뒤 24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된 오스카르 라미레스와 23개월 된 딸 발레리아. 아빠는 딸을 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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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맨' 트럼프 "멕시코에 당할만큼 당해"…이민자문제도 관세로 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국경을 넘어오는 이민자 문제 해결을 위해 멕시코를 상대로 관세 카드를 꺼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미국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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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제일주의…공화 “USA” 환호, 민주당은 흰옷 항의
워싱턴 하원 회의장에 흰옷을 입고 참석한 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흰옷은 여성 참정권 운동을 상징하는 동시에 여성 폄하 논란을 빚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항의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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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제일주의’에 “USA” 연호한 공화당 VS ‘백의’ 입고 항의한 민주당
5일 오후 9시(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연설 자리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이 극명히 갈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불법 이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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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바다에도 하늘에도 나타난 산타. 세계의 성탄 분위기 열 장면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예수 탄생을 기리는 갖가지 축제와 관련 행사로 지구촌 곳곳이 분주하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날인 이날을 부활절과 함께 가장 중요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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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시도 차량 전복 11명 사상
멕시코-캘리포니아국경에서 밀입국을 시도하던 불법이민자 일행이 탄 차량이 전복되며 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달 29일 오후 국경지대를 순찰하던 미국경수비대가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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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으로” 중남미 7000명 불법이민 행렬
’미국으로“ 중남미 7000명 불법이민 행렬 불법 이민자 행렬을 태운 차량이 22일(현지시간) 멕시코 타파출라를 지나 미국 국경으로 향하고 있다. 이렇게 온두라스 등 중남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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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이민자 체포 역대 최고
올해 초 가족분리정책이 종료되면서 최근 들어 국경순찰대의 이민자 가족 체포건수가 급증세로 돌아섰다. 9월에만 1만7000명에 달하는 가족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안보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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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만든 '밀입국' 게임 논란
샌디에이고의 중학교 학생들이 불법이민자들의 밀입국과 추방을 주제로 한 게임을 과제로 제출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29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오션사이드통합교육구(OUSD) 소속 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