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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청와대 ‘입맛 뉴스’
권혁주 논설위원 이승만 대통령 시절, 서슬 퍼렇던 곽영주 경무대 경찰서장(지금의 대통령 경호실장)이 경계한 인물이 있었다. 대통령의 양복을 짓던 재봉원 서상국씨다. 곽 서장이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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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찰청장·구청장 물벼락…다시 퍼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17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사진 울산지방경찰청]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 울산 성안로 울산지방경찰청 입구 독수리상 아래서 황운하 울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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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바르고 배식구로 '탈출'···한국 뒤흔든 탈주범은
신창원, 지강헌, 조세형, 최갑복…. 각기 다른 수법으로 유치장과 교도소 등을 빠져나와 세간을 공포로 들썩이게 한 탈주범(脫走犯)들이다. ‘배식구 탈주범’으로 알려진 최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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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10여일 만에…‘배식구 탈주범’ 최갑복, 나체로 난동부리다 붙잡혀
2012년 9월 17일 새벽 절도 용의자 최갑복이 몸에 연고를 바르고 탈출한 경찰서 유치장의 배식구. [뉴스1] ‘배식구 탈주범’ 최갑복(56)이 만기 출소 10여일 만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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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초등생 여아 납치 20대 영장…“데려다준다 약속했다”
9살 여자아이를 납치했다가 풀어주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이모(27)씨가 10일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경찰서로 호송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9살 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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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9살 여아 납치 20대, 총싸움 게임하다 체포돼
9살 여자아이를 납치했다가 풀어주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이모(27)씨가 10일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경찰서로 호송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9살 여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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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밀양서 9살 여아 용의자 검거…“여아, 말 안 하고 불안정한 상태”
경남 밀양에서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스쿨버스에서 내려 귀가하던 중 실종됐다가 18시간 만에 발견됐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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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실종자 13만 명 유해, 가족 품에 안겨야 완전한 종전
━ [박정호의 사람풍경] 남상호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유가족찾기팀장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앞에 선 남상호 유가족찾기팀장. ’마지막 한 분을 찾을 때까지 포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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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국민안전, 현장서 묻고 현장서 답 찾는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각답실지(脚踏實地)라는 말이 있다. 실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발로 뛰며 지역을 답사한다는 의미다. 중국 사서인 자치통감의 저자인 사마광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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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사무장병원’ 확인된 밀양 세종병원 부당이득 408억원 환수
경남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2월 12일 밀양경찰서에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건강보험공단이 화재로 155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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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탄핵 1년' 무엇이 달라졌나?대한민국 30장면
1년 전인 지난해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5월 조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촛불 혁명을 계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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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유치만 급급 안전은 뒷전"...밀양 세종병원 참사 한 달
지난달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19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192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가 26일로 한 달이다. 51명(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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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다 10개월 아들 바닥에 던져 숨지게 한 20대
[중앙포토] 경남 밀양경찰서가 23일 부부싸움을 하다가 10개월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박모(2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8일 오전 3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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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관련 보건소 공무원 등 8명 추가 입건
경남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일 밀양경찰서에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밀양시 보건소 전·현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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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세종병원 불 원인은 응급실 천장 전기배선 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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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이사장 등 3명 체포...다음주 중 중간수사 발표
지난달 29일 오전 밀양경찰서에서 수사부본부장인 김한수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이 세종병원 화재 참사 수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92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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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사망자 40명, 사상자도 191명으로 늘어
지난달 29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 마련된 밀양문화체육회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 포토]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사망자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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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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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불법 행위 수면 위로 드러나나…경찰 조사 본격화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수사부본부장인 김한수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이 수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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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병원장·이사장 등 3명 피의자 전환 “출국 금지”
김한수 세종병원 화재 수사 부본부장이 29일 오전 경남 밀양 경찰서에서 세종병원 화재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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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원인 '전기 합선' 확실한 듯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 사흘째인 28일 경찰이 3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의 3차 오전 감식이 끝난 현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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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결박환자 10명 있었다…진술 확보”
경남 세종 밀양병원 화재 때 환자 10여 명이 침대에 결박돼 있었다는 간호사의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중앙포토] 188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 밀양병원 화재 때 환자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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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화재] “사망자 37명…모두 ‘질식사’ 잠정 결론”
26일 오전 7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불이 나 33명이 숨지고 7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소방관이 1층 응급실 부근을 살펴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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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대신 받아주겠다” 노인에 접근해 금품 훔친 40대 남성
경남 밀양경찰서는 노인을 상대로 노령연금을 받아주겟다고 속인 뒤 접근해 금품을 편취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다. [사진 경남 밀양경찰서] 농촌 지역 노인을 상대로 노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