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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운하의 도시 브뤼헤에서 벨기에 맥주를!
친구가 한 명일 때와 한 명도 없을 때의 차이는 무한대라는 말이 있다. 이 문장에 ‘여행’과 ‘술’이란 단어를 붙이면 더욱 공감이 간다. 여행 중, 술친구가 있을 때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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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명주 수정방 생산현장을 가다] 역사가 빚고 정제한 모순된 맛의 향연
수수 등 5개 곡물과 술지게미를 섞어 흙구덩이 안에서 90일 간 발효시키면 모래모양의 술이 만들어진다.술은 문화의 총화이자 역사의 축적물이다. 한 지역에서 수백~수천년 간 내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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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100% 보리의 향미, 시원함이 남다르다…맥주시장 여름전쟁 돌입
맥주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독일이다. 올해는 독일이 맥주순수령(Reinheitsgebot)을 공포한지 500주년이 되는 해다. 오늘날 독일의 맥주산업이 있기까지 맥주순수령이 큰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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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튀니스, 세상에서 가장 개방적인 이슬람 도시
2010년 12월 이슬람 세계 뒤흔든 자스민 혁명의 진앙지… 이슬람 신앙과 교리에 기계적으로 얽매이지 않는 관용적 라이프스타일 돋보여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 발원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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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가 거닐던 옛길 사이, 오직 여기서만 만나는 작은 맛집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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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와인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 와인바
청담동 ‘뱅114’에선 정사각형 형태의 바에 앉아 소믈리에와 대화하며 와인을 마신다. 손님이 자신의 취향을 말하면 소믈리에가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술과 안주를 추천해준다.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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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성과 비이성을 건너게 하는 액체…과학기자가 파헤친 ‘잔 속의 문명’
프루프 술의 과학아담 로저스 지음강석기 옮김, MID336쪽, 1만5000원술은 과음 다음날 아침에야말로 존재감을 과학적으로 느끼게 한다. 과량의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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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눈] 이집트의 빵과 한국의 벼·쌀·밥
새미 라샤드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한국에 온 외국인이 반드시 받는 질문이 몇 가지 있다.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사용하는 언어가 무엇인지, 그리고 주식으로 무엇을 먹는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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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침 먹기 전 저지방 우유 한 잔 뼈 관절 튼튼
최근 들어 통풍 환자가 늘고 있다. 관절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똑똑한 주부라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 위에 올려놓은 음식부터 체크해 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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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예방하는 식습관
최근 들어 통풍 환자가 늘고 있다. 관절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똑똑한 주부라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탁 위에 올려놓은 음식부터 체크해 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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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테이블·술잔 놓으니 … 칵테일바·펍 안 부럽죠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일과를 마친 저녁, 창문을 통해 찾아온 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 한잔을 입에 털어 넣는 순간, 쌓인 피로가 잠시나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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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생맥주점 써스티몽크] 섬세한 거품과 과일향…독일의 맛 그대로
맥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바이엔슈테판 맥주 전용 잔 모습. [사진 바이엔슈테판] 맥주 한모금을 입술에 머금으면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할 만큼 향긋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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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흔적’ 각인 시키는 짜릿함
사람들은 나를 주당이라 부른다. 술은 혼자서도 여럿이도 마신다. 주당은 술 좋아하는 무리를 일컫는 말이니 함께 마신 사람들까지 싸잡아 들여야 안심이다. 멀쩡한 남자치고 술 싫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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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의 新 생활명품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리벳’…온 몸의 반응 이끄는 짜릿함
사람들은 나를 주당이라 부른다. 술은 혼자서도 여럿이도 마신다. 주당은 술 좋아하는 무리를 일컫는 말이니 함께 마신 사람들까지 싸잡아 들여야 안심이다. 멀쩡한 남자치고 술 싫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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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마티니, 007과 킹스맨이 사랑한 남자의 술
배병준 바텐더가 만든 애플 마티니, 클래식 마티니, 레몬 마티니(왼쪽부터). 진과 베르무트를 5:1로 섞은 게 정통 레시피다. 이 비율을 달리하거나 진 대신 위스키·보드카 등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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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3스타가 한달 100통 사용하는 한국 조미료는?
배지영 기자의 '한국인이 사랑한 식품 BEST50' ⓶샘표 간장 어린 시절 “슈퍼 가서 진간장 하나 사 와라”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누구나 한번쯤 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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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얘기하는데 HVP는 왜 끌고 들어가?"
MSG를 넣지 않았다는 'MSG 무첨가 마케팅'이 식품업계에 성행하는 가운데, 한 소비자 단체가 MSG 대신 식물성 가수분해 단백질(HVP)을 쓰며 꼼수를 부렸다고 발표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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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바닥 엎드려 사흘 버티는 훈련 … 대변 참고 소변은 기저귀에
11일 경기도 광주 육군 특수전사령부 저격수 훈련장에서 교관이 위장을 한 채 수풀 속에서 적을 기다리고 있다. 주변 나뭇가지와 풀을 이용해 30분 안에 위장해야 한다. 엎드린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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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향토색 분명한 우리 누룩, 마을마다 술 익는 향 모두 달라
우리 전통술의 주 재료인 누룩을 발효시키는 누룩방. 천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누룩의 재료와 제조법은 다양하다. 술의 향과 풍미는 누룩에 따라 달라진다. [중앙포토] 나그네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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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향토색 분명한 우리 누룩, 마을마다 술 익는 향 모두 달라
우리 전통술의 주 재료인 누룩을 발효시키는 누룩방. 천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누룩의 재료와 제조법은 다양하다. 술의 향과 풍미는 누룩에 따라 달라진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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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 크롤링 가이드
저녁 6시, 순례는 시작된다. 크래프트 비어 펍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찾아 펍 5~6군데를 돌며 그곳의 대표 맥주를 맛보는 맥주 순례 ‘펍 크롤링’. 각 매장의 각기 다른 맛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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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라거, 향긋 에일 … 월드컵과 함께 열린 맥주 월드컵
일찍 온 더위에 월드컵 경기까지 열리면서 맥주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1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주류 코너에 각종 맥주들이 진열돼 있다. 최정동 기자 축구를 좋아하는 회사원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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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라거, 향긋 에일 … 월드컵과 함께 열린 맥주 월드컵
일찍 온 더위에 월드컵 경기까지 열리면서 맥주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1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주류 코너에 각종 맥주들이 진열돼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달콤한 첫맛은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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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서 … 푸대접 받는다고요? '싱글족'은 큰손, 대접 받아요
1인 가구의 소비여력이 3~4인 가구보다 커지면서 소비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식료품업계는 1인용·소포장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하는 소형가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