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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높은 한국 유리천장…대기업 이사회 여성비율 1.6%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위미노믹스(Womenomicsㆍ여성의 경제활동)’ 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20년까지 여성 임원을 안 뽑는 일본 상장기업들은 결산발표회나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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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2030이 경계해야 할 어른들
홍승일 중앙디자인웍스 대표 젊은이 편임을 자처하는 어른들을 일찍이 세 부류로 나눈 작가가 있다. 『로마인 이야기』 『그리스인 이야기』의 시오노 나나미(鹽野七生)다. 첫 번째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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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달프면 『인생』 … 미래가 궁금하면 『호모 데우스』
━ 소설가 장강명이 추천하는 책 6권 [일러스트=강일구] 설 연휴에 읽을, 여름휴가에 들고 갈, 해가 가기 전에 살펴볼 … 때 맞춰 책을 추천하는 글을 쓸 때마다 한구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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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뭘 볼까] 소설가 장강명이 추천하는 책
소설가 장강명 설 연휴에 읽을, 여름휴가에 들고 갈, 해가 가기 전에 살펴볼…… 때맞춰 책 추천하는 글을 쓸 때마다 한구석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고단한 일상에서 겨우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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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 아메리칸 드림도 빼앗아"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5명 중 1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업체인 허스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집계해 최근 발간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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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마돈나와 원더우먼, 겨털, 페미니즘, 발암물질
많은 여성이 '털과의 전쟁'을 벌입니다. 면도기로 깎고, 제모 크림을 바르고, 족집게로 뽑고, 나아가 레이저로 모근을 지져 아예 원천 봉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유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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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명 중 3명은 "부모 덕에 산다"
실업률은 하락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젊은층은 늘면서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행렬. [AP] 미국인 5명 중 한명은 경제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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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데이터 나눠쓰기, 단말기 1+1 등 맞춤 서비스 활발
━ 요금제 다양한 미국·일본 이통시장 미국에서도 애플 ‘아이폰7’을 사려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약정 할인을 선택해야 한다. AT&T의 경우, 아이폰7 32기가바이트(GB)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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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도 물거품 만드는 소셜미디어 사고…어떻게 예방할까
인종 혐오 발언을 주고 받았다가 하버드대 합격이 취소된 예비 입학생들의 채팅방 캡처. 자살한 멕시코 어린이를 피냐타(축제용 멕시코 전통 인형)에 비유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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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저커버그 하버드 연설 "모두가 목표의식 갖는 세상 만들라"
마크 저커버그(33) 페이스북 설립자 겸 CEO가 25일(현지시간) 하버드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했다. 역대 연사 중 최연소다. 하버드 중퇴 12년만에 명예 박사학위도 받았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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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상엔 ‘여자’와 ‘남자’만 있다구요?
당신이 심심할 때마다 들여다보는 페이스북 얘기로 시작하자. 전세계에서 10억 명 넘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접속하는 이 거대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사용자가 프로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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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누구니' 패션계 금수저로 떠오르는 스타 2세들
태어난 순간부터, 아니 잉태의 순간부터 이미 유명인인 부류가 있다. 바로 스타들의 아들·딸이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이가 부모이다보니 어릴 적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는 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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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누구니' 패션계 금수저로 떠오르는 스타 2세들
태어난 순간부터, 아니 잉태의 순간부터 이미 유명인인 부류가 있다. 바로 스타들의 아들·딸이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이가 부모이다보니 어릴 적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는 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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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라라랜드' vs '문라이트' 승자는 누구?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월 26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화이트 오스카’라는 비난부터, 올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직면한 인종 차별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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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프렌치 뷰티 뮤즈, 꼬달리 CEO 마틸드 토마스 (인터뷰)
[THIRSTY THURSDAY] 이 시대 리더들의 목요일의 일상 - '꼬달리‘ ceo 마틸드 토마스포도 성분으로 만드는 프랑스 친환경 코즈메틱 브랜드 꼬달리(Caudali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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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쥔 신소비권력…Z세대가 가족 지갑 움직인다
소비주도권이 ‘Z세대’(13~21세)로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보기기 사용에 능숙해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으로 평가받는 Z세대는 현재의 구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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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중 6명 "비상금 없다"
미국인 10명 중 4명 정도 만이 비상금을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정보사이트인 뱅크레이트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만이 자동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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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크’ 즐기는 日밀레니얼이 지갑 여는 곳은?
일본 도쿄 롯폰기에서 한 여성이 혼자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도쿄 신화사=뉴시스]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1일, 일본 도쿄(東京) 이케부쿠로(池袋) 세이부(西武)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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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면세점 심사 앞두고 롯데면세점 한류스타 동원해 '상생 올인'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인근 단풍관광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이특, 박춘희 송파구청장, 슈퍼주니어 규현,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롯데면세점과 송파구는 지역 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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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소형이 인기
생활공간이 작아지면서 주방가전도 작아지고 있다. 유럽처럼 세탁기와 건조기를 주방에 설치한 주방 모습. 그 옆으로 폭이 좁하진 냉장고, 작아진 오븐과 식기세척기가 있다.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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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없고 싸움만" 유권자들 '대선 스트레스'
미국 대선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대선 스트레스 증후군'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미국정신의학회(APA)가 지난 8월 18세 이상 성인 3511명을 상대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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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노인 보면 화 난다" 세대 갈등 불붙는 영국
영국의 젊은 여성 세 명이 27일(현지시간) 런던 총리 공관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이모지가 그려진 종이로 얼굴을 가린 채 브렉시트 반대 주장을 펴고 있다. 대다수 젊은층은 브렉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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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가 스마트폰 더 '집착'
10대와 20대 보다는, 40·50대가 '스마트폰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세계최대의 컴퓨터 제조업체 인텔은 휴가지에서 인터넷 사용에 대해 1만4000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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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장 영향력 밀레니얼스 1위 누군가 봤더니
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젊은 세대인 ‘밀레니얼스(Millennials)’는 역사상 처음으로 부모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궁핍해진 세대로 평가된다. 하지만 어디든 예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