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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박영선 토론회서 '한 목소리'…"오픈프라이머리 도입해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은 단순히 공천제도를 바꾸는 게 아니라 정치 문화를 바꾸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오픈프라이머리를 실현하면 집권여당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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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쇄신 외면 아쉽다” “개헌은 총선 때 국민에 물어야”
‘4대 개혁’ 등 당·청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가 신년 정국의 주요 변수다. [중앙포토] “청와대 내 기강 해이를 풀어내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국민 감정과 간극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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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권을 국민에게” … 시험대 오른 김무성의 약속
“천하의 인재를 모십니다.” 새누리당 인터넷 홈페이지 왼쪽 하단엔 붉은 글씨의 배너광고가 떠 있다. 12~14일 접수하는 당협위원장 공모 안내다. 과거엔 위원장을 미리 내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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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수원·평택 돌며 후보 업어주고 … 안철수, 동작을 찾아가 "박원순" 외쳐
새누리당이 17일 재·보선 선거운동복을 공개했다. 김무성 대표(왼쪽 둘째)와 이완구 원내대표(왼쪽)가 선거운동복을 입은 윤상현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박대출·민현주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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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울산 남을 출마 선언 … 나경원은 수원 전략공천설
새누리당이 25일 7·30 재·보선 공천 신청을 마감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한다. 새누리당은 재·보선 대상인 서울 동작을, 경기 김포 등 14개 지역구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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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 새누리 차기 원내대표 경쟁
5월 초에 열릴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조기에 달아오를 조짐이다. 당초 5월로 예정된 전당대회가 8월로 연기될 것이 유력해지면서 차기 원내대표의 위상이 커졌기 때문이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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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사무총장 홍문종… 내년 선거 앞두고 박근혜계 전면에
왼쪽부터 홍문종, 유일호, 김재원. 새누리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를 주도적으로 지휘할 신임 사무총장에 원조 박근혜계인 홍문종(3선·경기 의정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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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2기' 뜬다
홍문종(左), 원유철(右)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권력지형이 조만간 바뀐다. 김무성 의원의 여의도 입성과 다음 달 중순께 치러질 원내대표 경선에 맞춰 ‘황우여 2기 체제’가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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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안종범·강석훈·윤병세·이종훈 … 공약 만든 행추위 멤버들 인수위 갈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 생산기지였던 ‘국민행복추진위원회(행추위)’가 대통령직 인수위원의 산실로 부상하고 있다. 박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23일 “인수위원회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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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 출마 선언] 12장짜리 연설문, 김종인·안종범 등 캠프 7인이 골격 잡아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낭독한 출마선언문은 A4용지 12장 분량이다. 연설문의 핵심 내용은 이른바 ‘7인 정책위원회’로 불리는 박근혜 캠프의 정책통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