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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은 후진사회 가혹한 통치 악순환 계속"
중동의 '독설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중동권은 후진사회다"라고 솔직히 시인했다. "그래서 서구와 달리 정부가 국민에게 가혹한 방법을 쓰고 있다"며 독재 체제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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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넘어] 2. 레닌주의
중앙일보가 밀레니엄 기획의 일환으로 국내외 약 30여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경남대(총장 박재규)와 공동으로 기획.취재한 이 연제의 두번째는 '레닌주의' 다. 20세기는 자본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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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교수 '진보평론' 창간호 비판에 대한 반론]
한국의 '좌파' 들이 다시 모여 지난달말 계간 '진보평론' 을 선보였다. 본지는 창간특집으로 '마르크시즘의 오늘과 내일' 을 꾸민 '진보평론' 이란 '창 (窓)' 을 통해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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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인터뷰] 앤서니 기든스 런던정치경제대학장
앤서니 기든스 런던정치경제대학 (LSE) 학장의 지난해 10월 방한 (訪韓) 이후 한국에서는 '제3의 길' 이 향후 자본주의의 대안체제로 적합한지에 대한 논란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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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발전연구세미나 유네스코한국위원회|"문화의 서울편중 이대로 둘수없다"
지방시대는 과연 열리고 있는가. 이를 본격적으로 모색해보는 「지방발전연구세미나」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최로 27, 28일 유네스코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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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9)제68화 개헌비사 제3공화국개헌(76)|이양제
헌법심의전문위원회는▲권력구조▲국회구성▲기본권의 내용및보장방식▲헌법재판소설치▲경제조항등의 문제에 대해 일곱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자유토론을 벌였다. 62년7월26일 3차 전체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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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신문윤리의 이상과 그 한계|대표집필 이상희
최근 2∼3년 동안에 이나 가 긴박한 논의의 대상으로「클로스업」되고 있다. 작년, 금년 이태동안을 계속하여 IPI(국제신문편집인협회)총회에서는 세계의 언론들이 일찌기 없던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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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사법의 후진성 탈피
아시아 14개국 대법원장 회의가 지금 서울에서 열리고있다. 한국사법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법조인으로서 감개가 깊다. 대법원장회의의 서울개최는 한국의 성장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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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동료의식
무릇 동료라 하면 넓은 의미에서 같은 직업과 같은 직장에 있으면서 상호 의존하는 유대관계를 가진 우애 있는 인간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동료간의 연대감은 동일한 직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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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재에 답한다 장리욱·곽상훈씨의 소론을 읽고-신민당
민주주의란 글자그대로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체제이기 때문에 국민은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책임감·용기 그리고 양식을 갖추어야된다. 우리나라는 민주헌정을 시작한지 이제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