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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윤석열 대전지검 방문 직후, 원전 수사한게 우연인가"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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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이러니…보수를 찔렀던 칼잡이, 보수의 아이콘 됐다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현직 권력기관장인 윤석열(60·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조사 대상에 포함되자마자 10%대 지지율로 단숨에 야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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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또 거친발언 "무섭지 않다, 유례없는 檢개혁 위해 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민주당 초선 의원 혁신포럼’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말 대검 국정감사장에서 개회를 기다리는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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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평 프로그램도 '저널리즘토크쇼J' 최강욱 출연 비판
KBS캡처 지난달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출연한 KBS의 ‘저널리즘토크쇼J’ 언론개혁 편에 대해 KBS 시청자평가원이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비판했다. 유용민 시청자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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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땄지만 기소 꼬리표···황운하 운명, 민갑룡 손에 달렸다
황운하(58)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의 총선 도전은 무리수일까 승부수일까.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황 전 청장은 우여곡절 끝에 더불어민주당 공천(대전 중구)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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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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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우리도 몰랐던 엑스맨?"…또 '사고친' 강기정의 10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과기부·방통위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사실은 우리 편이 아닌가 의문스러울 때가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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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색 날 출국한 임동호 "오사카는 제2의 고향, 도피 아니다"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 최고위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사카는 나의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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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문(親文) 게이트’ 반쯤 열리다
‘유재수 비위, 울산 선거개입, 우리들병원 대출’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왕수석’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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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행사인데···UNIST 졸업식 10일전 온 전화 "VIP 가신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12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위수여식 참석에 앞서 학생창업 시제품 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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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자 출신의 한계였나…조국을 무너뜨린 '3가지 비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부인 정경심 교수 면회를 마친 뒤 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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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의 의아했던 UNIST방문…작년 2월 울산서 무슨 일이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12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의 학사모 수술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며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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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내 수첩 오류 많다···검찰이 송철호와 통화 도청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검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병기(57) 울산 경제부시장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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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좌초된 김기현 사업···송철호측, 靑 통해 미리 알았나
검찰 수사관이 19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제시한 산재모병원에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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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송철호, 경선땐 임동호한테 진다” 송병기 수첩 열렸다
송철호 국가예산 기자회견 “당내 경선에서는 송철호가 임동호보다 불리하다” 김기현(60) 전 울산시장이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57) 울산 부시장의 업무수첩에 이같은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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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부터 유재수까지 같은 이름 나왔다…“힘 있는 해결사들”
드루킹 댓글조작·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기된 권력형 범죄 의혹에는 동일한 인물이 등장한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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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송병기 부시장 제보로 ‘김기현 첩보' 작성한 전 청와대 행정관 소환
━ 청와대 해명 하루만에 'A행정관' 조사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처음 제보한 문모(52) 전 청와대 민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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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황운하가 수사팀 교체 이유로 든 '30억 용역계약서' 초점
김기현 전 울산시장(오른쪽)이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해 6월 실시된 울산시장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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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특감반 내에서 비리 들여다봤다”…‘백원우 반원’에 압박됐나
백원우(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뉴스1] 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특별감찰반 내에서 일부 특감반원들에 대한 비위 파악을 다른 특감반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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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공개금지 제도 명심하라" 검찰·언론에 공개 경고
“검찰은 12월 1일부터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공개를 금지하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을 명심해달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3일 한 말이다. 오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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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수사관 유서 등 靑 난감해질 듯…백원우, 공작에 개입할 분 아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뉴스1]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3일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특감반원 출신 검찰 수사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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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원우 특감반원’ 사망경위 캔다
검찰이 숨진 채 발견된 검찰 수사관 A씨의 휴대전화를 2일 확보했다. A씨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운영한 ‘민정 특감반’에서 근무한 인물로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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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실 직원들 "고래고기 때문에 울산행? 노영민 해명은 거짓"
지난 1일 검찰 수사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 검찰은 2일 이 사건과 관련해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하고 A씨의 휴대전화와 유서 등 유류품을 확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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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실 직원들 "백원우 별동대 있었다, 아주 문제 있는 조직"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연합뉴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 휘하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소위 ‘백원우 특감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