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은 푸른색, 영남은 분홍색으로 덮였다…더 세진 지역주의
21대 총선에선 전통적 지역구도가 부활했다. 영남에선 미래통합당이, 호남에선 더불어민주당이 뚜렷한 우위를 보이며 압승을 거둔 양상이다. 수도권은 서울ㆍ인천ㆍ경기 모두 민주당의 일
-
이해찬 “아직 2% 부족”…황교안 “도와달라” 큰절
━ 총선 D-4 유세 총력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부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투표하고 있다. 윗줄 왼
-
이해찬 "2% 부족"…이근형 "130석 안정적 확보, 초박빙 많아"
"안정적 1당이 되려면 아직 2%가 부족하다."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전 대전시당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선거대책회의에서 '박빙론'를 앞세웠
-
이해찬 "文·DJ 이름 파는 열린민주···셀럽이 소수자 몫 빼앗아"
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열린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이 1당이 못 되면 통합당에 국회의장을 뺏기고
-
공천 땄지만 기소 꼬리표···황운하 운명, 민갑룡 손에 달렸다
황운하(58)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의 총선 도전은 무리수일까 승부수일까.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황 전 청장은 우여곡절 끝에 더불어민주당 공천(대전 중구) 티
-
[2020 총선 더비] 단순 지역구 1석이 아니다···윤건영vs김용태, 뜨거운 구로을
■ 2020 총선 더비는? 「 더비(derby match)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
-
[2020 총선 더비] '文복심' 윤건영 vs '3선자객' 김용태···구로을, 1석 이상의 의미 왜
■ 2020 총선 더비는? 「 더비(derby match)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기
-
코로나 사태 속 총선 D-50…제복 벗고 금배지 도전하는 경찰들
황운하 전 경찰인재개발원장이 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중구에 출마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총선이 50일 앞(25일 기
-
안철수, 호남서 사과하며 “구적폐 신적폐 오십보백보”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광주시당 창당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
-
개소식 연기, 악수 대신 눈인사···신종코로나가 바꾼 선거 운동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연기하고 유권자와 직접 접촉하는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퍼지면서 총선 주자들이 선거운동을 바꾸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인천
-
김기현 제거 총책 아니었어? 송병기 수첩에 나온 임동호 반전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지난 19일 오후 울산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커질수록 의외의 인물이 주
-
'첩보문건' 조사받은 임동호 "檢, 날 정치적 피해자로 판단"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 최고위원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황운하 대전경찰
-
"해당행위"→"누군지 말하라"→"내부총질"…독해지는 黃의 내부 발언 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일 오후 마산합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당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좌파독재 실정 보고대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1심·2심 판결 괴리 의문"… 민주당 시·도의원 '이재명 선처' 탄원서
대전과 충남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낙마 위기에 처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며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재명 지사가 직을 상실하면 경기도민의 상실감이
-
[월간중앙] ‘만신창이’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
이낙연·김부겸·박원순·이재명·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부겸 당시
-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무산 논란…충청권 반발 거세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지난 4월 열린 세종시 특별법 개정 대토론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참석자들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피켓을 들고있다
-
이번엔 대통령 세종시집무실 설치 무산 논란…충청권 반발
대통령 세종집무실(제2집무실) 설치 무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청와대가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부터다. 그러자 충청권은 “정
-
조국 둘러싼 여권 '오버 논쟁'···"개혁좌파와 수구좌파 충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조국 대전(大戰)' 와중에 '내전'(內戰)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여당의 초선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
-
文·이낙연 이어 이해찬도 휴가 반납···“대통령 적이라 생각하는 黃 유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190729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자유한국당 ‘투톱’을 공개 비
-
이해찬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적이냐"…황교안·나경원에 일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지지율 20% 깨지고 계파 갈등···5개월만에 균열 생긴 황교안호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승리로 닻을 올린 황교안호(號)가 취항 5개월 만에 곳곳에서 균열 조짐이 일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곳곳에서 경고등이 켰는데도 국정 운영 기조를 고수
-
서해수호의 날 '文대통령 명판 훼손 사건'… 검찰 손에 넘어가
지난달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발생한 ‘문재인 대통령 명판 훼손 사건’의 진위가 수사기관을 통해 밝혀지게 됐다. 지난달 22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 한켠 바닥에
-
현충원장 "대통령 명패 떼낸 사람은 한국당 여성당원"
2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 한켠 바닥에 문재인 대통령 화환 명판이 뒤집힌 채 놓여 있다. 이 명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참배 후 제자리에 붙었다.
-
뒤집힌 文 명판 '한국당원 소행' 의혹···민주당 "만행"
①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린 22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6용사묘역에 헌화된 문재인 대통령(화면상 위쪽)과 이낙연 총리의 화환 명판이 땅바닥에 동시에 뒤집힌 채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