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만 이산가족 화상상봉…北은 "남북 교류 더디다" 비난
지난 2007년 8월13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제6차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선화씨 가족들이 북측의 가족들과 모니터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이희옥의 한반도 평화워치] 북한 비핵화 궤도 이탈 막으려면 중국 끌어들여야
━ 북핵 중재자 한국과 중국 북·미 관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핵을 가져야 체제를 지킬 수 있다는 현실과, 핵을 가져도 경제 발전이 없으면 체제가 보장되
-
[서소문사진관]남북 철도 도로 착공식에 누가 갔을까?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예정된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으로 향하는 특별열차 안에서 한 참석자가 특별열차의 승차권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철도 도로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권, 이전 정권과 뭐가 다른가… 정권핵심들 이념편향, 전문성 결여로 민심 외면”
■ 여당, 말로만 협치하지 말고 야당과 가슴 터놓고 대화에 나서라 ■ 사법부 개편, 부패 척결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 파괴 말아야 ■ 잇단 선거 참패가 한국당 변화의 긍정적 계기
-
반대 시위 속…남·북, 아태지역 평화 번영 위해 머리 맞댔다
이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아시아태평양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해 답사를 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
채근하는 北, 느긋한 美…제재 정면충돌 속 난감한 정부
북ㆍ미 고위급 회담을 통한 ‘핵 담판’을 연기한 북한이 또 공개적으로 제재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번엔 한ㆍ미 동맹을 타깃으로 삼았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오른쪽)과 김영철
-
조명균 “빠른 속도 이행” 北이선권 “오늘 회담, 통일에 직접적 계기”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5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빠른 속도로 이행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 방도를 오늘 또 빠르게 합의를 보자”고 말했다.
-
남북 오늘 회담…현송월 ‘가을이 왔다’ 서울내 공연장 대관 어려움도
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을 연다. 남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김정렬 국토
-
남북 오늘 ‘연내 철도 착공식’ 택일 가능성 … 미국과 마찰 우려
2010년 폐쇄된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위치한 동해선 터널 입구 모습. [뉴스1] 남북이 15일 판문점에서 진행하는 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는 철도·도로 협력이 될 것
-
남북 고위급회담서 연내 철도 착공식 날 잡나…미국과 마찰 가능성
남북이 15일 판문점에서 진행하는 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는 철도ㆍ도로 협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가 14일 발표한 회담 대표단 명단엔 철도ㆍ도로 담당 차관이 포함됐다. 9
-
남북, 15일 고위급회담 명단 교환…철도·체육 부문 인사 포진
지난 8월 13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대표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남북 대표단이 회담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강찬호의 시선] 북의 꼼수 … “림종석에게 안부 전해주시라요”
강찬호 논설위원 10·4 남북정상회담 11주년 기념행사차 지난주 사흘간 북한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만감이 교차했다. 1980년대 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에서 통일
-
이선권, 기자단에 “대북제재 남측에 물어봐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운곡지구 종합목장을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육종 사업과 사양 관리 방법을 과학화하고 현대화 수준을 높여 축산에서
-
"문제 해결 안되면 일정 난항"…회담 날짜 놓고 거래하는 北
13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양측이 얼굴을 마주대고 앉은 시간은 모두 89분이다. 올해 들어 네 차례 열린 고위급회담 중 가장 짧다. 이날 회담은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
-
문재인-김정은 3차회담, 9월 평양서 열린다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
北 이선권 “북남 수뇌 ‘평양 상봉’ 논의 중”
남북은 13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 전체회의를 열고 3차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13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
고위급회담 앞둔 조명균 “3차 정상회담, 北 입장 들어보겠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대북제재 완화 관련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우리 입장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 장관
-
8말9초 평양서 3차 정상회담 “오늘 합의 기대”
1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장의 한 태국여행사 부스 앞에 북·미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모형이 서 있
-
靑 "3차 남북정상회담 시기ㆍ장소ㆍ방북단 규모 합의 기대"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기 등이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4월 2
-
北, 남측 향해 "수판알 튕기며 돈 안드는 일만 하는가"
━ 北 “돈 안 드는 일만 하겠단 심산이냐” 고위급회담 앞두고 또 불만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월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
[속보] 남북고위급회담 南대표 조명균-北대표 이선권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지난 3월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위해 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남
-
현정은 회장 "금강산 관광 연내 재개 전망"…김정은 메시지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일 “올해 안으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않을까 전망한다”며 “북측에서도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이날 금강산에서 정몽헌 전 회장
-
남북, 일제 강제징용자 유골송환 함께 나선다…김홍걸 민화협 의장 방북해 합의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22일 민화협 사무실에서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이 일제에 강제징용됐던 희생자들의 유골을 일본에서
-
"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