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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억 쏟은 남해 '다이어트 센터'…다 짓고도 수년째 표류, 왜
경남 남해군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 사업’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핵심 시설인 ‘보물섬 다이어트 센터’가 공사를 다 마치고도 2년 넘게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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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 특혜" VS "MICE 중심"…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논란
전주종합경기장 전경. [사진 전주시] ━ 시의회, 사업 변경 계획 동의안 가결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일까, 아니면 대기업에 주는 특혜일까.' 전북 전주시가 ㈜롯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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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땅속 경부고속도로’ 3가지 방안…“양재IC 퍼즐부터 맞춰야”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총연장 400㎞가 넘는 경부고속도로(이하 경부선)는 1970년 개통했다. 이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경부선은 확장과 선형 개량 등 여러 변화를 겪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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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지하로 뚫겠다는데…"양재IC 혼란 올 수도" 왜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경부고속도로 기흥IC~양재IC 구간은 상습정체 구간으로 악명이 높다. 뉴스1 총연장이 400㎞를 넘는 경부고속도로(이하 경부선)는 1970년 개통했다. 이후 50년이 넘는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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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바뀐 '오세훈 수상버스'…운영자 먼저 뽑고 타당성 따진다?
━ [이슈분석] 지난 3월 영국 런던의 템즈강에서 리버버스를 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월 유럽 방문 중에 추진 의사를 밝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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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도시 탈출"...대전 도심 보문산에 3.5㎞ 케이블카 놓는다
대전 도심에 자리 잡은 보문산에 케이블카와 전망타워가 설치된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해 ‘노잼도시’로 불리는 대전을 관광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오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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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글로벌 기업 유치해 경제자유구역 따낼 것”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서울 양재IC∼고양 현천JC(가양대교) 지하 고속도로(33.5km 구간)를 고양 이산포IC까지 15㎞ 가량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입니다.”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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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회장 "노량진을 제2 코엑스로...한강 케이블카도 놓고싶다"
올해 4월 1일 수협 창립 60주년을 앞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노량진 옛 수산시장 터 개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 회장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노량진 개발 청사진을 밝혔다.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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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송추역, 원릉역 유휴부지에 청년임대 500세대 짓는다
레일스테이 조감도. [출처 국토교통부] 오는 2024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인 교외선 철도 구간 가운데 송추역과 원릉역의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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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이기대 해상관광케이블카 5년만에 재추진…찬반 논란 거셀듯
━ 민간사업자, 11일 부산시에 사업제안서 제출 해상케이블카 조감도. [제공 부산블루코스트]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가로질러 광안대교 앞바다 위에 국내 최장 규모의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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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 대형 복합개발사업 강자 한화건설, 도시의 얼굴 새 단장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전문 인적자원과 네트워크 등을 확보하고 있는 한화건설이 자사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석권을 위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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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GTX-D 김포~부천 구간만 건설, 강남까지 직결 안돼
GTX 열차 조감도. [사진 국토교통부] 정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GTX-D(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포함될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노선은 인천시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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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TX 3개역 추가’ 건의에 정부 “재정 더 투입 못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에 3개 역을 추가해달라는 서울시의 건의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역 추가 설치를 위해 재정을 더 투입하는 건 곤란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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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 GTX 3개역 추가 건의···국토부 "재정 추가 곤란"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에 3개 역을 추가해달라는 서울시의 건의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역 추가 설치를 위해 재정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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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덕정~수원 잇는 GTX-C, 금정서 상록수역 구간도 운행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경기도 덕정과 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열차 중 일부는 금정역에서 갈라져 상록수역(안산선,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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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조 GTX-C 누가 따내나…GS·현대·삼성·신한 등 거론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사업비가 4조원을 훌쩍 넘는 수원~덕정(양주)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민간투자사업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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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보장, 연 3%+α 수익…일단 던져보고 슬쩍 손질, 관제펀드 악몽?
━ 뉴딜펀드 시작부터 삐걱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시중에 넘쳐나고 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실물경제로 흘러야 할 돈이 부동산시장으로 몰리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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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용산역 개발 다시 탄력 받을까
기존 사업 법률관계 모두 청산… 재추진하면 집값 자극 가능성 사업 무산 직전인 2013년 3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예정지인 용산역 정비창 모습. 추정 사업비만 31조원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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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 만난 대전역세권 개발…‘철도 도시’ 위상도 흔들?
대전시 동구 주민들이 대전역 서광장에서 선상야구장 유치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전역은 영화 ‘대전발 0시 50분’, 가요 ‘대전부르스’ ‘가락국수’, 6·25전쟁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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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일대 야구장 유치 무산에 위기 맞은 '철도 도시'
━ '프로야구장 땜에 눈물 흘리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 번번이 무산 대전역은 영화 ‘대전발 0시 50분’, 가요 ‘대전부르스’, ‘가락국수’, 6·25전쟁 당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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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주~동탄 GTX-A 전 구간 요금 최소 4900원
GTX 열차 조감도. 현재 GTX-A 노선에 대한 민자사업자 공모가 진행 중이다. [중앙포토] 경기도 파주와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요금이 전체 구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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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조4000억 신안산선, 정부 돈이 80% ‘무늬만 민자’ … 요금도 2000원대
정부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3조 4000억원 규모의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이 실제로는 정부 부담이 최대 80%에 달하는 ‘무늬만 민자사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정부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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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요금 2000원 신안산선 民資 맞아? 정부 부담이 80%
3조 4000억 신안산선 철도, '무늬만 민자사업'에 요금 2000원 넘을 듯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정부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3조 4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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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보이는 잠실야구장에서 치맥? … 서울시 잠실구장 옮겨 짓는다
서울시는 2023년까지 잠실야구장을 한강변인 지금의 보조경기장 부지에 새로 짓는다. 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전시, 컨벤션시설, 호텔, 체육시설 등을 갖춘 국제교류복합지구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