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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결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10월 주제는 ‘결실’입니다.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서늘합니다. 과학과 인문, 문학에서 세 권의 열매를 골랐습니다. 책을 읽으며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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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 1등 아니면…’ 스포츠 꿈나무의 슬픈 선택
by 민성재 최근 열린 2016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며 종합 8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종합 10위 이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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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소식] 학생기자로, 모델로…소중한 경험할 기회 잡으세요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남긴 말로, 앞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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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는 게 왜 훈련일까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기쁘고 신나긴 한데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 괜히 복장 터진다. 골프 선수 박인비 얘기다. 타이거 우즈같은 화려한 세리머니는 아예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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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도 세계 최정상에…24세 김기민 ‘무용계 아카데미상’
공무원인 아버지(김선호·55)는 두 아들 모두 몸에 착 붙는 타이즈를 입은 게 영 꺼림칙했다. “자식이라곤 사내아이 두 놈 뿐인데 남사스럽게….” 2004년 마침 강원도 춘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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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가인 김병로를 말하다] “경제민주화는 조부의 토지개혁 구상에서 비롯된 것”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는 그간 언론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조부인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을 꼽았다. 인격적인 흠모와는 별도로 조부에게 배운 것이 한둘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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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문화 가이드
[책] 지미 헨드릭스 저자: 지미 헨드릭스역자: 최민우 출판사: 마음산책 가격: 1만7000원 “사람들이 죽은 자를 사랑하는 꼴을 보면 우습다. 사람들이 당신을 어떤 가치 있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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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흙수저, 이거 딱 제 얘기에요"···어느 대학로 배우의 고백②
[관련기사] "회당 출연료 2만원, 알바가 더 낫죠"···어느 대학로 배우의 고백①그 선배들 충격이었죠. 근데 제가 왜 그토록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까요. 솔직히 두려웠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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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열고 다시!” 한 소절만 수십 번 … 가수의 길, 험난하네요
우리는 늘 다른 삶을 꿈꿉니다.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어딘가에 행복이 있을 거라 믿으면서 말이죠. ‘내가 만약에 OOO이 될 수 있었다면 더 행복했을 텐데….’ 그런데 과연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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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태권 V’ 업그레이드 … 미사일 쏘고 날개도 달았네
ㅣ 가볼 만한 수도권 만화 박물관 브이 센터에서 가장 큰 로보트 태권 V 모형은 크기가 13m에 이른다. 사진 오른쪽 아래의 해설사가 인형처럼 작게 보인다. 태권 V도 초창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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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태권 V’ 업그레이드 … 미사일 쏘고 날개도 달았네
ㅣ 가볼 만한 수도권 만화 박물관 2. 또치·희동이·도우너와 둘리.3. 태권 V의 귀염둥이 친구 ‘깡통 로봇 철이’.4. 태권 V 초창기 모습. 브이 센터 입구에 있다.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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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잊혀져 가는 민주화의 새벽 … 타고난 승부사 YS를 추억하다
“나를 감금할 수는 있어도 내가 걸으려는 민주화의 길, 내의 양심과 마음은 전두환이 뺐을 수 없다.”자신을 국회에서 제명한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정권과 가택 연금한 전두환의 군부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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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60대 건축가와 20대 알바생 … 황석영이 그린 헛헛한 한국인
해질 무렵황석영 지음, 문학동네200쪽, 1만1500원소설가 황석영(72)씨의 새 장편소설이다. 제목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퍽 고즈넉한 느낌의 작품이다. 소설 본문이 200쪽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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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2030 대학생이 본 교과서 갈등
토론에 참여한 박종환·진재훈·강민우·구특교씨(왼쪽부터). [오종택 기자]정부가 3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안을 확정고시했습니다. 하지만 국정화 논란에서 정작 교육 수용자인 학생들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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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김천고, 계절학기까지 3학기제…방학엔 관심분야 탐구
김천고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독서토론’ 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방법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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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말 반박 안하면 그게 사실인 줄 알잖아요
도널드 트럼프와의 설전으로 화제가 된 하버드대생 조셉 최는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는 정치 외교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셉 최 페이스북]“트럼프가 한국에 대해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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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비판한 한국계 하버드생, 중간고사 기간에 유세장 찾아
조셉 최(가운데)는 12일 도널드 트럼프의 ‘한국 안보 무임승차론’에 대해 반박했다.“트럼프가 한국에 대해 잘못된 얘기를 하는데 직접 반박하는 사람이 없어 너무 답답했습니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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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편식에 물렸나요 … 못 보던 작품 줄잇는다
2007년 이탈리아 크레모나의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축제에서 공연된 오페라 ‘오르페오’. ‘오르페오’는 아내를 지옥에서 구해오기 위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빌린다. 서울시오페라단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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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통에도 공부는 꼭 하거라” 책 챙겨 아들만 피란 보낸 어머니
전쟁 중 서울 거리의 전시(戰時)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한 어린이가 교과서를 읽고 있다. 1953년 6월 5일 종군기자 워런 리가 촬영했다. [사진 박대헌(완주 책박물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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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 "진짜 하고 싶은 일 뭔지, 어떤 공부 해야 하는지 깨달았죠"
우리나라 학생들은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상위권을 다툰다. 하지만 자신의 꿈과 끼를 찾지 못한 채 입시에 쫓기다 청소년기를 마치다 보니 사회에 나가서도 진로를 찾아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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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근황, 8세에 대학교 입학…천재소년 '정체가 뭐야?' LTE급 외모
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 '영재발굴단' 멘토로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이 11살 수학영재 김민우 오유찬의 멘토로 나섰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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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근황, 8세에 대학교 입학…천재소년 '정체가 뭐야?' 요즘 근황보니
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 '영재발굴단' 멘토로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이 11살 수학영재 김민우 오유찬의 멘토로 나섰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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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근황, 8세에 대학교 입학…천재소년 '정체가 뭐야?'
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 '영재발굴단' 멘토로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이 11살 수학영재 김민우 오유찬의 멘토로 나섰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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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근황, '천재소년→꽃훈남' 고3 소년 뇌섹남 등극 '정체가 뭐야?'
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 '영재발굴단' 멘토로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이 11살 수학영재 김민우 오유찬의 멘토로 나섰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