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숑 달려들자, 발로 걷어찬 행인…견주 부부까지 때렸다
길에서 달려든 강아지를 걷어차고 시비가 붙은 주인을 폭행한 부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는 폭행치상, 폭행 혐의로
-
이별 요구 여친에 111번 연락…수갑 찬 사진까지 보낸 40대
그래픽=김경진 기자 헤어지자는 옛 연인에게 100차례 넘게 연락하며 수갑 찬 사진까지 보낸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
"내 남친과 연락하지" 의심…1년간 욕설 보내고 스토킹한 20대女
자신의 남자친구와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의심해 1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고 직장까지 찾아간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친절하게 대해줘서" 미용실 사장에 162번 연락한 50대 집유
스토킹 이미지. 중앙포토 자신에게 친절했다고 느낀 미용실 사장에게 100차례 넘게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
-
'택배견' 후원금 먹튀 커플…"여친 죄가 더 무겁다" 7년 실형 왜
택배견 '경태'와 '태희'.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반려견의 가슴 아픈 사연을 SNS에 공개해 6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커플이 1심에서 나
-
'경태' 후원금 6억 먹튀…택배기사 징역 5년, 여친엔 7년 구형
택배견 ‘경태’. [인스타그램 캡처] 반려견과 함께 배송다니는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끈 뒤 반려견이 투병 중인 사연을 공개해 후원금 6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택배기사에게 징역
-
"데이트앱 왜 깔아" 안전벨트로 여친 묶어놓고 때린 30대男
차에서 연인과 다투다 안전벨트로 여성의 몸을 묶어 감금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
日측 묵묵부답에 '1심 데자뷔'?…위안부 소송 항소심도 연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했다가 패소한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첫 재판이 일본 측이 답변하지 않아 연기됐다. 일본 측의 답변 지연으로 지난 1심과 마찬가지
-
"위안부 강제집행 적법, 日 재산목록 내라"…法 또 반대 결정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 뉴스1 지난 1월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한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 등 12명이 “국내에서 강제집행할 수 있는 일본 재산을 명시해
-
"정의연과 함께 못한다"···길원옥 할머니 위안부 항소 포기
길원옥 할머니가 2017년 12월 1일 독일 베를린을 찾아 난민 여성을 위한 인권단체에 나비기금을 전달했다. 길 할머니 오른편엔 당시 정대협 상임대표이던 윤미향 의원의 모습도 보
-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손배소 각하' 항소 "정의·인권 이길 것"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국내 법원에 제기한 두 번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이용수 할머니가 판결
-
'민성철' 명찰 단 그녀…종로 한복판서 머리채 잡혀 끌려갔다
27일 정의기억연대와 여성·인권·평화·종교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의 존엄과 인권을 외면한 재판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외쳤다. 권혜림 기자 27일 오전 종로구 옛 일본대사
-
위안부 2차 소송 '각하' 속뜻은…"천동설→지동설로 돌아간 것"
일제 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와 그 후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법원이 ‘국가면제(특정 국가를 다른 나라의 법정에서 판단할 수 없다는 국제법 원칙)’
-
"日, 위안부 판결 패소 예상 강창일 대사 초치 준비"
일본 정부가 21일 서울중앙지법의 위안부 피해자 소송 판결을 앞두고 패소를 예상해 강창일 일본 주재 한국대사 초치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 1월과 이번 소송이 같
-
법원 "위안부 합의는 ‘유효’", 2019년 헌재 판단과도 정반대
2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국내 법원에 제기한 두 번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이용수 할머니가 판결에 대한
-
하필 文 "곤혹" 뒤 재판부 교체…그리고 위안부판결 뒤집혔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뉴스1] “일제 강점기 위안부 동원과 관련해 현 시점의 국제 규범상으로는 한국 법원이 일본 정부에게 손해배상 책임
-
강제징용 ‘배상’ 위안부는 ‘배척’…법원은 왜 정반대 판결했나
2018년 대법원의 판결로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일본 기업의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3년 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정반대
-
이용수 할머니 “너무 황당” 휠체어 타고 법정 나서며 눈물
“너무너무 황당하다. 국제사법재판소에 가겠다, 꼭 가겠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21일 일본 정부에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각하되자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
[view] 법원의 위안부 해법, 한·일 외교로 풀어라
법원이 21일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하며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통한 위안부 문제의 해결책 모색을 주문했다. 한·일 과거사 문제가 문재
-
민변 “日 위안부 소송 각하 판결, 일본에 면죄부 준 것”
2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국내 법원에 제기한 두 번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이용수 할머니가 판결에 대한 입
-
위안부 판결 석달만에 뒤집혔다…이용수 할머니 손배소 패소
법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2차 손해배상 소송을 각하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지난 1월 8월 1차 배상 소송 당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지 석 달 만에 법원의 정반
-
정의연, 위안부 패소에 “국가면제는 일본의 논리.항소할 것”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왼쪽)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두 번째 손해배상 소송 선고공판을 마친 뒤
-
위안부 피해자 판결 뒤집어졌다, 日상대 2차 손배소 패소
[속보]위안부 피해자, 일본 상대 2차 손배소 패소 "日 국가면제 인정, 재판 관할권 없다"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
-
"日정부 위안부 소송비 낼 필요없다" 법원, 강제집행 첫 제동
법원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첫 손해배상 소송 승소 판결 취지에 반하는 결정을 최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결정문에는 애초 판결과 달리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