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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의 ‘충격 秘史’ ] 3선개헌 직전 ‘이만섭 폭탄발언’ 막후 ②
①에서 이어짐 제3공화국 시절 정치적으로 가장 많은 적을 만들면서 가장 깊숙하게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는 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 이후락 대통령비서실장을 물러나게 했던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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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정치] 정치인이 체육단체장 맡는 까닭은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배구를 즐긴다. 대학 시절 종종 네트를 가운데 두고 김부겸(민주당) 의원과 맞선 기억이 있다. 재정경제부 시절에도 배구 코트에 서곤 했다. 그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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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49. 스포츠 사랑
필자가 문교부 장관 시절 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1971년 6월 3일 나는 대한체육회를 떠났다. 7년반 동안이나 지고 다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이다. 체육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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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30. 체육진흥 계획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 브리핑은 체육회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였다. 사진은 공화당 실력자 김종필씨에게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돈, 돈, 돈…. 무슨 일을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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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3. 문교부 장관 시절
1967년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시구를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가는 박정희 대통령(右). 가운데가 대한체육회장이었던 필자다. 1967년 중앙일보가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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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도저 문교장관 민관식
33명의 역대 교육부(90년까지 문교부)장관중 가장 걸출한 인물로 꼽히는 小崗 閔寬植씨(76.법학박사). 古稀를 넘긴 지금도 테니스와 골프.헬스로 젊은이 못잖은 체력을 다지며 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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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 위 서울 측 위원장대리에
남북 조절위원회 서울 측은 9일 상오 민관식 전 문교장관을 고 장기영 씨 후임으로 조절 위 서울 측 부위원장 겸 공동위원장 대리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신임 민관식 부위원장은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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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돌풍에 술렁이는 관가
『총화의 기틀을 다진다』는 발표아래 몰아친 개각돌풍이 초가을 관가를 휩쓸었다. 9개 부처 장관 외 경질이 발표된 18일 상오 장관이 바뀐 부처의 공무원들은 갑작스런 개각「쇼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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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교직 봉직
【대구】김 전 교육감은 지난달 31일 경북 제1지구 전기고교 입시 부정 사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사퇴 후 여러번 『괴롭다』는 말을 남겼다 한다. 군위 고향집에는 부인 조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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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 개각첫날 관가아침
10개 부처 개각이 발표되고 24시간이 지난 4일 외무·내무·국방 등 해당부처는 하루전의 들뜬 분위기와는 달리 차분하게 첫날을 맞았다.오래 전부터 개각설이 나돌아『천부개각』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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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총장 임철순씨 중대총장 이·취임식
중앙대 총장 이·취임식이 9일 상오10시 동교 대학극장에서 민관식 문교부장관 등 내외인사와 동창·학부모·학생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임영신 전 총장(73)의 후임으로 임철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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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체육 회장 김용우씨 선출
5일 하오 대한 체육회 강당에서 열린 대한 체육회 임시 대의원 총회는 제23대 대한 체육회 회장에 김용우씨 (59·「보이·스카우트」 총재)를 만장 일치로 선출했다. 대의원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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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씨 회장직무대행
대한 체육회는 10일 하오 제12차 이사회를 열어 문교부 장관으로 입각한 민관식 회장의 사임을 받아들이고 신임회장이 선출 될 때까지 이병희 수석 부회장에게 회장 직무를 대행토록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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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주 안에 정상화|문교부-단계적 해결방안 구상
문교부는 휴업령 임시휴강 등으로 사실상 전체적인 기능이 마비상태에 있는 서울대학교를 내주 안에 정상화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이에 따른 단계적인 해결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민관식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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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령 곧 풀겠다
민관식 신임 문교부장관은 4일 상오10시5분 서울대학교를 방문, 한심석 총장과 고병익 문리대학장, 서돈각 법대학장, 변형윤 상대학장, 서명원 사대학장 등 휴업중인 4개 단과대학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