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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사 사망 알려지자 실종자 가족 "정말 죄송"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들은 민간 잠수사 이광욱(53)씨의 사망소식에 침통한 표정이었다. 6일 현재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는 30여 명, 팽목항에 100여 명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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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작업 중 의식 잃고 쓰러진 ‘언딘’ 민간잠수사 사망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 중이던 민간잠수사 이모(53)씨가 사망했다. 이 잠수사는 6일 새벽 6시께 유속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에 맞춰 사고 해역에서 선체 수색작업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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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지막 구조까지 안타까운 2차 희생 없어야
어제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활동 중이던 민간 잠수사 이광욱씨가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건져내기 위해 차디찬 바다에 뛰어든 이 잠수사의 희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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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작업 중 의식 잃고 쓰러진 ‘언딘’ 민간잠수사 사망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 중이던 민간잠수사 이모(53)씨가 사망했다. 이 잠수사는 6일 새벽 6시께 유속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에 맞춰 사고 해역에서 선체 수색작업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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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서 젖병 봤다" 잠수사 증언…갓난아기도 탔었나
침몰한 세월호에서 '아기 젖병을 봤다'는 민간 잠수사의 증언이 나왔다고 JTBC가 보도했다. 아기가 세월호에 탔다는 이야기는 지금까지 없는 상황에서 당국이 모르는 추가 탑승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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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23m 내려갔지만 … 실패로 끝난 다이빙벨
이종인1일 오후 2시20분 전남 진도군 팽목항. 바지선 한 척이 서서히 부두로 다가왔다. 이종인(62·사진)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 그의 ‘다이빙벨(diving bell)’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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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공직 적폐 1호는 '나와바리'다
이규연논설위원 “나와바리는 넓고 할 일은 많다.” 3류 깡패세계를 흥미롭게 파헤친 영화 ‘넘버3’(1997년)에 나오는 명대사다. 김우중의 베스트셀러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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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대영 잠수부 "언딘 김 이사가 재차 양보 요청"
[앵커] 언딘 측의 반론을 전해드렸습니다만, 간단한 것부터 말씀드리면 당시 사고해역에 풍랑주의보가 없었다는 것은 저희가 이미 기상청에도 확인해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민간 잠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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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신, 언딘이 발견한 걸로 해야"…논란 일파만파
[앵커] 지금부터는 세월호 구조수색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언딘이라는 민간 구조업체를 둘러싼 의혹들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곳인데요, 첫번째 의혹은 민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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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장대비 야속한 바다 … 저인망 어선 모두 철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마친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가 ‘언딘 리베로’ 바지선에 오르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2일째인 27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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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 망치·줄사다리만 있었어도 …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지 27일로 12일째. 현장에서는 아직도 생존자 수색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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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 망치·줄사다리만 있었어도 …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자식 보내듯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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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물 차오르자 아이들은 오른쪽 객실로 피신했다"
세월호에 탔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며 물이 차오르자 반대편인 오른쪽 객실로 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구조·수색 작업을 지휘하는 해군 김진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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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30분 넘기지 말라지만, 실종자 가족 생각하면 … "
사고 발생 9일째이자 비교적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 마지막 날인 24일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는 실종자 수색 이 계속됐다. 민간 잠수사(머구리)가 잠수를 하기 전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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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성장에 가려진 불통·불공정, 수술로 도려내자"
공과 사의 문제, 직업윤리의 함양 같은 덕목은 교과서 속에나 존재했다. 릴레이 인터뷰 두 번째 순서는 이승환(58·사진) 고려대 철학과 교수다. 그는 공공의식의 부족을 절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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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소조기 마지막 날…수색 작업 총력 기울여
[사진 중앙포토] ‘소조기 마지막 날’. 세월호가 침몰한 지 9일째인 24일 실종자 수색작업에 최다 인원이 투입된다. 오늘(24일)은 물살이 느린 ‘소조기 마지막 날’로 실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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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기 마지막 날, 세월호 침몰 실종자 수색 총력
‘소조기 마지막 날’. 세월호가 침몰한 지 9일째인 24일 실종자 수색작업에 최다 인원이 투입된다. 오늘(24일)은 물살이 느린 ‘소조기 마지막 날’로 실종자 수색 작업에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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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소조기 마지막 날, 실종자 수색총력
‘소조기 마지막 날’. 세월호가 침몰한 지 9일째인 24일 실종자 수색작업에 최다 인원이 투입된다. 오늘(24일)은 물살이 느린 ‘소조기 마지막 날’로 실종자 수색 작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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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소조기 마지막날 수색작업 총력 "3층과 4층 동시 다발 투입"
세월호가 침몰한 지 9일째인 24일 실종자 수색작업에 최다 인원이 투입된다. 오늘(24일)은 물살이 느린 소조기 마지막 날로 실종자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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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MBN 거짓 인터뷰 홍가혜 구속
[사진 MBN 영상 캡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종편 MBN에서 거짓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홍가혜(26·여)가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청은 23일 홍씨에게 출판물에 의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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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속도 내는 시신 수습…4층 격실서 대거 발견
여객선 세월호 침몰 일주일째인 22일 오후 전남 진도 앞바다 사고해역에서 해군과 해경 등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도=뉴시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3일 오전부터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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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MBN '거짓 인터뷰' 논란 홍가혜 "죄송하다"
[사진 MBN 영상캡쳐] 민간잠수사를 사칭해 “해경이 민간잠수사들의 구조 활동을 막았다”고 주장하는 방송 인터뷰를 한 홍가혜(26·여)가 23일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홍가혜는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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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고 학생에게 '경도·위도' 묻다 시간 날린 해경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을 위해 사고 해역에 갔던 민간 잠수사들이 “해경이 막말을 했다”며 현장에서 철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수중환경협회 소속 민간 잠수사들은 22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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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장에서 (3) 안산의 슬픔을 이용하려는 자는 누구인가
세월호 침몰사고 일주일 만에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 임시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고대하는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희생자가 늘어나면서 시신이 속속 운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