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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정상들에 금반지 준 푸틴…"사우론이냐" 조롱 쏟아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친러 성향의 국가 지도자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푸틴을 영화 '반지의 제왕' 속 암흑의 군주 사우론에 비유하는 조롱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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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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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의 저주, 그리고 예수의 저주
내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이 바위 밑에, 도마복음서를 포함한 13개의 코우덱스를 담은 항아리가 묻혀 있었다『. 백제서기』가 쓰인 근초고왕 시기에 이 항아리는 지하의 침묵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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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함라돔의 피’ 그 이후
내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이 바위 밑에, 도마복음서를 포함한 13개의 코우덱스를 담은 항아리가 묻혀 있었다『. 백제서기』가 쓰인 근초고왕 시기에 이 항아리는 지하의 침묵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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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신상옥 스토리를 '찍었다'
한국의 신상옥에서 세계의 신상옥으로-. 11일 타계한 신상옥 감독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인생'이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진다. 20세기 한국 영화계의 최고봉이었던 신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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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과 셰익스피어가 만났다
1989년 영국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초연해 이듬해 최고 권위의 연극·뮤지컬상인 로렌스 올리비에상 작품상을 탔다. '미스 사이공'과 같은 시기에 선을 보였는데, 현지 평단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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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紀末의 이면 꼬집은 "유나바머""아무것도..."책 출간
풍요로운 물질과 첨단과학의 현대문명은 과연 인류에게 행복을 약속하는가.일면 진부한 이 질문에 최근 출간된 『유나바머』(박영률출판사刊)와 『아무 것도 되는 게 없어』(황금가지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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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섹스향연…터키의 「하렘」일반공개
「오토만」제국의 명물이었던 「톱카피」 「하렘」이 폐쇄 된지 60여년만에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 「터키」정부는 수천 명의 궁녀들이 쓰던 침실이며 제왕이 사용하던 황금욕탕 등을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