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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께 만나는 트럼프·김정은…협상 본게임 시작됐다
북한과 미국이 2월말 쯤(near the end of February) 2차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의 비핵화 등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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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직거래’ 승부수
━ 뉴스분석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탄 차량이 17일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협상 시계’가 다시 돌기 시작했다.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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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정은, 시진핑 후견 업고 북미 직거래 재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북ㆍ미 협상 시계'가 다시 돌기 시작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 겸) 일행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갖고 1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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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비건 17일 스웨덴서 첫 상견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7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실무협의를 한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15일 전했다. 익명을 원한 이 소식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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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미정상회담 세부계획 중” 대화 급가속 왜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중앙포토]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ㆍ신년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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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공세나선 북한, 한미가 보낸 손짓 받을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10일 중국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찰떡궁합'을 과시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을 향한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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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큰 합의는 없었지만 일단 파국은 막았다
“일단 파국은 막았다.”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마무리된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일치된 평가다. 핵심 이슈에 대해 견해차를 확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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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첫 담판하는 미·중… ‘확전’이냐 ‘타협’이냐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이 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90일간 휴전 합의 후 처음으로 만나 차관급 협상에 돌입한다. 최근 미국과의 갈등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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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사진으로 본 '격동(激動) 2018 한국 정치'
다사다난(多事多難), 그리고 격변(激變), 격동(激動)의 한 해였다. 2018년 한반도 정세와 한국 사회는 특히 그랬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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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위대한 한 해, 2018년을 반성적으로 결산한다
트럼프, 평양 가서 북한 위신 세워주고 핵·미사일 가져온다면? 김정은 서울 답방 원한다면 진보단체들 최대한 절제해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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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인도적 지원 영향 없게…미국인 북 여행금지 완화 검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19일 대북 인도적 지원 단체들을 언급하며 “미국 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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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 “내년 2~3월까지 비핵화 협상 물꼬 터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 장관은 4박 5일 간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에서 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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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미정상회담, 베트남 뜬다···美 북한담당, 비공개 답사
북한과 미국의 외교 담당 고위 인사들이 최근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2차 북ㆍ미 정상회담 후보지 중엔 베트남이 포함돼 있다. 마크 램버트 북한 담당 미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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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년 1,2월 북미 회담 타진에 응답 없다"
내년 1,2월에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다. 아사히 신문은 13일 미국 측이 내년 1,2월 중으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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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남북 정상→후 북미 정상’ 이번에도 이뤄질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북ㆍ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를 거론하면서 공이 북한으로 넘어갔다. 지난달 6일 중간선거를 전후해선 “서두를 것 없다(no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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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무역전쟁 여전히 진행 중…단계적 성과 그쳤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에서 두번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업무 만찬을 가졌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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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교착된 북·미 핵협상 시즌2, 길어지면 대북 강경론 커질 것
━ 북핵 협상을 둘러싼 미국 내부 분위기 한반도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오나. 미국과 북한의 핵 협상 시즌2의 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미국이 이달 말 북한에 고위급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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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체코 방문 마치고 G20, 한ㆍ미 정상회담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이동
문재인 대통령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11·30~12·1)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8일(현지시간) 체코에서 아르헨티나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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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 덧붙일 게 없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이 예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제임스 매티스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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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트럼프, G20서 북·미대화 재개 담판? … 청와대 “회담 노력 중”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체코·뉴질랜드 순방에 나섰다. 이날 문 대통령이 서울공항에서 환송 나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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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트럼프와 '톱-다운' 담판 낼까...청와대의 ABT 딜레마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성남공항을 출발했다. 체코(27~28)→아르헨티나(29~12·1)→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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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악한 속내 드러냈다" 인권문제 건들지 말라는 北
북한 노동신문이 26일 미국에 대해 “인권 문제로 우리의 양보를 받아내려고 한다”며 “미국의 추악한 속내”라는 표현을 동원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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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12월 북·미 고위급 회담 열려야 내년 초 정상회담
지난달 7일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순안공항에 마중 나온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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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담판 뜸들이는 최선희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으로
북한의 대미협상 실무 책임자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차관)이 평양 주재 대사 등 러시아 인사들을 만나 북·미대화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