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협회

5월 하늘에 동심을 펴고…|오늘 어린이날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우리가 자라나면 나라의 일꾼―.』 3천 어린이의 맑은 목소리가 메아리치는 가운데 5일 상오 제45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여러 곳에서 다채로운 잔치

14개 부문에 시상

28일 하오2시 제16회 서울시 문화상이 시민회관에서 14명의 수상자에게 시상됐다. 시상식에는 문교부장관을 비롯 최복현 서울시 교육감 김현옥 서울시장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들은 부부동

이사장에 김인승 씨|한국 미협 정기 총회

한국미술협회는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에 김인승 씨를 선출했다. 부이사장엔 서세옥 유영국 씨가 또한 뽑혔다.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를 결정

제16회 「서울시문화상」 수상자가 14개 부문에 걸쳐 모두 결정되었다. 서울시 문화위원회는 7일 하오 수상자를 결정했는데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28일 시민회관에서 한다. (상금은

미술 평론가 협회 대표에 이경성씨

미술 평론가 협회는 새해를 맞아 총회를 갖고 임원을 개선. 대표 상임의원에 이경성씨 서무 및 출판 상임위원에 석도윤·이규열씨를 각각 뽑았다.

병오년의 회고(문화)

격동의 수난을 겪었던 65년을 넘기고 66년 한해동안 우리는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에 걸쳐서 목마르게 안정을 희구해 봤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대학미협」전국전

한국미술대학협회(회장 노양우씨)는 지도교수 및 회원들의 작품1백50점(동양학 서양화 조각 공예 상업미술 자수)을 갖고 지난4일부터 10일까지 연「서울전」에 이어 내년1월부터 2월까

정부기구개편에 바라는 문화계의 의견

문화정책의 일원화는 현안중의 하나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 문제는 문화단체들이 직면하는 두통거리임엔 틀림없다. 예총의 산하단체인 「문인협」과 「미술협」은 기간단체의 기능상 문교부에

▲한국상업미술가협회 주최 제5회 전시회=22일부터 1주일간 신세계백화점화랑. ▲제3회 유흥 시화전=20∼29일 명동 설파다방. ▲학생생활미술전(숙명여대 주최)=18일∼22일 동 대학 과학박물관.

대통령상에 강찬균| 1회 상공미전개막

3일∼22일 경복궁미술관에서 열리는 제1회 상공미술전 입장자가 결정되었다. 금상▲대통령상=「서울역색채안내실시」(강찬균)▲국회의장상=음료수냉각기(진용학)▲국무총리상=「받침을 겸한장식

잊을 수 없는 「코리아」|「스웨덴」한국협회와 「여보세요」지

6·25이후 한국을 다녀간 2천여명의 「스웨덴」사람들이 「스웨덴」한국협회를 조직하고 「여보세요」(JOBOSEJO)란 책자를 발간하여 한국의 문화·풍속·예술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예수」초상은 50가지

녹음기를 장치한 자동차 한 대가 「아프리카」의 벽촌을 찾아갔다. 진흙으로 지은 초가집들은 한낮에도 방안에 「램프」를 켜고 있었다. 그렇지 않고는 암흑인 것이다. 지껄이는 소리와 종

제2회 학생 미전

「모라니 미술연구」는 제2회 전국학생 미술작품을 공모, 오는 7월 한국소년지도자협회와 공동주최로 덕수궁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출품기일은 29∼30일, 동연구소(약수동)에서 접수한다

도상봉씨 특별초청 국제조형미술총회

한국미협회장 도상봉(사진)씨는 오는10월「도꾜」서 열릴 국제조형미술 제5차 총회의 특별초청대표 6명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총회 운영에 참여할 특별초청대표는 60여 참가국 대표

발표「붐」의 미술계

미술계의 발교「붐」은 초여름에 접어들어 최고조에 달한 느낌이다. 수개처의 전시장이 중견층의 출품으로 붐비는 형편. 중앙공보관에선 박병규 서예전(6~11) 과 대한사협회원전(6∼11

『스위스』와 한국 유도|고 이한호 박사가 처음 전수

한국의 독립투사 고 이한호 박사가 최초로 한국 유도를 「스위스」에 심은 이래 현재 「스위스」에는 80여개의 유도「클럽」과 4천5백여명의 회원이 있다. 일본식이 아닌 순수한 한국식

「문예상」에 무용부도

한국무용협회는 문교부관장인「문예상」에 무용부를 독립, 제정해 달라는 건의서를 관계당국에 진정했다. 동 건의서에 의하면 문학·미술·음악·연예의 4개 부문에 주어지는「문예상」이 유독

31일 시상식,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확정

제15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21일 하오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문화위원회 총회에서는 앞서 내정된 바 있었던 후보자들을 놓고 전체적으로 심의한 결과

대표단 5명 선출

한국미술협회는 10월에 일본서 열리는 제5차 국제조형예술협회 정기총회에 파견할 대표 5명을 선정했다. 대표에 도상봉(미협 이사장), 부대표 서세옥 및 윤효중 이세득 정창섭 제씨.

「미협」소품전

한국미술협회는 4월5일부터 1주일간 예총 화랑에서 회원 소품 전을 여는데 출품요령은 다음과 같다. ▲점수=1인 1점 ▲규격=동양화·서예(반절 이내) 서양화(15호 이내) 조각·공예

미술 평론가 협 발족

14명의 미술 평론가들은 한국 미술 평론가 협회를 발족 24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 가운데에는 해외로부터 미학 내지 미술사를 공부하고 금년에 귀국한 수명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에

전환점에 선 주일 공보관 활동

주일공보관은 11월 18일 뉴·재팬·호텔로 청사를 이전, 개관식을 가졌다. 그러나 종래의 고식적이고 미온적인 활동으로서는 앞으로 국교가 트인 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이

「예총장」엄수

26일 상오11시 춘곡 고희동화백 영결식이 예총장으로 예총앞 광장에서 올려졌다. 육군군악대의 조악으로 시작된 이날 영결식에는 박종화 예술원회장, 도상봉 예술협회이사장, 시인 모윤숙

춘곡선생의 풍모|고희동 화백을 애도하며|조용만

육당 춘원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새로운 문학운동의 선구자였듯이 춘곡선생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새로운 미술운동, 새로운 회화운동의 선구자였다. 1910년대에 있어서, 나라의 명운이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