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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큰손' 1만명 서울 온다…"동선 파악하라" 들썩인 업계
4일 서울 롯데마트 송파점에서 열린 '아트 인 롯데마트(Art in LotteMart)-미술 슈퍼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특별 전시장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방문객은 작품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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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판 신사동 빌딩, 3년 만에 126억→380억 3배 껑충
‘최순실 빌딩’으로 불렸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이 최근 380억원에 팔린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사진 부땡톡] ‘최순실 빌딩’(사진)으로 불렸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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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도 직거래로…컬렉터를 위한 컬렉터의 전시
사진=맨션나인 미술작가 매니지먼트 기업인 맨션나인이 컬렉터가 직접 출품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를 개최한다. 개인 간 미술품 직거래 플랫폼인 ‘딜링아트’ 서비스 오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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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의 문화예술톡] 투기라는 이름의 바이러스
최선희 초이앤초이 갤러리 대표 코비드라는 기나긴 터널을 지나 이제 세계는 팬데믹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3년 만에 베니스 비엔날레가 개막했고, 팬데믹 기간에 조용히 자국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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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1년 만에 20배 올랐다? 돈 있어도 못 사는 미술투자의 세계
미술투자, 아트테크 같은 단어가 몇년 사이 낯설지 않게 됐습니다. 그만큼 미술품을 투자의 관점에서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유망 신진작가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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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협회 왜 자체 경매?... "선 넘는" 경매사 질주에 경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케이옥션 경매현장.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이 22억 5000만 원에 낙찰됐다.[사진 케이옥션] "국내 주요 미술품 경매사들이 무분별한 운영으로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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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로 애완동물 키운다고?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키티와 트록독(사진 아래). 가상세계에서 애완동물을 교배할 수도 있다. [사진 각 개발사]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키티(사진 위)와 트록독. 가상세계에서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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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고양이가 1억원? 암호화폐로 애완동물 키우는 시대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고양이 게임 크립토키티.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고양이 간의 교배를 통해 새로운 고양이가 탄생한다. 희소성이 높은 고양이일수록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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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곧 시장 … 작가들이 잘 놀 수 있는 판 벌이고 싶어”
‘유니온 아트페어’를 함께 준비한 이완 작가(왼쪽)와 최두수 작가. 두 사람은 10여년 전부터 틈만 나면 놀 궁리, 즉 여러 작가들이 서로 격려하며 전시도 함께하는 등의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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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잘 놀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축제를 열고 싶었죠" 유니온 아트페어 준비한 최두수, 이완 작가
'유니온 아트페어 2017'을 준비한 이완 작가(왼쪽)와 최두수 작가. 사진=최정동 기자 “'아트페어'로 시작하게 됐지만 본래 하고 싶었던 건 축제이자 그룹전이에요. 락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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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침대까지 렌털하는 시대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7월 문을 연 패션 렌털 매장 ‘살롱 드 샬롯’. 이곳에선 값비싼 정장이나 주얼리를빌려 쓸 수 있다. 정장 한 벌을 2박3일 빌리는 데 30만~4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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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남 키즈가 아트페어에 간 까닭은
다시 주목받는 미술 시장 지난달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1955억원에 낙찰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사진 셔터스톡] 2007년까지 호황을 누리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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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목포 19일 '골목길의 추억' 축제
전남 목포 원도심인 목원동 마인계터 골목길(죽동 223번지)에서 19일 ‘골목길의 추억’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클래식과 팝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공연예술·전시를 비롯한 각종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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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CEO가 찾은 성공 스토리] 상추 팔아 연 100억원, 류근모 장안농장 사장
류근모 장안농장 사장이 브로콜리를 들고 작업장에 서 있다. 그의 뒤에 보이는 것처럼 이 회사의 작업장에는 각종 미술품이 걸려 있다. 그가 들고 있는 브로콜리는 약간 흠집이 있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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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미술품 경매업체들 직거래 중개 '부업' 열중
소더비가 2004년 직거래를 중개한 19세기 러시아 황실의 보물 ‘파베르제의 달걀’(사진 (左))과 같은 해 크리스티의 중개로 매매가 이뤄진 두치오 디 부오닌세냐의 ‘성모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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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직교역 이미 있었다/백30만불 규모/전자제품시멘트 교환
◎두성통산,북 미술품 8일 부산 입항 대북 직교역은 천지무역상사에 앞서 두성통산이 실현시킨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관계당국과 두성통산측에 따르면 두성의 허영판 사장이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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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심리」부채질 신설 화랑 많다
최근들어 신설 화랑들이 크게 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부 신설화랑들은 젊은 작가의 발굴·육성 등 화랑 본래의 역할을 외면한 채 몇몇 인기 작가의 작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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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골동품 거래 「양도소득세」부과"|화랑가 또다시 긴장
올해 초 세무조사로 몸살을 앓았던 화랑가가 최근 정부의 미술품과 골동품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결정이 발표되자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 화랑가는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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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미술품 도난
원로서양화가 남관씨(76)의 작품이 86년 네다바이 당한데 이어 최근 또다시 전시장에서 도난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예화랑에서 초대전으로 열리고있던 「푸른 회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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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값 턱없이 비싸다
엽서 한 장 크기의 손바닥만한 그림이 1천만원에 거래된다. 박수근·이중섭의 그림은 1호(22·1×13·9㎝)에 1천만원이라도 없어서 못판다. 작고작가는 이렇다치고 유영국·장욱진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