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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느린 미술평론가 유준상, 점심 요리 저녁 때야 완성
━ 예술가의 한끼 1992년 2월 국립현대미술관 회의실에서 업무 중인 유준상. 국립현대미술관 1대 학예실장과 서울시립미술관의 초대 관장을 역임한 그는 국내 1세대 미술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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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익숙했던 게 낯설어지는 현실 초월한 세계를 엿보다
(왼쪽부터)이주영·박성경 학생모델이 김여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소년중앙] "대화는 현실을 잊기 위한 것이지."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프랑수아 길랭 마그리트(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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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아티스트 져드, 콩잎장아찌 ‘미니멀’과 통하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 끼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미니멀 아트의 세계적 대가 도널드 져드는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을 둘러봤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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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육포 먹고 자란 권옥연, 흥 나면 미성으로 한 곡조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압도적인 사나이가 있었다. 사천왕상처럼 머리통이 크고 선이 굵은 얼굴에 가슴은 두툼하다. 숱이 많은 머릿결이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코트를 입으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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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자기· 홍산문화 예술적 가치 알리겠어요”
서독광부·독일법대생·관광가이드·미술품컬렉터… 그리고 박물관장이 되어 귀국해 미술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희일씨(68)가 지난 3월 서울 경운동에 홍산문화 중국도자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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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미술계인사들 비엔날레 관람
하라미술관의 하라 도시오 (原俊夫.가운데) 관장등 일본 미술계인사 일행이 호암미술관 홍라희 (洪羅喜.왼쪽에서 두번째) 관장과 22일 광주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 본전시회와 특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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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열차 대전 도착/역광장서 축하공연
【대전=김상도기자】 문화부와 철도청이 공동운행 하는 「문화열차」가 28일 문산역을 출발,중간 기착지인 천안역을 거쳐 대전역에 도착했다. 4박5일간의 전국 순회장정에 오른 문화열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