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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통, 일본 외교 실세로
일본 외무성의 ‘핵심 요직 3인방’이 북한 문제 전문가들로 교체됐다. 일본 정부는 17일 각료회의에서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59) 외무심의관을 직업관료 서열 1위인 사무차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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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용주의자” 게이츠, 대북 대화 지지
지난해 12월 18일 국방장관에 임명된 뒤 선서를 하고 있는 로버트 게이츠. 현재 라이스 국무장관의 최대 원군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조지 W 부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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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없다 … 모여라 '동대문서 축제를'
싱그러운 봄. 만물이 소생하는 4월을 맞아 '젊음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4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가 25일부터 9일간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치러진다. 전통에 빛나는 은빛 대통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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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무수단리 방문설
평양방송은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을 소개했다. '그 누가 내 마음 몰라 주어도, 몰라 준대도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라는 대목이 핵심 구절이다. 김 위원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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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황장엽씨 방미라니
헨리 키신저는 최근에 출판한 『미국은 외교정책을 필요로 하는가□』라는 책에서 국내정치가 대외정책의 발목을 잡는 현실을 이렇게 불평했다. "미국 외교는 장기적인 전략을 필요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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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정부 한반도 정책 전문가 좌담회]
미국 연방 대법원의 판결로 조지 W.부시가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으로 사실상 확정됐다.중앙일보는 14일 전문가들로부터 새로 출범할 부시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전망하는 특별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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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반도 평화회담 美대표 찰스 카트먼
지난 5년 동안 한반도에는 위기가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93~94년의 핵위기와 지난해 여름 이래의 미사일 위기, 북한의 식량위기가 던지는 불길한 그림자는 한반도의 전쟁방지와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