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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조주빈이 삼성 배후론 언급”...삼성 “관련 없는 일에 거론돼 황당”
손석희 JTBC 사장이 자신과 분쟁 중인 프리랜서 기자 김웅씨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말 때문에 신고해야 한다는 판단이 잘 서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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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법관까지 모신' 삼성전자, 준법·이사회중심 경영 탄력
삼성전자가 새해 들어 준법감시위원회 설치를 공식화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일 김지형 전 대법관을 새로 구성할 준법감시위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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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계 제로’…초격차 깨질라 위기감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원심(2심) 판결을 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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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민께 죄송…임시 TF 비상경영 계속할 것"
이재용 부회장. [뉴스1]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 삼성전자는 29일 대법원 판결 직후 낸 입장문을 통해 한껏 몸을 낮췄다. 대법원 선고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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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서 소재 확보했지만…“삼성 진짜 위기는 새 먹거리 찾기 중단”
5년 전인 2014년 7월 선밸리 콘퍼런스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피케 셔츠 차림으로 티셔츠를 입은 팀 쿡 애플 CEO와 만났다. 이 부회장은 올해 열린 선밸리 콘퍼런스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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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서 소재 확보했지만, 문제는 현안에 발목잡힌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장경영에 나선 6일 삼성전자 천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내 반도체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장 경영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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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빈살만 방한 앞두고 삼성물산 찾아 “중동과 협력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한 삼성물산 계열 경영진과 함께 서울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점심 급식을 받고 있다. [블라인드 캡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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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달려간 이재용, 직원들과 점심 '식판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성안(오른쪽 둘째)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한 삼성물산 계열 경영진과 함께 서울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점심 급식을 받고 있다. [사진 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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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혼내느라 늦었다"→"재벌 좋아한다" 김상조 달라졌나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21일 춘추관에서 임명 발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김실장,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호승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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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사랑한다"?… '재벌 저격수' 김상조 靑 정책실장 말말말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보통 ‘저격수’라 하면, 은밀한 곳에서 먼 곳의 적을 저격하는 사수(擊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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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전자 '재무통' 구속기소…"증거인멸 지시"
이모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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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도 10년 뒤 장담 못해…창업 각오로 도전해야”
이재용. [뉴스1]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와 전자 계열 관계사 사장단을 잇달아 소집해 경영전략 및 투자 현황을 챙기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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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충돌에 檢 수사까지···이재용 "10년뒤 삼성 장담 못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와 전자 계열 관계사 사장단을 잇달아 소집해 경영전략 및 투자 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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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관련 이례적 보도자료 배포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3일 검찰이 수사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과 관련, “검증을 거치지 않은 무리한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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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전자TF 압수수색…분식회계·증거인멸 윗선 추적
삼성바이오로직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등을 16일 압수수색하고 있다. 삼성그룹 차원에서 분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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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증거인멸 '몸통' 지목한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검찰은 2016년 국정농단 사건 당시 미전실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사업지원TF가 증거인멸 등 각종 범죄행위를 주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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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바 공장 바닥에 숨긴 서버·노트북 압수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은닉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공장을 7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은 삼바 대리 A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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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공장 바닥 뜯어 서버·노트북 은닉…檢 압수수색
인천시 송도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뉴스1]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은닉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공장을 7일 추가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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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스 이어 삼성바이오도 증거 인멸…대리급 직원 구속영장 청구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삼성바이로오직스 본사 로비. [연합뉴스]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대리 A씨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사건 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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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분식회계 의혹' 삼바에피스 임직원 구속…檢 수사 속도
삼성바이로직스의 분식회계 관련 자료를 위조하거나 인멸한 혐의를 받는 삼성바이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경영지원실장 양모 상무(왼쪽)와 이모 부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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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윗선’ 노리는 檢 …자회사 임직원 구속되면 수사 가속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와 관련해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삼성바이오에피스 경영지원실장 양모씨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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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증거인멸 지시 정황, 옛 미전실 임원 소환조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옛 삼성 미래전략실 임원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앞서 검찰은 회계 부정과 관련한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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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메모리 1만 5000명 채용···'칩설계 천재' 찾는다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한 2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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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바엔 안푸는게 유리···취준생 '멘붕' 온 삼성 수능
해마다 4월 둘째주 일요일만 되면 서울 단대부고는 취업준비생으로 붐빈다. 매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이곳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8시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