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우이웃에 눈 돌릴 기회 마련을〃
5월은 청소년의 달.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을 아끼는 진정한 자세와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평소 자녀들에게 소홀했던 부모들은 5월, 특히 어린
-
"전통예술 세계의 공감못얻었다"|닫혔던 동구권과의 첫 만남 큰 수확|경축행사 국민참여 배제 전시에만 치중|연극 외국수준작비해 국대 들러러 인상
8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개최된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종합평가심포지엄이 11, 12일 이틀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전통문화·음악·연극·무용·현대미술
-
인종의 벽 허문 학문 대축제-김태곤 교수 자그레브 국제민족학 참가기
제12회 국제 인류학·민족학대회가 7월 24∼3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유고슬라비아의 자그레브(zagreb)시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5년마다 한번씩 열리는데 런던(1934)대회를
-
노태우 대통령 취임사
친애하는 6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우리 헌정발전을 뒷받침해 주신 윤보선·최규하 전임 대통령과 평화적 정부이양의 역사적 선례를 세우신 전두환 전임 대통령,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
-
청소년 문화 이대로 좋은가
「오늘의 청소년문화, 이대로 좋은가?」 29일 대한YWCA연합회가 주최한 청소년문화공개강좌에서 김동일교수(이대)는 『과연 창조적인 청소년문화가 있는지』의문을 제기했다. 이른바 「팝
-
노태우대표 특별선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위대한 나라」를 열어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는 이제 우리나라의 장래 문제에 대해 굳은 신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국민들 사이에 쌓여진
-
경희궁 청소년회관 문화공간으로 단장
서울시내 한복판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새명소가 문을 연다. 옛 서울고등학교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의 신관과 체육관 건물을 개조한 「경희궁청소년회관」.서울YMCA가 서울특
-
한국 여성교육의 요람서 펼치는 믿음·소망·사랑의 대잔치|이화여대 개교 100주년 축제개막
한국여성신교육의 출발이자 요람인 이화여대가 문을 연지1백 돌을 맞았다. 22일하오2시 법정대학 봉현식으로 시작된 1백돌 기법행사는 5만5천졸업생과 1만9천 재학생 등 이화 가족은
-
투자 활성화 시켜 일자리 늘리겠다|전 대통령 새해 국정 연설 요지
본인은 오늘 우리가 처한 나라의 현실과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면서, 지난 그 어느 때보다 엄숙하고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그 어떤 시간도 중요하지 않을
-
「제주 소년체전」 개막
【제주=체전 취재반】제주를 사상처음 「축제의 섬」으로 만든 제1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13개 시·도와 재일 동포 선수단 등 1만 1천 5백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25일 상오 10시
-
공부도되고재미도 있고 로봇과학전 23∼9월4일 종합전시장서
『생긋 웃으세요. 자 찍습니다.』 『찰카닥.』 2m10cm의 키에 몸무게 1백l5kg의 둔탁한 로버트가 모델로보트와 함께 선 손님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준다. 그런가하면 한편에서는
-
서울YWCA 영등포지부「푸른세대운동」
회색「콘크리트」숲의 공장지대에서「산업의 역군」이라는 칭호와는 달리 소외된 삶을 살고있는 산업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와 인간적인 심성을 심어주자는 뜻있는 운동이 서울YMCA영등포지부를
-
「건국기념일」로 둔갑한 일의 「기원절」|전후 20년의 2월 11일
…지난해 9월 일본의 중앙교육심의회가 내놓은 「기대되는 인간상」중 『특히 일본인에게 기대되는 것』으로서 지적된 대목이다. 이「기대 되는 인간상」이 발표된 바로 그 달 일본 국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