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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김치 그 진미를 찾아서|우수자여사의 솜씨
예부터 깔끔하고 맛갈스러운 음식의 고장으로 이름난 개성의 진미, 김치는 「쌈김치」. 요즈음에는 「보쌈김치」라 해서 상당히 일반화된 김치지만 역시 참맛은 제고장사람의 솜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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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약초재배(끝)|천궁
미나리 과에 속하는 천궁은 한국·일본·중국이 원산지인 다년초. 뿌리와 줄기는 한약재로서 보혈·강장·진정·빈혈·냉풍·월경불순·부인병 등에 쓰이며 특히 두통에 효과가 있다. 천궁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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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경상도편|김정선 여사
경남 울주군 언양이 고향인 작가 오영수씨 댁은 부산 동래 출신의 부인 김정선 여사와 함께 언제나 「순수한 경상도 음식」을 즐긴다. 그러나 서울에선 본고장 재료의 맛을 내기가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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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셀러리
야채 중 방향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셀러리」는 서양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양식품일 뿐만 아니라 약용식물로서도 중요하다. 주로「샐러드」로 이용되며「셀러리」의 씨앗을 말린「셀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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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도
전라도사람 경상도사람 함경도사람 등 각 지방 사람들은 날씨, 산물·기호에 따라 각각 다른 김치를 담가 먹는다. 그 여러 지방 김치들 중에는 다른 지방의 사람들 구미에도 썩 잘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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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관왕묘 미나리
향긋한 미나리의 향취는 봄맞이 미각의 입김이다. 뭣보다 싱싱한 맛이 좋다. 보기에 막막할 것 같으나 씹어보면 너무 연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게 사각사각 씹히는 미나리다.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