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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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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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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미 국방장관 “아시아 주둔 미군 증강 검토”
미국이 아시아 주둔 미군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방문에 나선 로버트 게이츠(사진) 미 국방장관은 7일(현지시간) 전용기에 동승한 기자들에게 “미국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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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06) 이승만 대통령 상대하기
1952년 첫 직선으로 대한민국 2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승만 대통령이 부산에 있던 임시 경무대 뜰에서 포즈를 취했다. 당시 77세의 이 대통령은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로서 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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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전사자의 부활
‘돌아온 사자(死者)’. 국군포로 출신 탈북자 1호인 조창호(2006년 작고)씨는 이렇게 불렸다. 그는 연세대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국군에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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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미 외교관들은 민심 속으로 들어가라”
“미국 외교관들은 이제 줄무늬 양복뿐 아니라 카고 팬츠도 입어라.” 힐러리 클린턴(사진) 미국 국무장관은 자신이 수립한 새로운 글로벌 외교전략의 핵심을 이렇게 표현했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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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잡기 … 한·미 MD 협력 강화”
국방부는 ‘한국적 미사일방어(KAMD:Korea Air and Missile Defense)체계’와 미국의 ‘지역 미사일방어체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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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 “MD 참여 검토”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2일 “지역별 미사일방어(MD) 체계 가입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연례안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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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싼 이지스함보다 대잠무기부터 갖춰야”
한국과 미국 양국의 국방 현실에 정통한 마이클 피네건(사진)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부터 한국의 국방개혁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미 국방부에서 한국과장을 지낸 피네건은 “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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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우산 보장 한·미 상설기구 설치” 나토 이외는 처음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해 미국이 지난해 한국에 제공키로 했던 핵우산, 재래식 타격 등의 ‘확장 억제(extended deterrence)’의 실효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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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하우스’서 영접 … “역대 최상 한·미동맹 보여줘”
미국은 7일 밤(현지시간) 제42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의 개막 행사인 한국 대표단 환영연을 국빈 숙소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열었다. 백악관에서 도로 하나 건너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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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잠수정·해안포 급박한 움직임 … 군, 천안함 침몰 직전 알고도 무대응”
지난 3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당일 북한의 잠수정 등 위협 요인에 관한 정보가 제공됐는데도 합동참모본부와 해군 2함대사령부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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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다음, 인투모스 지분 67% 인수 外
기업 다음, 인투모스 지분 67% 인수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바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인 ‘쿠루쿠루’ 등을 개발한 인투모스의 지분 67%를 인수했다. 인투모스는 위치 기반 증강현실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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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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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천 60년 만에 다시 본 승리의 바다
“인천상륙작전을 개시하라.” 1950년 9월 15일 당시 미 제1해병대대의 상륙작전을 지켜보고 있는 맥아더 장군 및 미군 지휘부(위쪽 사진)와 당시를 재연한 모습(아래 사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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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현장부터 가라
백령도 앞바다에서 천안함이 두 동강이 난 채로 침몰하면서 장병 46인의 고귀한 목숨을 앗아간 지도 이제 거의 6개월이 다 되어간다. 물리·화학·재료·국방·조선 등 다양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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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글로벌 포럼]“중국 부상, 아시아에도 이익” “자국 이익중심 행보가 문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글로벌포럼(주제: 아시아가 새로운 국제정치의 중심이 될 수 있는가)에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글로벌 정치 무대에서 아시아의 부상에 따른 새로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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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미 국방 “내년 봄 용퇴”
로버트 게이츠(사진) 미국 국방장관이 내년 봄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미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이츠 장관은 포린 폴리시와의 인터뷰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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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미군 ‘별’ 50명 이상 줄인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9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국방예산 절감방안을 밝히고 있다. [알링턴 AF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예산 절감을 위해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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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성 ROTC
걸프전의 영웅 콜린 파월은 미국에서 흑인 최초로 합동참모본부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하지만 대학에 학군사관(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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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해 연합훈련 때 중국은 서해·남중국해에서 전쟁 가상 5차례 이상 맞대응 훈련
한국·미국 군의 연합훈련(25~28일)을 전후로 중국도 맞대응 차원에서 다섯 차례 이상 대규모 훈련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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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미 60년 동맹, 정말 마음 든든하다”
# 3 청와대 만찬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한·미 2+2(외교·국방장관) 회의 참석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미국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한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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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관, 천안함 46용사 명비 앞에서 걸음 멈추고 묵념
# 2 전쟁기념관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국민을 지키라는 부름에 응했던 그 아들·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6·25 참전 유엔군 전사자의 이름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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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 25m 앞 초소 찾은 클린턴·게이츠
# 1 JSA 방문 21일 오전 11시51분. 비가 내리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