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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로 MTV 무대 오른 21세 디바, 드레스를 벗어던진 이유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34회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2017. 호스트를 맡은 케이티 페리를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에드 시런, 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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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서양 벽 넘은 그 목소리, 남북 분단의 벽 못 넘을까
━ 통일 염원곡 ‘코리안 드림’ 부른 한국계 호주 가수 임다미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후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임다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광복절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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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디션 참가했다면 무서운 심사위원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가수 임다미씨가 15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광복절인 지난 15일 ‘코리안 드림(Korean Dream)’이라는 노래가 공개됐다. '원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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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다이애나의 숨겨진 이야기 10
찰스 영국 왕세자와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서른여섯의 나이에 숨진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빈. 그의 20주기(오는 31일)를 앞두고 다이애나의 삶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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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팝, K힙합 넘어서 K알앤비를 즐길 때가 됐다"
서울 신사동 오드 메종에서 'KRNB2'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연 진보는 "무엇보다 좋은 음질로 첫 선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국의 리듬 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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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댄서, 파괴적 매력의 '미이라' 소피아 부텔라
[UPI 코리아] 이 괴물 같은 배우는 어디 숨어 있었던 걸까.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2015, 매튜 본 감독, 이하 ‘킹스맨’)에서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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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도 인정한 마이더스의 손
할리우드 스타들과 미 상류층이 사랑하는 웨딩플래너 케빈 리 대표가 그의 LA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그를 한마디로 정의하긴 힘들다.열정적인 웨딩플래너이며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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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균형의 왕 #8
집 근처에 자주 가던 카페가 있다. 직원은 친절했고 우유 값이 내리면 커피 값도 내렸으며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었다. 아는 여자는 ‘오후에 가면 아줌마들이 많아서 싫다’던 곳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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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 데이비드 보위, 프린스…그 휑한 빈 자리
지난 크리스마스 직후 또 하나의 부고가 웹과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아직 떠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의 조지 마이클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다. 여러 면에서 해도 너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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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비틀스는 왜 ‘현대의 고전’이 되었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1960년대의 시대적 에너지… 1960년대를 음악적 황홀경으로 가득한 시대로 만든 비틀스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의 재킷 사진. 비틀스는 조지 마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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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아이콘 잃었다” 프린스 애도 보라색 물결
영원한 ‘팝의 왕자’ 프린스가 2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기존 장르의 틀을 거부하고 사람들의 예상을 깨는 음악을 만든 창조의 아이콘이었다. 마지막 역시 자신의 음악처럼 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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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오바마,마돈나 애도 표해
‘팝의 전설’ 프린스(57ㆍ사진)가 숨진채 발견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마돈나를 비롯, 유명인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2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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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손잡자’ … 해외 팝스타, 국내가수와 콜라보 앨범 잇따라
고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49). 그는 1991년 발매한 잭슨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 ‘데인저러스(Dangerous)’를 프로듀싱했다. 이 앨범은 당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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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매거진 M이 뽑은 2015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를 뽑는다는 건, 결국 그해에 가장 좋은 영화를 가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개봉작 중 관객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100편의 흥행작을 먼저 추렸다.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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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로에서 문화길목으로 서울역 광장의 변신
천경우의 ‘달리기’ 7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 옛 서울역사 정문 왼편으로 육상 경기장 모양의 커다란 트랙 위를 두 사람이 달리고 있다. 10시부터 시작된 시민참여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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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뉴욕, 지금 뜨는 핫스폿 5
뉴욕 시는 5개 자치구(Borough)로 이뤄져 있다. 맨해튼,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스 그리고 스태튼 아일랜드. 우리에게 가장 낯익은 지역은 맨해튼이다. 실제로 한국인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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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과 Back to 90's
주영훈이 최근 ‘토토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토토가’에서 엄정화와 터보가 부른 4곡을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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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도 돈 버는 스타들
마이클 잭슨-엘비스 프레슬리 다음의 13명 스타는 이미 오래 전에 사망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화폐를 모티프로 한 의류 에서 향수, 그리고 비디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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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의 음악 읽기] 모든 정석 타파 … 제멋대로 연주해 더 매력
글렌 굴드는 클래식 음악계의 편견을 깬 천재였다. 아버지가 만들어준 낮은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제멋대로’ 곡을 해석했다. 다소 과격한 표현을 구사해도 용서하시라.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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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② 김완선과 여행하다
17세에 혜성처럼 등장해 이제는 한국 댄스 뮤직의 대모로 불리고 있는 김완선을 만났다. 만들어진 삶과 자유로운 삶의 사이를 오가다 운명의 수용이 곧 자유임을 깨달았다는 그녀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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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 떠난 잭슨 음원으로 부활 팝차트 흔든다
지난해 초 팝계의 두 거물 프로듀서인 엘에이 리드(L A Reid)와 팀버랜드(Timbaland)가 비밀리에 회동했다. 엘에이 리드는 1980~90년대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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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해체 이후, 폴 매카트니 50여 년 행보
영국 리버풀의 동네 친구에서 전설의 가수가 된 비틀스. 왼쪽부터 링고 스타(74), 존 레넌(1940~80),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1943~2001).비틀스가 해체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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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 떠난 잭슨 음원으로 부활 팝차트 흔든다
지난해 초 팝계의 두 거물 프로듀서인 엘에이 리드(L A Reid)와 팀버랜드(Timbaland)가 비밀리에 회동했다. 엘에이 리드는 1980~90년대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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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춤·연주·매너 무결점 아티스트 관객들 ‘떼창’ 화답
2010년으로 기억한다. B.O.B의 ‘Nothing on you’가 라디오에서 빈번히 흘러나왔다. 몇 달 지나 그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브루노 마스’라는 이름을 언급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