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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외침에 가정집 소화기 들고 달려 나온 주민들…큰 불 막아
5일 제주시 내도동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 사진 제주경찰청 제공 영상 캡처 지난 5일 오후 1시 5분께 제주시 내도동 한 다세대주택 외부 주차장에서 불이 나자 주민들이 가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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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설계도면 속 39층 주목했다…현산이 털어놔야 할 비밀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거푸집과 145m 높이의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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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만들었다가 4층 건물됐다···다주택 양도세 내게 된 사연
지난 1996년 3층(필로티 제외)짜리 다가구주택을 지은 A씨 부부. 몇 년 뒤 옥상 물탱크실(약 9㎡)을 없애고 그곳에 약 30㎡ 규모의 옥탑방을 만들었다. A씨 부부가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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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코로나에 숨겨진 학대 아동 찾아야
위성욱 부산총국장 지난 11일 경남경찰청 기자실. 20여명의 기자의 입에서 탄식이 새어 나왔다. 경찰이 백브리핑(비공식적인 브리핑) 형식으로 창녕 아홉살 소녀 A양이 부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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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실서 7시간 숨어있다 탈출···창녕 9살 '슬픈 숨바꼭질'
창녕 아동 학대 집. 탈출 당시 오른쪽 테라스에서 지붕을 지나 왼쪽 테라스로 넘어갔다. 위성욱 기자 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경남 창녕군 초등학교 4학년 A양(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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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의 건축, 예술로 읽다] 공간으로 지은 시, 윤동주 문학관
청운동 옛 수도가압장 개조하늘로 열린 우물과 암흑의 독방낡은 콘크리트 물탱크로 시인 내면 그려 제3전시실 ‘닫힌 우물’. 용도 폐기된 물탱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 만들었다.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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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 클리닉 옥상, 무작정 녹색보다 주변과 어울리게
서울 역촌동 주거 지역(사진1)과 대안(그림2).도시는 평면이 아니라 높이와 깊이를 지닌 입체공간입니다. 경관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위를 향하기도 하고, 아래를 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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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하자 보수 종결확인서 받았어도 새로운 부실은 면책 안돼”
아파트 부실 시공에 따른 보수 공사를 한 시행사 측이 주민들로부터 확인서를 받았다고 해도 새로 드러난 하자 등에 대한 책임까지 면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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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신증축한 옥탑방·반지하방 한시적으로 양성화
불법으로 증축.신축한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이 내년 2월 9일부터 2007년 1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양성화된다. 건설교통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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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물건] 대치동 3층 근린상가…최저입찰가 36억7,000만원
- 진 행 일 : 3월 21일 - 법 원 : 본원 6계 - 사건번호 : 99-59642 - 소 재 지 : 강남구 대치동 988-15 - 면 적 : 대지 332(평) / 건물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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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 않는 공직비리…고속터미널 용도변경 등
[고속터미널 용도변경] 서울지검 특수3부 (明東星부장검사) 는 19일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3층 승차장을 꽃상가로 용도변경해주는 대가로 터미널측으로부터 9백만원을 받은 혐의 (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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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주지 14억 횡령/“임대 보증금등 챙겨” 문도회서 고발
【춘천=연합】 강릉지청은 8일 오대산 월정사 주지 김도명스님(46)이 불법으로 건축물을 지어 임대보증금을 받은 것을 비롯,불교기금등 14억여원을 횡령했다는 문도회측의 고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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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이 빚은 유괴살인(촛불)
4일 오전10시 유치원생 곽재은양(6) 유괴살해 사건의 현장검증이 진행중인 서울 방이동 올림픽유치원. 학부모와 아파트주민 5백여명이 몰려와 치를 떨었다. 『늘 삐삐머리를 하고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