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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와인 1만원에 사 기뻐요? 수입가 알면 놀랄걸요
“난 언제나 와인을 마시기 전에 말을 걸어봐. 너는 나에게 무엇을 보여줄 거니?” 만화 『신의 물방울』에 나오는 주인공의 대사다. 그는 마셔도 마셔도 새로운 맛을 내는 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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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신의 물방울’ 가리는 한국 최고의 와인 소믈리에는?
날카로운 커터로 조심스레 와인의 포장지를 벗겨낸다. 스크루를 민첩하고 신중하게 돌리면 코르크 마개가 경쾌하게 뽑힌다. 투명한 잔에 따르고 눈으로, 코로, 혀로 꼼꼼하게 살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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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샤워는 90초만" 남아공 케이프타운서 물 전쟁, 왜?
같지만 다른 두 나라가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스라엘이다. 강수량이 부족한 탓에 태생적으로 물 한 방울도 허투루 쓸 수 없는 처지. 그런데 두 나라가 걸어온 길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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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땅'서 빚은 신의 물방울 격이 달라요
이스라엘 와인의 90%는 유대교 율법에 따라 만든 코셔(Kosher)와인이다. 유대교를 믿는 남성만이 와인 오크통을 관리할 수 있다. 이도교는 오크통을 만질 수도 없다.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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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영국 여왕이 처음으로 런던컬렉션에 간 이유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가장 주목도가 떨어졌던 런던이 달라졌다. 지난달 16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린 런던패션위크는 시작 전부터 여러 가지 관전 포인트를 갖추고 패션 피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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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이 처음으로 런던패션위크 참석한 이유
2월 16일부터 닷새간 열린 런던패션위크. [사진 영국패션협회]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가장 주목도가 떨어졌던 런던이 달라졌다. 지난달 16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린 런던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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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도…' 꽃중년이 된 지진희·감우성의 감성 패션
최근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은 ‘중년’으로 세대교체 됐다.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JTBC드라마 ‘미스티’의 지진희(48)와 '어른 멜로'를 내세우는 SBS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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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뿌연 유리컵 소금 한 스푼이면 다시 반짝반짝
오래 사용한 유리컵은 아무리 설거지를 꼼꼼히 해도 뿌연 상태로 남아있기 쉽다. 이때 소금 한 스푼이면 아끼는 유리컵을 다시 맑고 투명하게 바꿀 수 있다. 오래 써 뿌옇게 물때가 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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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열기 식고 맥주 열풍 … 수입맥주가 국산 추월 기세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간 만남의 건배주가 전통주나 와인이 아닌 ‘서민 음료’ 맥주라는 것은 화제였지만, 이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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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열풍 식으니 찾아온 맥주 붐, 맥주 시장 지각변동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간 만남의 건배주가 전통주나 와인이 아닌 ‘서민 음료’ 맥주라서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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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한낮의 꿈같았던 코스타 노바의 추억
코스타 노바의 명물은 오색찬란한 줄무늬 집이다.줄무늬를 좋아한다. 줄무늬 티셔츠·재킷·카디건·원피스·잠옷…. 웬만한 줄무늬는 섭렵했다고 생각했는데 줄무늬 집은 처음이었다.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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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병 만드는 ‘100점 와인’ 파커도 반했죠
━ ‘레디가피’ 생산 스테파노 프라스콜라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아 리타’의 오너 스테파노 프라스콜라는 프리미엄 와인 ‘레디가피’을 들어 보이며 소규모 생산량을 고수하며 독특한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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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럭셔리 시계는 천천히 간다
| 쇼파드 아태 총괄 리츠만이 말하는 ‘헤리티지’의 중요성스테판 리츠만 쇼파드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화려하다·반짝이다·단단하다 …. 다이아몬드 수식어는 이게 전부가 아니다.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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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받습니다” 일흔살 백건우의 새로운 도전
백건우가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 17일 멘데스 지휘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하고, 9월 29일 독주회 때는 신청곡도 연주한다. [중앙포토]“스페인 오케스트라는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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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꿈의 물방울’ 신세계 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 연안 몬터레이 인근의 포도밭 ‘파노라마 빈야드(Panorama Vineyard)’.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과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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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프랑스 꺾은 고품격 와인, 거친 땅·센 햇볕·찬 바람이 빚었죠
|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탐방 캘리포니아주 샌타로사에 있는 ‘캔달잭슨 와인 이스테이트 앤 가든’ 와인 시음장. 와인 스월링(swirling) 장면. 마시기 전에 잔을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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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의 물방울 잔치
홈플러스는 2016 세계 프리미엄 와인 판매행사 ‘슈퍼스타4’를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 와인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나파-소노마 밸리의 ‘고스트 파인(Ghost 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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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주향천리(酒香千里)
외교관이 되면서 와인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최고의 사교수단인 와인은 각종 외교 행사에 빠지지 않는다. 각국의 동료 외교관을 집으로 초대하는 홈 파티에도 와인이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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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보가 된 와인, 꿀벌과 잡초가 비결이죠
안젤로 가야의 장녀 가이아는 “친화력과 열린 자세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가야와인]1961년 안젤로 가야(Angelo Gaja, 1940~)가 아버지 조반니 가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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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정이 뽑은 '이주의 와인'] 한식과 황금 콤비 '요리오'
요리오 (Jorio) 江南通新이 매주 국내 1호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을 드립니다.국내 1호 소믈리에 서한정씨가 매주 강남통신 독자들께 풍미 가득한 와인 한 병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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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신의 물방울’서 힌트
신정훈허니버터칩의 성공스토리가 책으로 나왔다. 해태제과는 단맛 감자칩 아이디어부터 브랜드 네이밍까지 진두지휘한 신정훈(45) 대표가 직접 집필한『허니버터칩의 비밀』(사진)이 출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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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형마트들 일제히 가을맞이 와인대전
일년에 봄·가을 두 차례 열리는 대형마트 와인 할인 행사가 시작됐다. 맥주가 대표적인 여름 술이라면 와인은 가을(10월)과 겨울(12월)에 가장 많이 팔린다.이마트는 오는 1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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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피서지, 동굴계 판타스틱5
더운 건 못 참겠는데, 에어컨 바람은 싫고, 선풍기 소리는 시끄러워서 못 마땅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동굴은 아는 사람만 즐기는 피서지다. 컴컴한 굴의 분위기와 기묘한 석순의 조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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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봉지는 왜 빨간색이 많을까? 와인 잔 입 닿는 데는 왜 오목할까?
즉석밥 용기 개발에 100억원 이상 들여 마트에서 파는 즉석밥은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방부제를 많이 넣었을까. 집에서는 아무리 밀봉을 잘해도 음식이 쉽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