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法 "김정은, 국군포로에 2100만원 배상" 실제 지급 가능성은
탈북 국군포로들의 김정은 손해배상 청구 어떻게 계산했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국군포로 한모(86)씨와 노모(90)씨가 조선민주주의
-
‘동백꽃’ 향미 덕에 ‘미쳤어’ 섹시 퀸 벗어났죠
손담비는 ’데뷔하기 전까지는 내 이미지가 세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며 ’향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키이스트] ‘짠내 폭발’. 21일 종영한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피고인 된 재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려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사단법인 물망초 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법원 출석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25 전쟁 당시 북한으로 끌려가 강제 노역을 하고 탈북한
-
[江南人流] "5월의 신부에겐 연분홍색 작은 부케를"…런던의 유명 플로리스트가 전하는 부케 트렌드
지난해 가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런던의 유명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McQueens)의 플라워 스쿨이 국내에 둥지를 튼다는 소식이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였
-
"김정은 오면 즉시 체포" vs "보고싶은 위원장님 빨리 오세요♡"
9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악수모습이 담긴 대형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중앙포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
[漢字, 세상을 말하다] 毋亡在莒
나라의 부침이 계절마다 뒤바뀌던 춘추(春秋)시대 산둥(山東) 반도 거(莒) 땅에 얽힌 이야기가 『사기(史記)』 ‘전단(田單) 열전’에 전한다. 북방의 강국 연(燕)나라 명장 악의
-
시민운동·기자·청와대 비서관…서울교육감 후보 3인 3색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낮아, 후보자들은 부동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까지 공약 알리기는 물론 인지도 높
-
청첩장·드레스·자동차…두 왕자의 결혼식, 뭐가 달랐나 (상)
19일 메건 마클과 결혼식을 올린 해리 왕자는 영국 왕실 서열 6위로 찰스 왕세자와 고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둘째 아들이다. 열두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방황하던 해리 곁에는 늘
-
베스트는 조지 클루니 부부? 로얄웨딩 하객 패션
━ [style_this week]로얄웨딩 하객 패션의 생명은 독특한 '모자' 세기의 결혼에 지구촌이 떠들썩하다. 지난 5월 19일 정오(현지시간)에 영국 왕위계승 서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길거리의 꽃, 넌 누구냐?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201804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의 길거리를 걷다 보면 하늘거리는 온갖 꽃들이 눈에 띕니다. 다가와서 봐달라는 듯 제 맵시를 뽐냅니다. 다가가서
-
[제철 이 식당] 쫄깃한 벌교 꼬막 맛보려면 여기로
산·바다·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봄엔 주꾸미·미나리, 여름엔 갈치·복숭아, 가을엔 꽃게·새우, 겨울엔 꼬막·귤처럼
-
“여전히 국민 왕세자빈” … 윌리엄·해리 곁에 살아 있다
다이애나가 1987년 8월 스페인 마요르카섬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어린 윌리엄과 해리 왕자와 함께 왕궁 앞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AP=연합뉴스]31일(현지시간) 사망 20주기를
-
에이즈 환자 손 잡고 노숙인 찾던 다이애나, 영국 왕실을 살리다
고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그가 영국 사회에 남긴 유산이 재조명되고 있다. 찰스 왕세자와
-
사망 20주기 전날 다이애나 드레스 본뜬 '하얀 정원' 찾은 왕자들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사망 20주기를 하루 앞두고 아들인 윌리엄과 해리 왕자가 30일(현지시간) 런던에 조성된 추모 공원을 방문한다. 다이애나의 거처였던 켄싱턴 궁에는 그
-
"그리기 지겹다. 통일해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4일 탈북민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물망초의 인권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과 신뢰를 기반으로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장관은 “북핵불용의 원칙과 확고
-
"위안부 문제 잊지 말자" 철원 고교생들, 단발머리 물망초 꽃 가슴에 단 소녀 형상화한 위안부 배지 제작
강원도 철원지역 고등학생들이 일제 만행을 잊지 말자는 취지의 ‘위안부 배지’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철원고등학교와 철원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집현전’과 ‘온고지신’ 소속
-
[Biz story] 해발 1100m 위치 …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라운딩
일본 기후현 히루가노 고원에 위치해 여름에도 시원한 데일리구조CC의 골프 코스는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 때문에 몇 번을 도전해도 싫증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조아트
-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첫 내한공연 리뷰
손을 흔들며 안나 네트렙코가 걸어 나왔다.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12일 밤 예술의전당, 전석 매진된 ‘오페라 여왕’의 첫 무대는 시작 전부터 후끈 달아올랐다.첫곡은 아드리아나
-
[TONG] 분리수거 게임, 트랜스포머 가방으로 창업했어요
[꿈꾸는 청소년 기업가] ① 국제 청소년 창업가 대회 수상팀“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나요? 그럼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2월 22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시민청에서 ‘제 6회
-
[라이프 트렌드] 봄꽃 살포시 내려앉다…옷에, 가방에, 구두에
더 화려해진 ‘플라워 패턴’ 봄이 되면 단골로 등장하는 패션 트렌드가 있다. 알록달록 꽃무늬가 펼쳐진 ‘플라워 패턴’ 의상들이 화창한 봄의 시작을 알린다. “또 꽃무늬야?” 하며
-
봄꽃 살포시 내려앉다 옷에, 가방에, 구두에
올봄 꽃 모양이 크고 더 화려해진 플라워 패턴이 유행할 전망이다. 사진 속 의상은 마이클코어스, 가방은 돌체앤가바나, 신발은 슈콤마보니 제품.촬영 협조=김효경(모델)·윤인영(패션
-
[학교 깊이보기] 경기외고 1·2학년 전 과목 토론수업 … 국제반 전원 세계 명문 대학에
토론식으로 진행되는 경기외고 IB반의 역사 수업 장면. 김경록 기자경기외국어고등학교(경기외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표준 교육과정인 IBDP(International Bacca
-
대북인권단체, "국군포로 억류…김정은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유영복(85) 할아버지는 1953년 강원 김화지구 전투에서 북한에 포로로 붙잡혔다. 유 할아버지는 20년 동안 검덕 등 북한지역 탄광 3곳에서 노동을 했다. 유 할아버지는 2000
-
탈북자에게 영어 무료강습 … 정착에 큰 도움되죠
탈북자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들의 모임인 TNKR을 만든 이은구씨와 케이시 라티그, 탈북자 영어 연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이성주씨, 이씨를 가르친 원어민들(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