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모호한 규제|발족앞둔 출판논위의 문제점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최근 「출판윤리실천요강」을 최종적으로 작성하고 출판윤리위원회의 발족을 서두르고 있다. 우리나라 출판문화의 일대전환점을 마련할 이 「출판윤위」는 이미 65년10월2

    중앙일보

    1967.11.14 00:00

  • 제8회 번역문학상 김병철씨 수상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는 제8회 한국번역문학상수상자를 김병철씨로 결정했다. 김병철씨는 헤밍웨이 전집중 제1권(휘문출판사 발행)을 번역했다. 상금은 5만원이며 시상식은 11일 하오 5

    중앙일보

    1967.11.02 00:00

  • 잘못 훔친 여름|「내가 훔친 여름」을 끝내고 - 김승옥

    그랬을 리는 없겠지만 혹시 「내가 훔친 여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우선 그 분에게 머리를 깊이 숙여 감사 올린다. 이렇게 재미없는 소설은 쓴 내 자신도 일찍이

    중앙일보

    1967.06.20 00:00

  • 유익하고 재미난 책들의 모임 「프랑스」 아동도서 전시회

    「프랑스」 아동 도서 전시회가 서울대 사대 도서실에서 열리고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후원으로 「안데르센」 동화상 수상집, 「사르가발의 코끼리」,「그

    중앙일보

    1967.05.25 00:00

  • 새해 문화계를 내다본다|「앙케트」

    한국의 문화계는 차차 안정을 찾고 있다. 침체한 안정이 아닌 진지한 반성 속에서의 발전적인 안정이다. 문화인들은 한결같이 새해에 큰 기대를 품는다. 지난해는 그런 소지들이 더러 엿

    중앙일보

    1967.01.01 00:00

  • (끝)정병욱 교수

    창경원 장서각서 한국문학사의 주춧돌을 움직이게 하는 보배로운 자료를 찾아낸 서울대문리대정병욱(44) 교수는 금년 학계서 최대의 수확을 거둔 「히로」. 먼지투성이의 서고속에서 근2천

    중앙일보

    1966.12.29 00:00

  • 본사가 조사·집계한 전국「베스트셀러」|매월 두 차례 실사

    지방은 도시의 경향 쫓고 고객은 거의「사춘기」층 한국의 독서풍토는 취약성을 보여 주고 있다. 사람들은 퍽 감상적인 취향으로 책을 선택한다. 그것은 이른바 현실도피의 내면이기도 하다

    중앙일보

    1966.12.08 00:00

  • 신간 소개

    ▲문학춘추(11월호)=문학춘추사 발행·1백20원 ▲문학시대(10·11월호)=문학시대사 발행·70원 ▲창작과 비판(66년 가을호)=문우출판사 발행·70원 ▲시문학(10·11월호)=청

    중앙일보

    1966.11.05 00:00

  • 그 실정과 내일을 타진한다|문화 과학정책

    현재 중공의 「베스트셀러」는 「모택동 선집」(4권), 장편소설「홍암」(라광빈ㆍ양익언),자전소설「모든 것을 당에」(오운탁)의 셋을 들 수 있다. 실질적인 실권자 모의 글은 중공에서는

    중앙일보

    1966.06.02 00:00

  • 영문판「한국의 미술」-김재원·김원용 공저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국제판 단행본이 우리나라 학자에 의해 처음집필 되어 영국서 출판되었다. 「한국의 미술」이란 이름의 이영문판은 김재원(국립박물관장) 김원용(서울대 문리대 교수)

    중앙일보

    1966.05.24 00:00

  • ▲내일 울리라 (권순영 종합?상집)=희망출판사발행·3백50원 ▲명인옥중기 (고정동외9인 집필)=희망출판사발행·3백50원 ▲시나리오의 기법 (신봉승 저)=정용출판사발행·3백50원 ▲

    중앙일보

    1966.05.21 00:00

  • 해방 20년…한국문학|「문협」조사 문인의 저서

    한국의 문단 인구는 지금 8백16명(65년 집계)을 헤아리고 있다. 그들은 모두 인간 가치의 발현을 위한 창작에 기여하는 사람들이다. 전후(2차 대전) 20년간에 문단인구는 실로

    중앙일보

    1966.03.08 00:00

  • 극을 달리는 출판계의 혼란

    소련작가「파스테르나크」작품 「의사 지바고」가 우리나라의 출판시장에서「덤핑」이 되었던 적이 있다. 유명·무명의 출판사들이 경합을 벌여 한꺼번에 다섯 가지의 「지바고」가 쏟아져 나왔었

    중앙일보

    1966.02.08 00:00

  • 판로 개척에 밝은 전망

    이조초기의 「문화」무역은 오늘에도 좋은 교훈이다. 이조의 사신이 북경의 회동관에 머 무르며 공물을 하고 그 회사품을 받아올 때는 으레 서적이 들어있었다. 그 당시 명나라에서 부지런

    중앙일보

    1966.02.01 00:00

  • 지난 병오의 문화 운동|구국애족 활동의 일환으로|유홍렬

    지난 병오년(1906)에 있었던 문화연동은 바로 그 전해에 이루어진 이른바 을사보호조약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에 일본통감부가 설치되어 우리의 외교권, 경찰권, 상·공업권이 일본인에

    중앙일보

    1966.01.18 00:00

  • 새 문학지 탄생|「창작과 비평」|「한국문학」

    우리나라에는 현재 3종의 문학지가 나오고 있다. 통권1백33호를 거듭하고 있는 장수의「현대 문학」과 연령 3년을 헤아리는「문하 춘추」(통권21호), 그리고 시와 시론의 전문지인「시

    중앙일보

    1966.01.08 00:00

  • 한국선 47종 출품

    24부터 1주일간「필리핀」에서 열리는 국제 아동 도서전에 한국에서 다음과 같이 47종을 출품한다. ▲한국 아동문학 독본(전 10권=을유문화사) ▲세계동화전집(전 15권=삼화출판사)

    중앙일보

    1965.11.25 00:00

  • 한국의 출판계

    동남아 지방을 다녀온 여행자들은 한국에는 출판물이 많이 간행되어 도처에 신 간행점이 많은 것을 보고 마음을 든든히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한국민족은 자고로 문화민족이며 문화에 대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