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협 증진 기대
【헬싱키=문창극특파원】유럽순방 세 번째 방문국인 핀란드에 도착한 남덕우국무총리는 8일상오 (한국시간하오) 한·핀란드수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경제협력 문제 등을 협의한다. 남총리는
-
남총리 회견
【코펜하겐=문창극특파원】남덕우국무총리는 6일상오(한국시간하오) 이곳 경제전문지인 버슨지와의 회견을 통해 『한국은 미·일 무역 일변도로부터 오는 국제수지적자를 메우고 수출다변화를 위
-
제3국 건설공사 공동참여
【코펜하겐=문창극 특파원】덴마크를 방문중인 남덕우국무총리는 4일 상오 10시(현지시간) 덴마크상공회의소에서 가진 경제인간담회에서 양국합작투자에 의한 제3국의 건설공사에 공동진출을
-
오찬엔 덴마크수상도 참석
덴마크를 방문중인 남덕우국무총리는 4일 이곳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해박한 경제지식을 동원해 같은 국가목표를 갖고있는 양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설득. 이날 낮 코펜하겐시의회의장이 베
-
섬유류 수입제한 철회 요청 한국|축산물·낙농제품수출 희망 덴마크
【코펜하겐=문창극특파원】유럽을 순방중인 남덕우국무총리는 3일 하오 3시(한국시간 하오 l0시) 「잉게르·요르겐센」덴마크수상과 1시간30분간 양국수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정세를 포함한
-
미군주한, 북한태도에 달려
○…스웨덴을 방문중인 남덕우국무총리는 2일하오 약1시간동안 스웨덴 및 이곳 외신기자들과 회견을 가졌는데 기자들은 한국의 국내정치문제·한-스웨덴경협문제·남북한문제에서부터 주한미군,
-
한국, 민주사회구현 노력
【스톡홀룸=문창극특파원】남덕우국무총리는 『정치의 민주화라는 문제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을 수는 없는 것』이라고 전제, 『한국은 현재보다 민주적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
-
자본·기술협력 계속
【스톡홀름=문창극특파원】스웨덴을 공식방문중인 남덕우국무총리는 1일 하오 3시(한국시간하오11시) 「펠딘」스웨덴수상과 한·스웨덴수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국제정세와 양국간
-
부국수상의 "회번한 만찬"
○…남덕척국무총리 일행을 위해「폘딘」스웨덴수상이 31일저녁 의무성연회장에서 베푼 공식만찬에는「벰손」국회의장「울스덴」부수상겸 의상등 5∼6명의 각료와 실업인·종교인·언론계인사및 우리
-
남총리, 스웨덴 수상과 회담
【스톡홀롬=문창극특파원】남덕고국무총리와「트르비외론·펠딘 스웨덴수상은 31일하오(한국시간 l일새벽)『한반도의 평화적통일올 위해서는 남북대화가 필요하므로 양국은 이에 협조해야될 것이라
-
북괴의 미군기 공격 미는 단호히 대처를
【파리=문창극특파원】유럽순방길에 나선 남덕우국무총리는 31일하오 29일부터 3일간 파리에 머문뒤 첫공식 순방국인 스웨덴으로 향발한다. 남총리는 29일 파리로 오는 길에 탑승기가 알
-
문창극기자 향구
중앙일보정치부문 창극기자는 남덕우국무총리의 유럽순방을 수행취재하기 위해 28일 남총리일행과 함께 출국했다.
-
겸직·특채와 정실인사
1800년대초 미국에서는 한경당이 정권을 잡으면 미관말직까지도 정실인사로 교체하는 엽관제가 횡행할 때가 있었다. 이 엽관제의 폐단때문에 직업공무원제 수립이란 과제가 대두됐었다. 우
-
유세장 주변|통대의원 꼬집자 즉석반격
○…남일국민교에서 열린 부산 중-동-영도구 연설회에서 무소속의 김정길 후보는『부마사태가 일어난 지 1년도 안 돼 유신에 참여했던 잔당들이 부끄러움 없이 국민 앞에 다시 나타났다』고
-
유권자들 관심 대체로 낮아|선관위,투표율 낮을까 우려
【영남=김영배·호남=문창극기자】대통령선거인 선거일을 하루 앞둔 지방의선거분위기는 아주차분하다. 10일로 각선거구별 합동연설회가 모두 끝났는데개중에는 약3천명의 청중이모인 경우도 있
-
올해는 『80년대 정치』의 시험대-1981년의 「정치기상」을 말하는 정치부기자 방담
-새해에는 사상 처음인 대통령 선거인단선거를 거쳐 재12대 대통령을 뽑고 곧 이어 재1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돼 있어 「선거의 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양대 선거 후에는
-
이광표 문공부장관
정부 대변인은 국민의「입」인 동시에「귀」가 되어야하는 자리. 이광표 문공부장관은 늘「안테나」를 높여 국민여론을 들으며 정부홍보를 수행한다고 했다. 요즘엔 새 헌법 안에 대한 국민투
-
새 헌법 부칙-문답으로 풀어본다 | 출마했던 사람들은 일단 모두 심사대상
국민투표에 붙이게 될 개헌안의 부칙조항에 새 헌법안의 발효와 함께 10대 국회와 기존정당의 자동해산이 규정됨으로써 이에 따른 뒤처리 문제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정
-
"10년만에 밟은 고향 땅"
정읍 동학제(11일)에 참석하러 전북에 들른 김대중씨는 10일하오 고속도로변 정읍휴게소 광장에 마련된 연설장에서 마중 나온 5백 여명의 주민에게『10년만에 처음으로 고향 땅을 밟아
-
정부 개헌주도 말라
「정읍=문창극 기자】김대중씨는 11일 『민주화 과업은 질서와 안정 속에서 평화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김씨는 정읍농림고교에서 열린 동학제 에서 치사를 통해 이같이
-
"민주화 국민운동 추진" 김대중씨
【덕산=문창극기자】김대중씨는 29일 『정국이 불투명하고 민주화에 역행도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 민주화 주진 전 국민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국민연합」을
-
윤 의사는 농민운동 선각자
매헌 윤봉길 의사 의거기념식에 참석키 위해 28일 하오 아산 현충사를 거쳐 덕산에 내려온 김대중씨는 덕산온천장 앞뜰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간단한 연설을 한 뒤 함께 수행해 온 신민당
-
공화는 두 달간 정관…신민선 낙관 하나 재야선 경계
공화당의 고위 당직자는 각종 친여 단체의 움직임이 있지만 현재까지론 결코 비관할 상황이 아니라고 분석. 이 간부는 공화당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버티게 되면 곧 바람은 자게 될 것
-
어부 아들로서 어려움 이해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15일 속초 인제 지구당 개편 대회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국내외의 모든 여건이 한국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고무하고 있으므로 장래에 대한 불안은 신념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