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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꽃마을 무의탁노인 일곱 할머니 방마련
『이젠 서로 끌어안고 잘일 없겠네.정말 여기 떠나는 거야?』예수의 탄생을 축하라도 하듯 포근한 안개비가 내린 25일 오전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 남쪽담장밑의 2평남짓한 움막.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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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모여 운동「이웃 정」듬뿍
「이웃을 알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며 살자」. 서울 망우1, 2, 3동 주민들은 마을 뒷산에 작은 체육공간을 만들어 아침마다 이웃끼리 탁구·배드민턴 솜씨 등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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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핸들」이 달린다|버스기사 무의탁 노인 돕기 앞장|서울 혁성운수 김수영씨
『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없는 불우이웃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조그만 정성이 모이면 불우이웃들에게 큰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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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노인에 「사랑의 점심」/춘천 윤혜숙 주부
◎매주 이틀씩 집에서 식사대접/제주 관광비마련 「벼룩시장」도 『할아버지·할머니 점심드세요.』 춘천시 효자1동 윤혜숙씨(33)집은 춘천시의 무의탁 노인과 마을 노인들이 부담없이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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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수도권 1일 관광지」로 발전
경기도 광주군 광주 읍은 인구 3만 6천명의 전원소도시로 지명이 말해주듯 경기도 중앙에 위치, 옛날부터 넓은 땅 큰 고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근에는 사적 57호로 지정된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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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불우노인·장애인 무료치료
경기도 미금시에 4대째1백여년 이상 한의사 가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노인·지체부자유자 등 불우이웃들을 20년 이상 돕고있는「참 인술」의 모범가정이 있다. 화제의 인물은 미금시 금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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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노령화 사회
요즘 회사 안에서 인정받으면서 한창 일하고 있는 올해 35세 된 재벌그룹 K모 과장이 「노인 취급」을 받게될 30년 후인 2020년에는 우리 나라도 9명중 1명이 노인인 나라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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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가족·이웃과 더불어 살도록 지원
우리사회에서 소외집단의 하나로 관심이 소홀한 노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모임이 잇따라 열렸다. 지난 1일 사랑의 전화(회장 심철호)주최로 열린 「노인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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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TV『언제나 젊음』 무의탁 노인 돕기 바자 열어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위한 프로인 KBS-lTV 『언제나 젊음』(토요일 오전11시)에서는 무의탁노인을 돕기 위한 바자 「사랑의 알뜰 시장」을 1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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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에 연탄 한장이라도…
「세밑온정」이 너무 메마르다. 더불어 사는 사회의 참모습이 묻혀지고 있다. 외로운 양로원, 웃음없는 고아원, 소외된 장애아 수용소 등 그늘진 이웃을 찾는 발길이 차디차게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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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귀국한 무의탁 할아버지에 "아들노릇 하겠소"자청쇄도
○…미국에서50년 만에 귀국했으나 가족들을 찾지 못해 여생을 쓸쓸히 보내고 있는 강왕조 할아버지(82·본보12월6일자 8면 보도)를 돕겠다는 온정이 각계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