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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성폭행범 스리랑카 보내 처벌 추진
18년 전에 일어난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의 범인을 스리랑카로 보내 처벌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건의 범인 K(50·스리랑카)는 2013년 특수강도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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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의료사고 대처하는 의료진의 자세
최근 성형수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의료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20대 여성이 국내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슷한 시기 한 여고생은 수능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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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헛소문 잠재우는 천안 서북경찰서 최귀호 경위
출처 없는 괴소문 막은 동네 경찰관 SNS로 천안 지역 각종 유언비어를 차단하는 최귀호 경위는 “SNS 인맥은 앞으로의 경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조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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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속도로 무면허 운전 10대 3명 숨져
15일 오전 1시36분쯤 전북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통영 방향에서 추모(17)군이 몰던 로체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과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추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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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권총에 여고생 부상
검문에 불응하며 도주하는 차량에 경찰관이 권총을 쏴 운전석 뒤에 타고 있던 여고생이 부상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10분쯤 오모(19ㆍ카오디오업소 종업원)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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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나는, 나는 비행주부
여군 55년. 대한민국 창군 57주년이 지난주였으니 남자들에 비해 고작 2년 모자라는 게 이 땅 여군의 역사다. 그리고 그동안 뭍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금녀(禁女)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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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만취질주' 여고생등 셋 사망·실종
여고생 1명을 포함한 10대 다섯명이 밤새 술마시며 생일파티를 벌인 뒤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다 한강으로 추락,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19일 오전 5시쯤 서울 동작구 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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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처벌 더 강화해야 한다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한지 2년여가 지났건만 음주운전자는 줄어들지 않을 뿐 아니라 피해 또한 커지고 있다. 3백70만대 자동차시대, 국민 10명에 1대 꼴인 자동차 홍수시대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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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에 사고위험 도사린 길목…어린이 교통정리 꼭 시켜야하나
각급 학교 근처에서 등·하교 때마다 어린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은 물론 매연까지 뒤집어쓰면서 교통정리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하는 문제가 학부모들과 사회각계 인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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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졸며 운전하던 「픽·업」에 하교길 어린이 치여 숨져
8일 하오 4시10분쯤 서울 신정동 산4의1 영등포여상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손미숙양(19·영등포여상2학년)과 길을 건너던 남기태군(8·양동국교2학년)이 서울1라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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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