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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에 밀려 말도 못한다…무등산 케이블카 정말 나쁜가 [배훈천이 소리내다]
무등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의견과 환경 파괴를 해서는 안 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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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되고 우린 왜 안 돼?" 케이블카 허가에 지자체 꿈틀
환경부가 지난 27일 조건부 동의한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노선도. 연합뉴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40여년 만에 사실상 허가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케이블카 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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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 수리도 못하는 광주 구도심 … “재개발구역 해제를”
━ 전국 늙은 도시의 눈물 … 해법은 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동명1동 광주의 대표적 구도심인 동구 계림동 일대의 낡은 주택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26일 오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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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숲 속에 방치된 낡고 황폐한 주택가…광주 원도심
광주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동구 일대에는 낡고 오래된 주택가들이 많다. 집주인이 이사를 간 뒤 지붕이 내려앉거나 벽이 무너진 채 방치된 동구 계림동 일대 주택들. 프리랜서 장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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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광주 무등산을 지켜낸다
'광주 시민의 허파'인 무등산의 사유지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무등산 공유화운동이 조금씩 결실을 키워 가고 있다. ◇ 무등산 공유화운동=무등산 자락에 사유지를 보유한 사람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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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온천개발 사실상 무산
광주 ·전남의 지역 최대 환경문제가 된 무등산 온천개발 사업이 사실상 좌절됐다.환경당국이 강력히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31일 영산강환경관리청이 환경영향평가 협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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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 주변 '시가문화권' 난개발 '몸살'
전남 담양군 고서면에서 광주호.식영정.소쇄원 앞을 지나 남면에 이르는 지방도 887호선 5㎞ 구간. 갈비집.보신탕집.레스토랑.카페 등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새로 들어선 음식점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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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 시가' 난개발 우려
광주호를 끼고 있는 무등산 자락 시가 (詩歌) 문화권이 음식점 등의 난립으로 급속히 그본래의 정취를 잃어가고 있다. 전남 담양군은 '가사 (歌辭) 문학관' 준공을 서두르는 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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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수목원 등 8곳 시민모금으로 경관보존"
뛰어난 경관에도 불구하고 난(亂)개발 등으로 훼손 우려가 높은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과 광주 무등산이 이들 지역을 시민기금으로 임대하거나 매입해 영구 보호하는 '자연신탁국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