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차 값 깎고 또 깎고 … 기름 값에 세금도 지원
자동차 업체들의 연말 판촉전쟁이 치열하다. 각 업체들은 전 차종 무이자 할부(르노삼성), 연식 보상 할인(현대·기아차), 차값 700만원 할인(크라이슬러) 등 새로운 조건을 잇따라
-
고유가 넘기 새 풍속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사는 박정우(33)씨는 오전 8시쯤 파란색 사이클용 핫팬츠를 입고 집을 나선다. 강남구 대치동 직장까지 자전거로 출근하기 위해서다. 한 달 전부터 자전거를 타
-
[week&쉼] 청계천 옆 광장시장 맛있는 서민 오아시스
“시장의 매력은 사람 사는 냄새죠. 언제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잖아요.” “오빠, 너무 고상한척 한다. 시장에 오기만 하면 ‘어디 맛있는 거 없나’하고 눈 반짝이고
-
노인이라 더 잘하는 새 ‘실버 잡’ 현장취재
지난 23일 오전 아파트 택배원 이상영씨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노인 일자리 천국, 일본 광고 모델폼도 나고 재미도 있고 고소득
-
[week&쉼] 청계천 옆 광장시장 맛있는 서민 오아시스
“시장의 매력은 사람 사는 냄새죠. 언제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잖아요.” “오빠, 너무 고상한척 한다. 시장에 오기만 하면 ‘어디 맛있는 거 없나’하고 눈 반짝이고
-
[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
지금 사면 휴가비 빼준다던데 … '차캉스' 솔깃한 유혹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맘때가 통상 3월부터 시작하는 성수기의 끝물이다. 새 차를 뽑아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 덕분에 '반짝 특수'가 생기는 시기가
-
질병관리 정부지원… 암 1425억·당뇨는 12억
"정부의 건강증진 계획에서 당뇨병과 관련된 부분은 사망률을 줄이자는 게 유일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당뇨병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오히려 늘었습니다." 지난 12일 '2005 한국의
-
승합차 살까 글쎄…
7~10인승 미니밴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가 급작스럽게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힘 좋고 저렴한 유지비를 앞세워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전체 판매차량 중 43%를 차지할
-
차, 뽑으세요 연말 구애작전
자동차업계가 연말을 코앞에 두고 판촉에 팔을 걷었다. 두달 후면 차량의 연식이 바뀌는 데다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자동차특소세가 내년 1월부터 환원됨에 따라 차 가격이 오르기 전에 차
-
출혈 '카드 게임' 말리기
금융감독원이 지난 15일 9개 카드사 사장을 불러놓고 '과당경쟁 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주유(注油)때 ℓ당 최고 1백원까지 할인▶무이자 할부 판매 6
-
한번 굴려볼까 … 차, 돈, 그리고 머리
열심히 일했다. 떠나고 싶다. 그런데 차가 말썽이라면? 조강엽(33)신한은행 대리는 얼마 전 은행권에서 시작된 주5일제 근무로 주말마다 연휴를 즐기게 됐다. 토요일 아침이면 아내
-
[월간중앙]교육세 36조원의 행방
18년간 거둬들인 천문학적 교육세, 그러나 우리 교육환경의 現住所는… 1982년부터 1999년 말까지 ‘교육환경개선’이란 목적으로 정부가 거둬들인 교육세는 36조원에 달한다. 교육
-
[기업 다이제스트]특허청,콜라병등 입체물도 상표등록 外
*** 콜라병등 입체물도 상표등록 콜라병이나 화장품 용기등 입체물도 고유의 상표등록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 상표는 평면으로 표시돼야만 등록할 수 있었다. 특허청은 내달 1일부터 이
-
요즘 뭘 하십니까|영어명강사가 「건강박사」로|전 EMI 학원장 안현필씨
60, 70년대 「입시 영어의 필독서」로 통했던 『영어실력기초』『메들리 삼위일체』 『영어 기초 오력일체』의 저자며 명강사로 학원가인 서울 종로거리로 전국의 수험생들을 끌어모았던 안
-
중고차 사고경력부터 따져보자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중고차시장이 활기를 띠고있다. 날씨가 풀린 데다 지난달 10일 기름 값이 10%정도 내려 중고차 수요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늘면서 중고차시세도 다소
-
(승용차) 국제화시대 맞춰 앞다퉈 신형개발|외제가세 성능·값 "불꽃경쟁"
올상반기중 국내 승용차 판매댓수는 총12만2천2백7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4천9백5대에 비해 무려 88.4%가 늘어나는 급신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승용차 선택의 폭도 크
-
구호는"회식산업"시설은 구멍가게 음식백화점
허울뿐인「음식백화점」이다. 서울을 비롯, 부산·대구·인천 등 전국대도시에 최근 들어 마구 늘어나고 있는 음식백화점들이 겉으로는 50∼3백평의 대규모 단일매장을 이루고 있으나 실세는
-
정비 불량이 빚는 윤화, 96%가 「브레이크」 고장
정비 불량에서 일어나는 자동차 사고는 거의가 「브레이크」 고장 때문이며, 이는 운수 업자들이 값이 싸고 조잡한 조립 「브레이크」를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분석한
-
(하)미더운 메이커제품 골라야 전기제품
소금은 천일염·정제염·재제염·식탁염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 ①독특한 짠맛이 아니고 쓴맛이 날 때는 간수처리가 잘되지 않은 것이므로 나쁘다. ②결정은 무색·투명하면서도 반짝거리고
-
동물 사료감을 어린이에 먹여|악랄한 폭리|가짜 분유
부정도 갖가지, 하다못해 이번에 「가짜 분유 사건」이란 엉뚱한 죄악이 검찰의 수사에 걸렸다. 「공무원 범죄 특별 수사반」인 서울지검 감찰부 정익원 부장 검사는 밀가루까지 섞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