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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 무단번역·복제 불가능"|가입국 저작물 자국법으로 상호보호사실전달의 시사보도는 규제서 제외|로열티지급·계약 등 타격 최소화방안 마련 부심
마침내 우리나라에도 국제저작권시대가 왔다. 지난 7월1일 우리정부가 제출한 가입신청서에 따라 10월1일부터는 자동적으로 세계저작권협약 (UCC) 이 국내 발효되기 때문이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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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저작권법 시행전에 원서 사두자" 복제물 지난해보다 50% 더 팔려
★…7월1일부터 개정 저작권법 발효와 함께 미국 원서 무단복제서적들이 10년 소급조항에 따라 대부분 판매금지 될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엄청난 숫자의 대학생들이 서점복제도서 코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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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년 35억원 부담|내달 시행 「미저작물 10년 소급보호」
지난해 7월 한미협상 결과 타결된 「미국저작물 10년 소급보호조항」에 효력을 부여하는 정부의「행정지도방침」이 19일 확정됨에 따라 국내복제출판업계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국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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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에 선 청계천 전자시장
작은 나사 하나에서 컴퓨터까지-.흔히「서울청계천 전자시장」 이라 불리는 서울장사동일대는 전기·전자와 관련된 제품이라면 없는 것이 없다. 그래서 미국의 실리콘 밸리, 일본의 아키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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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대학입시제도가 선지원-후시험으로 바꿔고 서머타임제가 부활되는등 내년에도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칠 변화요인들이 적지않다.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을 정리해본다. ▲대입제도변경=88학년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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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호협서 찍은 희귀회화 영인본
한국문화재보호협회가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는 창덕궁소장품·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등 희귀 회화 영인본을 무허가 출판업자가 무단 복제하여 책속에 끼워 팔기를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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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소급보호 10년」|"복제업계 설 땅이 없다"
지난달 외국인 저작권보호를 위한 한미간의 합의로 존폐의 위기를 맞은 복제(리프린트) 출판업계가 자구책에 부심하고 있다. 복제업계는 합의사항중 미국인 저작물에 대한 10년 소급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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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풀이 지적소유권은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번역한 책값 25∼30% 오른다
저작권·물질특허·소프트웨어등 지적소유권에 대한 한미간의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내년7월부터는 외국인의 지적소유권이 국내법상으로 보호받게 된다. 외국인의 지적소유권 보호는 국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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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 수입은 연 4천만갑 정도|시장개방 어떻게 되나…세부내용을 보면
첫 단계로 외제담배 완제품 6백만 갑을 내국인용으로 수입, 오는 9월초부터 판매한다. 지금까지 외국인용으로 연간 5백50만 갑을 들여와 공항보세 구역이나 관광호텔 등 지정 판매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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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통상법협상,무엇이문제인가(2)|저작권|국내출판 질서위해서도 보호필요
미국측이 보호받기를 요구하는 지적소유권 가운데 우리로서 비교적 손쉽고 빠르게 대용할수 있는 분야는 저작권이다. 실제로 우리 정부는 「외국인 저작물보호에 관한 임시 조치법」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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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극 복제는 저작권 침해"
방송사가 이미 방영된 TV드라마를 복제 판매하는것은 저작권 침해행위로 방송사는 원작자에게 드라마 복제 테이프 판매대금의 10%를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나왔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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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사상서적』무기한 단속
정부는 국민의식을 저해하고 국가 기강과 사회윤리를 문란케하는 불온·불법간행물및 유인물을 전국적으로 반복 단속해나갈 방침이다. 황선표문공부대변인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문공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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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작물 무단 복제많다|대학교재서 중·고교참고서까지
출판계는 자체단속반을 구성하여 적발에 나서는것과 함께 책의 표지에 무단복사는 범죄행위임을 밝히기까지 하고 있다. 도서출판 일조각(대표 한만년)은 최근에 나온 책의 표지뒷면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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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형출판사 한국상륙 채비
미국·일본 등의 출판사가 단독 혹은 국내인과의 합작으로 한국에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출판자본의 한국상륙 시도는 현재 시안이 마련되어 곧 국회에 제출될 저작권법개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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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품 생산. 개도국에|선진국, 강력 규제 모색
미국·구주공동체(EC)등 주요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들의 모사품에 대해 강력한 규제조치를 취할 방침이어서 모사품 수출이 많은 신흥공업국에 그 여파가 미칠 것 같다. 11일 한국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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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편집도 똑같이…|국내저작물 완전 복제판 나와
해외 창작물의 도용에 가책을 느낀 출판계가 국제 저작권 협회 가입을 준비하고 있는 때에 국내저작물의 「해적판」이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사건은 국민서관(대표 문종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