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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치마 트렌드로 본 패션의 역사
모델=김민솔(서울 성북초 6), 사진=장진영 기자원피스는 에잇 세컨즈, 모자와 구두는 자라 키즈 우리가 당연하게 입는 옷에도 나름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번 호에선 치마의 역사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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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여행의 기술
Summer Vacation 떠난다는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 이국적인 것들에 매혹되어 보낸 시간들, 공항처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우리가 거치게 되는 장소들에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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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여행의 기술
[여성중앙] Summer Vacation 떠난다는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 이국적인 것들에 매혹되어 보낸 시간들, 공항처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우리가 거치게 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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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본 세상 (18) - TV 속으로 들어간 만화
[월간중앙]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의 상상력은 모두 만화로부터 나왔다? 영화, 드라마 그리고 공연 등 다양한 주변 장르로 옮겨진 웹툰들을 모아 지난 12월호에서 소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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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시트 마스크
강남서 가장 잘 팔리는 3대 시트 마스크, 뭐가 젤 좋냐면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부가 푸석하고 꺼칠해졌다고 호소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땀과 피지는 많이 나오는데 피부는 오히려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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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안드로이드로 운전하고, 불 켜고, 난방 …‘구글제국’ 성큼
2016년 4월 어느 날, 회사원 안도란(32·가명)씨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된 전기차를 타고 퇴근했다. 빈집이지만 도착 10분 전에 집안 조명과 보일러가 켜진 덕분에 스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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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 방식으로 아름다움 표현해야 진정한 럭셔리 패션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44)는 결코 평범할 수 없는 부류다. 출생 자체가 남다르다. 아버지는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73)요, 어머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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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한반도 무기시장 접수…12조원 이상
[월간중앙] 1. 록히드마틴의 CEO 겸 회장을 맡고 있는 매릴린 휴슨. 휴슨은 2014년 미국 500대 상장사의 여성 CEO 중 최고의 연봉(370억원)을 받았다. / 2.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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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유리의 변신에 놀라움 기발한 가구 디자인에 즐거움
에르메스의 원형 대리석 테이블 1 카르만의 오르부와 전등. 샹들리에 전등이 녹아내린 듯한 아이러니한 디자인이다 2 카르만의 티 베도 올빼미 전등 3 카펠리니의 판다 전등 4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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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구를 생각하는 에너지 발전, 어떻게 이루어질까
동식물은 태양 에너지에 의존해 살아가지만, 인류는 좀 다릅니다. 하늘부터 땅속의 자원, 쓰레기까지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내지요.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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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에 페인트 듬뿍 묻혀 룰루랄라^^
집안에 페인트칠을 한다고 하면 인상부터 찌푸리는 사람들이 있다. 냄새가 날 것 같고, 뭔가 건강에 해로울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외국인이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고 옥상 위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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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상위 0.1%의 시계 ‘RM’ 만드는 리샤르 밀
시계 디자이너 리샤르 밀은 “부자 고객들은 멀리서도 단번에 무슨 시계인지 알아볼 수 있는 개성 강한 디자인을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미국의 벤처캐피털리스트 톰 퍼킨스가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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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디지털 입는다
파스칼 페리에늦가을 은행잎 색깔의 트렌치 코트와 체크무늬 목도리. 우리에게 익숙한 영국 명품 ‘버버리(Burberry)’의 상징이다. 159년이란 역사를 지닌 만큼 ‘클래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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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예쁘고 조리시간 빨라 … “라면 끓여도 더 맛있어요”
“라면 하나를 끓여 먹어도 더 맛있다.” 유럽산 주방용품을 쓰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말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전체 주방용품 매출 가운데 유럽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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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진실에 목마른 자의 단상
먼 옛날 진실과 거짓이 함께 길을 가다 냇물에서 멱을 감았다. 씻는 둥 마는 둥 한 거짓은 먼저 물에서 나와 진실의 깨끗한 옷을 입고 떠났다. 목욕을 마치고 나온 진실은 거짓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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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회항’ 사건으로 본 기업의 위기 관리 - 직접, 신속히, 진심 담아 사과하라
‘위기는 기업과 사회가 그때까지 맺고 있던 관계가 재정립되는 계기이자 기회다. 위기가 시작되는 순간 기업은 모두의 주목을 받게 되고, 기업의 처신에 따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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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뎅도 울고 갈 부산 어묵의 ‘지존’
가을바람이 차다. 집 앞 거리에 보이는 붉게 물든 가로수의 이파리도 몇 개 남지 않았다. 불현듯 뜨끈한 국물이 떠오른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눈 맛까지 곁들인다면 그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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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처럼 완성되는 렉서스용 운전대 … 무늬목 총 67단계 거쳐 가공
도요타 렉서스 LS의 운전대를 가공하는 모습. 렉서스의 품질 욕심은 납품업체로 이어진다. 렉서스 LS의 운전대를 장식한 목재의 가공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시마모쿠(사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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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처럼 완성되는 렉서스용 운전대 … 무늬목 총 67단계 거쳐 가공
도요타 렉서스 LS의 운전대를 가공하는 모습. 관련기사 맨손의 감촉만으로 차체 이음새 0.1㎜의 차이를 잡아낸다 미국서도 장인 손재주 담은 ‘크래프티드(Crafted) 라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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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의 감촉만으로 차체 이음새 0.1㎜의 차이를 잡아낸다
올해 8월 4일 일본 규슈(九州)의 도요타 미야타(宮田) 공장에서 한 종업원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렉서스 NX에 대한 최종 검사를 하고 있다. 도요타는 이 차를 일본 국내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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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LIST Watch] 2천만원대 시계
#BULGARI 불가리 로마 불가리는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1975년에 나온 ‘불가리 로마’ 한정판을 다시 출시했다. 불가리 로고를 베젤에 두 번 두른 히트작 ‘불가리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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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섬유 경연장 된 섬유전시회
발열섬유 ‘미라히트’의 성능 실험. 햇빛과 유사한 백열전구를 쬐었을 때 온도 변화를 적외선 영상(왼쪽 사진)과 온도 측정을 통해 비교했다. [사진 웰테크글로벌] 지난 4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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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 전화를 건 여자의 목소리가 쨍, 높아졌다 “저기요, 신고했거든요?? 서향으로 난 베란다 창문으로 해가 길게 들어왔다. 아침에만 잠깐 볕이 들던 반지하보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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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에 바늘땀 11.5개 … 버버리 목선의 비밀
‘바바리 코트’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버버리의 트렌치코트가 탄생한지 올해로 100년이 됐다. 21세 청년 토마스 버버리가 시작한 1856년 영국 햄프셔의 작은 상점이 2014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