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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1위 오른 中 "트럼프가 코로나 누명 씌운 탓" 발끈
지난 17일 중국 지린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주요국 국민 4명 중 3명이 중국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미 여론조사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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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코로나19에도 취약…약 3% 취약인구, 감염률은 1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취약계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말이 사실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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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손바닥서 놀아났다" 盧정보맨들이 본 '총살전 6시간'
북한군이 우리 국민을 사살할 때까지 6시간 동안 정부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전직 고위 정보당국자들이 질타를 쏟아냈다. 김정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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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 행복한 나라 공기업 시리즈 ⑧ 보건복지] 기초생보제 20년만에 수급자 142만 → 203만명으로
포용적 복지국가로 진화 … 올해 사회복지에 쓰는 돈 180조5000억원 한국 복지의 근간은 시행 20년을 맞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다. 그간 국민의 복지 욕구가 커지면서 사회복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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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7조' 숨은 코드···세로로 읽으니 김현미·추미애·조국 이름
사진 '시무 7조 상소문' 청원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상소문' 형태로 지적한 청와대 국민청원 '시무7조'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현 정부 인사들의 이름이 담겨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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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은거 아냐?" 바이든 토론에 놀란 트럼프, 약물검사 요구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에서 맞붙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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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따박따박 직언 올린 청원···'시무7조 상소문' 숨겨졌다 [전문]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의 청원 글을 청와대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처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청와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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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내 인생 망쳐” 딸 트윗에 콘웨이, 백악관 사표
캘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왼쪽)의 15세 딸 클로디아(오른쪽)가 트윗에 올린 글. ’엄마의 일이 내 인생을 망쳤다. 우리가 수년간 고통받은 것을 보고도 그 길을 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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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만난 김종인에 “도둑이 주인행세” 與 비난…통합당 “인격모독”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정은경 본부장을 만나고 있다. 사진 미래통합당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은경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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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은경 방해" 김종인 비난에, 野 "소비쿠폰 뿌려 방해한건 정부"
“여당의 협량과 무능력이 안타까울 뿐이다.” 미래통합당 윤희석 부대변인은 “김종인 위원장의 질병관리본부 방문과 의견 제시가 여당에 많이 아팠던 모양”이라며 22일 이같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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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미친여자'라던데" 면전서 물었다, 해리스 반응은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21일(현지시간) A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폭언을 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ABC 캡처]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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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책임은 내가 진다”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오벌오피스 책상 위에는 ‘The buck stops here!’란 말이 쓰인 패가 놓여있었다. 직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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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지구적 문제를 작은 지자체가 해결…주민자치 새 가능성"
14일 알로프트서울명동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김만권 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는 ''일상화된 위기'의 시대, 새로운 보호망 짓기의 방법으로서 주민자치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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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윤김지영 "기안84, 일베 세계관에 머물며 '미투' 조롱"
기안84 인스타그램 캡처 '페미니스트 철학자' 윤김지영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연구전임 교수가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36)를 저격하는 글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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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천박한 도시’와 한국의 근대화
최범 디자인 평론가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천박한 도시’ 발언으로 정치권이 술렁거렸다. 여당 중진 정치인의 언행으로 적절하지 않았다고 보지만, 그 의도나 맥락과는 별개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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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전쟁'된 미국 대선…한 때 펜스 부통령 교체설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번주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른쪽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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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떨던 포퓰리즘 지도자들 ‘코로나 확산’ 제 발등 찍었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코로나19 방역 실패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전 세계 포퓰리스트 지도자들이 지지도가 크게 하락하는 등 정치적 타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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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은 철통 경계하더니 '수영 월북'은 못 막나" 정치권 질타
군 당국은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씨가 강화도 일대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김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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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성판사 자택에 총기난사···용의자는 '反페미' 변호사였다
20일 미국 뉴저지주 연방판사 자택 총격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저지주 연방판사 자택 총격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20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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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집샀더니 죄인 취급···文정부에 속았다" 분노의 시위
1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및 '임대사업자협회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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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과 팔짱 낀 사진 올리며 "나도 성추행" 비꼰 여검사
진혜원 검사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박원순 시장과 함께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페이스북] 현직 검찰 간부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과 팔짱을 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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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일어난 해는 1950년" 10대 7명중 1명만 맞췄다
6ㆍ25 전쟁이 시작된 후 불과 한 달이 지나지 않은 7월 20일 북한군 3사단이 탱크를 앞세우고 대전으로 진입하고 있다. [중앙포토] 6ㆍ25 전쟁에 대한 이해와 인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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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세상아 덤벼라 불닭아” 김응수 잇는 ‘꼰대인턴’ 짤 장인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이태리 역을 맡은 한지은. 마트에서 핫쭈꾸면 시식을 권하고 있다. [사진 MBC]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온몸으로 전형성을 거부하는 작품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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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기본소득제는 뒤로 미루고 현장과 전문가에 다가가야
━ 통합당이 비호감에서 벗어나려면 얼마 전 삼성그룹 사장에게 들은 이야기다. “삼성전자 30~40대 직원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 축에 속한다. 그런데 이번